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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회 추경 1902억 편성…3기 신도시 조성 방점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902억원 증액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추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시 예산은 3조9425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본예산 보다 5. 07% 증가한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화성도시공사 현금출자금 400억원 △시민 현안사업 80억원 △복지 등 민생안정 대응 165억원 △도로 확충 및 재포장 115억원 △지난달 개청한 4개 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96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민 재난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34억원 △소하천 정비 32억원 △제부도 꼬리길 재정비 11억원 △동탄권 버스공영차고지 진입도로 재포장 공사 10억원 △황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원 등도 반영했다. 추경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화성시의회 제249회 임시회를 거쳐 다음 달 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민생 안정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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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본질과 존재 의미 탐구...도쿄 긴자서 '무한한 빛' 사진전 개최
일본 도쿄 긴자에서 빛의 본질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국내 작가 사진전이 열린다. 배재호,이재화,정현희,김정관,이선희 등 작가 5명이 참여하는 사진전 'Luminous : Infinite Light'(루미너스 : 무한한 빛)가 11일부터 14일까지 도쿄 나카노 긴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들은 '빛'을 시각적 요소를 넘어 존재론적 사유의 대상으로 확장한 작품을 선보인다. 빛의 근원성과 그로부터 드러나는 세계의 모습을 사진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감각과 철학이 교차하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는 고대 기독교 사상가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서 '고백록'에 등장하는 빛의 개념을 철학적 기반으로 삼는다. 전시는 초월적 근원으로서의 빛인 'Lux'와 그 근원에서 흘러나와 세계에 드러나는 빛인 'Lumen'의 관계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인간이 인식하는 세계가 어떤 빛에 의해 드러나고, 그 빛이 사라지면서 또 다른 형상으로 반사되는 과정을 통해 존재와 인식의 관계를 탐구한다.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빛의 의미를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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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필리핀에서 민간외교…"가교 역할 수행"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정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HD현대필리핀을 방문해 기숙사 신축 현장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이날 현지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임직원들이 불편이 없도록 주거와 의료, 치안 등 분야를 더욱 각별히 챙기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HD현대는 필리핀과의 단순한 사업협력 관계를 넘어 대한민국과 필리핀 간 우호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필리핀과 깊은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 4일 마닐라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전투부대를 편성했으며 가장 많은 규모인 7420명의 병력을 파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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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드림어스컴퍼니 투자 유치 "IP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그룹 빅뱅 대성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RND Company)는 드림어스컴퍼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비공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알앤디컴퍼니의 전문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을 포함한 음원 유통과 마케팅, 공연, MD(굿즈), 팬 플랫폼까지 이어지는 음악 IP 풀밸류체인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알앤디컴퍼니는 2021년 설립된 아티스트 제작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로, 빅뱅 멤버 대성을 비롯해 리사, 키썸, 남유정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대성 전담 조직인 'D-LABLE(디레이블)'을 중심으로 음악 활동은 물론, 공연, MD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또한 백호, 경서, 리베란테, 롱샷(LNGSHOT) 등의 아티스트와 파트너쉽을 맺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음원·음반 유통, 국내외 공연 기획, 아티스트 특화 MD 제작, 팬 커뮤니티 및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드림어스컴퍼니와 함께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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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00조원 안정 자금, 증시 부양용 아냐…시장 체질 강화해야"
금융당국이 중동 전쟁 여파와 관련해 '100조원 이상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한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100조원 자금은 주가를 직접 떠받치는 용도가 아니지 않나. 그런 것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향해 "주식시장은 공포와 욕망을 누가 잘 이겨내느냐로 결판난다. 냉정하게 객관적 평가에 따라 판단하면, (주가는) 진폭은 있겠지만 (결국) 실체에 수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4일) 금융위는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긴급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100조원 이상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한편 관련 피해 기업에 13조3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이 대통령에게 "(100조원 자금은) 채권시장과 단기시장용 자금"이라고 했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일부에서 말하는 증권시장 안정용, 그것과는 개념이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옛날에는 주식 가격을 떠받치기 위해 어거지로 (주식을) 사거나 했는데 그런 것을 하면 안 된다"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저평가 돼 있다는 것을 온 동네가 알기 때문에 (정부는 그동안) 경제 체제를 제대로 바꾸고 시장의 불공정성, 불합리성을 제거해서 정상가격으로 수렴하게 만들려고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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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성공했네' 관객들에 커피차 쏜다…광화문 직접 출격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커피차를 선물한다. 5일 '왕과 사는 남자' 측에 따르면 장 감독은 오는 12일 오후 12시 서울시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왕과 사는 남자'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 감독은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해 관객들에게 음료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장 감독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계획됐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월 4일 개봉해 개봉 27일째인 3월 2일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사극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왕의 남자'(50일)와 또 다른 인기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보다 빠른 속도다. 5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959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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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무덤?