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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발 묶인 두바이 관광객 372명…인천공항 도착
이란 공습 여파로 두바이에 발이 묶였던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으로 무사 귀환했다. 정부는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귀환시키기 위해 전세기와 군 수송기를 투입하고자 한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비행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는 이날 오전 6시39분(현지시간) 쯤 현지공항을 이륙한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이 오후 8시41분(한국시간) 쯤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탑승객은 422명으로 이 중 372명이 우리 국민이다. 항공기 기종은 A-380 대형이다. 당초 이 여객기는 오전 3시30분(현지시간)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공항 사정으로 3시간10분 지연됐다. 이란의 무인기 공습으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던 두바이 공항 항공편이 재개되면서 활주로에 출발 항공기가 몰려서다. 한편 이날 두바이 외 다른 중동지역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직항노선은 결항됐다. 카타르 도하에서 인천으로 향하려던 카타르항공 QR862과 QR858편은 운항이 취소됐고 아부다비에서 출발하려던 에티하드항공 EY822편과 EY826편의 운항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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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공항서 한국인 체포" 기념 영상 찍다 걸렸다...사과 후 귀국
이란 사태 여파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공항에서 기념 동영상을 찍던 한국인이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주두바이총영사관은 안전공지를 통해 "전날 저녁 늦은 시간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기념으로 남길 동영상을 촬영하던 우리 국민이 공항경찰에 체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두바이 경찰청에 법 위반 행위를 사과하고 동영상 삭제, 재발 방지 등을 약속하며 설득했다. 덕분에 체포된 한국인은 훈방조치돼 귀국 비행기에 탑승했다. 두바이-인천 직항 노선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운항이 중단됐다가 이날 오전 6시 39분쯤 재개됐다. 총영사관은 "UAE에선 국가 안보, 공공질서 유지, 개인의 사생활 보호 등을 목적으로 정부, 보안 관련 시설 등 특정 시설·건물·개인에 대한 사진촬영과 영상녹화가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다"며 "위반 시 고액의 벌금, 구금, 징역, 추방, 재입국 금지 등 무거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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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어선 침몰' 야간 수색 돌입한 해경…기상 악화로 난항
해경이 충남 보령 인근 해상에서 어선 침몰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해경은 충남 보령 소화사도 인근 해상에 구조대와 경비함정 5대 등 초음파장비를 투입해 야간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선체가 완전히 침몰했고 기상이 악화해 수색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오후 3시55분 쯤 승선원 8명이 탑승한 69톤급 어선이 침몰해 외국인 6명 포함 7명이 구조되고 60대 선장 A씨가 실종됐다. 구조된 7명은 어선에 있던 구명 뗏목으로 자력 탈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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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에 살해 협박 댓글…스토킹범 벌금 500만원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에게 살해 협박 댓글을 쓰고 스토킹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6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정훈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과 스토킹 행위를 저지른 피고인에 대해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피고인은 최정훈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청춘'에 수백 차례 욕설, 살해 협박 댓글을 달고 사적인 만남을 요구했다. 온라인에서 그치지 않고 소속사 건물을 찾아가 스토킹 행위도 지속적으로 저질렀다. 이에 소속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고소했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수사 과정에서 최정훈을 보호하기 위해 접근 금지 등 조치가 취해지기도 했다. 소속사는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물로 인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통신매체이용음란 행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일절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책임을 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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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빈집서 쿨쿨, 수상한 남성..."지명수배자" 순찰 중 잡혔다
부산에서 한 경찰이 재개발 지역 순찰 도중 60대 지명수배자를 검거했다. 6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내성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최근 순찰 중 60대 지명수배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4일 오전 10시25분쯤 재개발 지역을 도보 순찰하던 중 대문이 열린 빈집 내부를 확인했는데, 그 안에서는 한 남성이 이불을 덮은 채 잠자고 있었다. 이상함을 느낀 A 경위는 재개발조합 사무실에 연락해 자신이 방문했던 집에 대해 문의했다. 해당 주택 주인은 A 경위에게 빈집이며 현재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A 경위는 빈집에 돌아가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남성이 지명수배자라는 것을 알게 됐고, A 경위는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부산 동래구 일대 공·폐가는 총 129곳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 정기적인 순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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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상에서 수면 건강 점검"…에이티센스, 3자 협약 체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체신호 기반 의료기술 기업 에이티센스가 약국 IT 통합 솔루션 기업 크레소티 및 비대면 건강 관리 플랫폼 기업 베모와 수면무호흡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티센스의 패치형 수면무호흡 검사기 'AT-SleepHome'(ATP-T200)에 대한 유통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단순한 기기 유통을 넘어 각 기업의 기술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병원·약국 중심의 최적화된 수면 관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AT-SleepHome은 복부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로 호흡 노력 신호를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일간 측정과 추적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지난해 분당서울대학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을 통해 수면다원검사와의 동등한 수준의 검사 성능이 확인됐다. 크레소티는 전국 1만4000여개 병원·약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T-SleepHome의 유통과 마케팅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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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여권 사진 공개…굴욕 없는 미모에 '깜짝'
배우 고현정이 굴욕 없는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16'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고현정이 기존에 쓰던 여권이 만료됐다며 새로운 여권을 발급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현정은 새 여권에 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앞머리 없는 긴 생머리로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굴욕 없는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이전 여권과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못생겼죠?"라며 "옛날이 더 젊은데 완전 못생겼다. 왜 그러지?"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해당 영상에는 고현정이 쥬얼리 브랜드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도 담겼다. 그는 "모든 사람이 나보고 유튜브를 계속하는 거냐고 묻는데, 여러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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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억 규모 전세사기 후 백화점서 돈 펑펑 쓴 50대…징역 13년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220억원대 전세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임대사업자가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제승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인중개사 B씨는 징역 3년6개월을, 또 다른 공인중개사 C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7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이른바 '깡통 전세' 건물 36채를 이용해 약 200명의 피해자로부터 223억원 상당의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B씨와 C씨 등은 건물의 근저당과 선순위 보증금 등을 허위 고지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모집했다. 이후 법정 수수료를 초과한 금액을 A씨로부터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받은 수수료만 3억원 상당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피해자가 200명이 넘고, 피해 금액은 223억원에 달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A씨는 편취한 돈으로 3년간 연평균 1억원 이상의 돈을 백화점에서 소비하는 등 사치를 부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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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근 공사현장서 50대 작업자 사망…무너진 건설 자재에 깔려
홍대 인근 식당 한 철거 현장에서 50대 인부가 건설 자재에 깔려 숨졌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인근 한 식당 철거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2m 높이의 시멘트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함께 작업하던 인부 1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함께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 당시 건물 벽면을 지탱하던 자재가 무너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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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공신' 김형기 셀트리온 부회장 퇴임…"글로벌 직판 체제 구축"
셀트리온의 '창업 공신'으로 불리는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이 퇴임한다. 셀트리온 성장 과정의 변곡점마다 '방패'를 자처하고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뒤 찍는 명예로운 마침표다. 6일 셀트리온은 김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변경하고, 김 부회장 대신 신민철 경영사업부 관리부문장(사장)을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올렸다. 김 부회장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대우자동차 재직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최측근이다. 전략기획과 재무 전문가로 2000년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에 합류했으며, 셀트리온 그룹의 태동과 성장을 함께했다. 김 부회장은 2005년 신규사업 부문을 시작으로 전략기획실, 기획조정실을 거치며 셀트리온 성장의 토대를 닦았다. 2015년 셀트리온 대표이사에 오른 뒤엔 2017년 코스피 이전 상장을 주도하며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게 기여했다. 김 부회장은 초기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사업 개척기부터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 이후 안정기에 이르기까지 변곡점마다 셀트리온의 근간을 지켜냈단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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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추락' 포르쉐女, 사고 직전 '차 안서 약물 투약' 정황
서울 반포대교에서 포르쉐 차량을 몰다가 추락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약물운전 혐의와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추가 송치됐다. 경찰은 사고 직전 약물을 추가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용산경찰서는 이날 3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와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추가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A씨 차량과 부딪혔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상해진단서들을 접수한 뒤 A씨가 약물을 투약한 상태로 위험하게 운전해 피해자들에게 상해를 입혔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A씨의 사고 당일 행적을 담은 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해당 영상에는 A씨가 주차장에서 추가 투약하는 모습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시 주차된 차량 조수석에 A씨가 아닌 다른 여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최근 자수한 공범과 같은 사람인지, '주사 이모' 역할을 했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8시44분 쯤 검은색 포르쉐를 운전하던 중 반포대교 난간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 한강 둔치로 추락하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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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의상·말투 따라 한 병원 홍보팀장 "홍보 애환 말하자면…"
'충주맨'으로 이름을 날린 김선태 전 충주시청 주무관을 한 대학병원 홍보팀장이 따라 해 눈길을 끈다. 6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안명규 홍보팀장은 '충주맨' 김선태 씨를 패러디한 영상을 길병원의 유튜브 채널(길병원TV)에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 팀장은 특유의 직설적이고 유쾌한 화법으로 유명한 김선태 전 주무관 캐릭터를 따라 하며, 병원 홍보의 현실과 전략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설명했다. 이 영상에서 안 팀장은 실제 홍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특유의 유머와 함께 풀어낸다. 그는 "홍보는 결국 사람들에게 어떻게 재미있게 전달하느냐가 핵심"이라며, 딱딱할 수 있는 병원 홍보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의료기관 홍보는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국민 건강과 직결된 정보 전달'이라는 점도 닮았다. 그는 "좋은 의료 기술과 치료 성과가 있어도 알려지지 않으면 환자에게 닿지 않는다"며 "의료 홍보는 결국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