…초등생 175명 장례식에 수천명 "사탕 뿌리며 통곡"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이란 한 여자 초등학교 학생 175명에 대한 장례가 거행했다. 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미나브에서 미국와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학생 175명에 대한 합동 장례식이 진행됐다. 장례식에는 수천 명의 조문객이 모여 애도를 표했다. 조문객들은 관을 운반하는 차량 주위로 몰려들어 통곡했고 일부는 관 위에 사탕과 장미 꽃잎을 뿌렸다. 초등학교에서 약 8㎞가량 떨어진 공동묘지에서는 인부들이 한꺼번에 시신을 묻을 구덩이를 파는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에 공습을 퍼부었다. 그런데 해당 학교는 IRGC에서 600m 떨어진 곳에 있었고 폭격 피해를 보았다. 이란 당국은 학교가 미사일 3발 공격받았다고 밝혔다. 이란은 금요일이 휴일이고 토요일부터 등교가 시작된다. 폭격 당일은 토요일로 학생들이 나와 있어 피해가 더 컸다. 국제사회 비판은 거세다. 유네스코(UNESCO)는 즉각 성명을 내고 "국제인도법에 따라 학교에 보장된 보호 권리를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 범죄"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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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반출 핵심 '국내 파트너'…유플 협력설에 업계 촉각
구글 정밀 지도 데이터 해외 반출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구글이 국내 통신사와 협력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다만 정부와 해당 통신사, 구글 모두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아 실제 협력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5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이 국내 기업과 함께 지도 데이터 처리 인프라 구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에서는 LG유플러스와 데이터센터 협력 가능성을 거론한다. 하지만 정부와 구글은 해당 내용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지도 데이터 반출 문제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는 관련 협력 구조나 국내 파트너에 대해 파악된 것이 없다고 했다. 구글 역시 관련 질의에 공식 답변을 하지 않았다. 논의의 핵심은 '국내 제휴기업'이다. 정부는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에 조건을 걸었다. 국내 서버에서 데이터를 가공하고 검증을 거친 뒤 일부 정보만 해외로 반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글이 지도 데이터를 바로 해외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국내 기업이 중간에서 데이터 가공과 확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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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서 20개월 여아 숨진 채 발견…20대 친모 긴급체포
인천에서 생후 20개월 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20대 친모를 긴급 체포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최근 인천시 남동구 주택에서 생후 20개월 된 B양을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4일 오후 8시쯤 A씨 친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B양을 발견한 뒤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해당 주택에서 남편 없이 B양과 단둘이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양의 구체적인 사망 시점과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B양은 사망한 지 오래돼 보이진 않았으나 또래에 비해 영양 상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 전력은 없다"며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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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첫 국보 탄생 기대…'봉선사 동종' 국보 지정 예고
경기 남양주시는 국가유산청이 '남양주 봉선사 동종'(南楊州 奉先寺 銅鍾)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 지정을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 봉선사 동종'은 조선 제8대 왕 예종이 부왕 세조의 명복을 빌기 위해 봉선사를 창건하고 제작해 봉안한 대형 동종이다. 조선 전기 왕실 발원 동종 가운데 제작 당시 봉안처에 그대로 남아있는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1963년 9월 보물로 지정된 이후 약 63년 만에 국보 승격이 예고됐다. 동종은 중국 동종의 양식을 부분적으로 수용하면서도 한국 동종의 특유의 문양 요소와 조형미가 반영된 작품으로, 조선 전기 동종 양식의 완성작으로 평가된다. 또한 주조 균열이나 구조적 결함이 거의 없고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해 학술 가치가 높다. 국가유산청은 '남양주 봉선사 동종'에 대해 30일간 지정 예고 기간을 두고 각계 의견을 수렴 및 검토한다. 이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지정 예고를 계기로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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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원권 정지 1년' 배현진 효력정지 가처분, 이르면 오늘 결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당원권 정지 1년' 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 결과가 이르면 5일 나올 전망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배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효력 정지 가처분 사건 심리를 이르면 이날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재판부는 당사자의 의사와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신속히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전날까지도 배 의원과 국민의힘 양측으로부터 추가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 심리를 진행했다. 다만 제출된 서류의 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정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재판부가 배 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이면 배 의원에 대한 징계 효력이 잠정 정지된다. 아울러 배 의원은 정지된 당원권과 서울시당위원장직 등을 모두 되찾게 돼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된다. 반면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배 의원이 받은 징계는 그대로 효력을 유지하게 된다. 배 의원이 궐위되면 당 지도부가 곧장 서울시당을 '사고시당'으로 지정하고 당협위원장 직무대행 임명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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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뒤 日 여행, 피해자 카드로 치킨 주문…'사이코패스' 모텔 살인녀 소름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씨는 첫 번째 범행 직후 해외 여행을 떠난 상황에서도 다음 피해자와 연락하며 추가 범행을 계획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28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 모텔에서 동반 입실한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숨지게 한 뒤 두 번째 피해자 A씨와 연락을 시작했다. 범행 직후 김 씨는 일본 교토로 여행을 떠난 상태였다. A씨에게 "몸이 아파 일을 가지 않았다"고 말하며 A씨와 연락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한 A씨 유족 측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서 A씨가 "컨디션 괜찮아졌나봐요"라고 묻자 김씨는 "괜찮아져야 오빠랑 놀죠 일요일에"라고 답했다. 김 씨는 A씨에게 "숙취 때문에 조금 잤다가 아까 일어났다", "제가 술을 별로 못 마시고 숙취가 많은 편이다", "오빠는 술 잘하냐" 등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김씨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고깃집을 언급하며 A씨에게 "배달 음식이라 방잡고 먹을래요? 부담스러우면 다른 데서 먹어도 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