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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K-AI시티' 속도전…국토부, 지방도시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
국토교통부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5극3특' 추진을 위해 지역 도시를 'AI(인공지능) 시티'로 대전환한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대전·충북·충남, 강원 소재 도시(광역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정부는 공모를 통해 오는 6월까지 권역별 1개소씩 총 2개소를 선정하고 AI 인프라 구축·운영 지원, 시범도시 지정 규제특례 부여, AI 기술 개발·실증 등에 단계적으로 국비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권 광주 AX(AI Transformation) 실증밸리 조성사업 △경북권 대구 AX 연구·개발 허브 조성사업 △전북권 완주·경남권 창원 피지컬(물리적 공간)AI 기반 제조혁신 지역 AX 사업 등 지역별 관련 사업과도 연계해 추진된다. 정부는 공공 주도 하에 AI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고 이를 기업이 AI 기술 개발·실증과 AI 도시서비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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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한강 도심항공교통 거점 만든다…인프라 구축 박차
한강 축을 따라 운항하는 도심항공교통(K-UAM)을 실증하기 위한 2단계 도심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K-UAM 초기 상용화 준비의 일환으로 킨텍스 인근에 실증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일 고양특례시와 부지사용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도심 환경에서의 운항 안전성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단순 이착륙장 조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시범사업과 민간 상용화를 전제로 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국토부는 연내 이착륙장을 우선 구축해 도심 운항안전성 검증에 착수하고 이어 2027년까지 여객터미널, 격납고 등 상설 건축물을 포함한 종합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거점은 단순 여객터미널 조성이 아니라 K-UAM 상용화를 준비하는 도심항공 종합실증 거점으로 구축된다. 여객처리와 지상조업 체계, 기체 정비(MRO) 환경, 운항 통제 및 시설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실제 사용 운항과 유사한 조건에서 운영 절차와 안전기준을 검증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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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연구진, 딥페이크 차단 기술 '딥 프로텍트'(DeepProtect) 개발
전남대학교 유석봉 교수 연구팀이 사용자의 얼굴을 사전에 보호해 딥페이크 생성을 어렵게 만드는 기술 '딥 프로텍트'(DeepProtect)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기술은 이미 만들어진 딥페이크를 찾아내는 '사후 탐지' 방식이 대부분이다. 유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 전에 미리 보호 처리를 해 누군가 그 사진을 이용해 얼굴을 바꾸려 해도 딥페이크 결과가 자연스럽지 않게 나오도록 만드는 사전 방어 기술이다. 연구진은 얼굴 전체(Global)와 특정 부위(Local)를 동시에 방어하는 이중 전략을 적용했다. '정체성 희석'(identity blending) 기법은 얼굴의 고유 특징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필터뱅크 기반 검색을 통해 여러 유사한 얼굴들의 특징을 미세하게 섞어 넣어 얼굴 전체의 정체성 정보를 흐리게 만드는 방식이다. 추가적으로 '속성 왜곡'(attribute distortion) 기법을 적용해 사용자가 눈, 코, 입 등 특정 얼굴 부위를 텍스트 프롬프트로 지정하면, 해당 부위와 관련된 정체성 방향을 인공지능 내부 표현 공간에서 찾아낸 뒤, 그 방향으로 미세한 워터마크 신호를 삽입함으로써 원본 이미지는 자연스럽게 유지하면서도, 딥페이크 생성 과정에서는 해당 부위가 어색하게 표현되도록 최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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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파마, 마성엘에스와 국산 원료의약품 자급화 '맞손'
국산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기업 폴라리스AI파마가 의약품 도매 및 유통 전문기업 마성엘에스와 '국산 원료의약품 자급화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제약업계의 최대 화두인 '약가 인하' 중심의 정책 기조 속에서 완제의약품의 원가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제약산업의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나아가 국내 제약산업의 원료 자립도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국가 필수의약품과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추신경계(CNS) 계열 의약품,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국산 원료의약품(API)의 개발부터 유통,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국가 보건 안보 차원에서 필수 의약품의 국산 원료 사용을 장려하고 자급률을 높이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양사는 선제적인 협력 모델을 통해 향후 제약 시장 내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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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때문에 각방 쓴다" 51.6%…절반 이상은 치료 시도도 안 해
필립스코리아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가 오는 13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대국민 수면 습관 및 수면무호흡증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800명과 필립스 양압기 사용자 2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수면(36. 4%)은 식단(35. 7%)과 운동(27. 8%)을 제치고 가장 중요한 건강 관리 요소로 꼽혔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중요하다는 응답도 각각 89. 8%, 88%에 달했다. 수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았지만 실제 문제 증상을 관리하는 비율은 미미했다. 수면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28. 8%에 그쳤고 불면증(25. 9%), 코골이(24. 8%), 수면무호흡증(9. 1%) 등 수면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응답이 70%가 넘었다. 수면 문제는 개인의 불편을 넘어 함께 생활하는 주변인의 수면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동거인이 있는 응답자 674명의 41. 5%는 함께 자는 동거인의 수면 상태가 자신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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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7일치 원유 호르무즈에 발 묶였다..."반도체도 생산·가격 타격 우려"
더불어민주당과 재계가 중동 정세 관련 대책을 긴급 논의했다. 반도체 생산 차질과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가 나온다. 물류 보급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유조선 7척이 실제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재계 관계자들과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간담회'를 가진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수급 전망 및 제조원가 상승과 관련한 업계의 우려가 제기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제조 원가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며 "반도체업계는 유가 인상이 국내 전기료 상승으로 이어지고 결국 반도체 단가 상승을 초래해 가격 경쟁력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특히 "중동에서 조달하는 핵심 소재 수입에 차질이 생길 경우 반도체 생산 자체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생산 핵심 소재인 헬륨 등은 주로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수입되는데 국내 수요의 90%가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불안이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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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 비켜" 테슬라의 공습…양강구도 깨고 2월 판매 1위 등극
지난달 한국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전통 강자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월간 판매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수요 둔화로 고전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판도를 흔드는 모습이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 동월(2만199대)보다 34. 6% 증가한 2만7190대였다. 올해 1~2월 누적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35. 9% 늘어난 4만8150대를 기록했다.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38년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가운데 올해도 연초부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테슬라가 지난달 7868대를 판매해 수입차 전체 1위에 올랐다. 전년 동월(2222대)과 비교해 254. 1% 폭증한 규모다. 그간 시장을 양분해온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각각 2위와 3위로 밀려났다. BMW 판매량은 6313대, 벤츠는 5322대를 기록했다. 두 브랜드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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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한양대병원서 뇌졸중 AI 솔루션 활용 증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자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이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뇌졸중 환자 진료 과정에 적용, 응급 대응 체계 고도화에 활용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이 병원에 도입된 뇌졸중 AI 솔루션은 CT 및 MR 촬영 직후 병변 영역과 범위를 자동으로 정량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영상 기반 분석 결과는 급성기 환자에 대한 혈전용해술 및 혈전제거술 여부 판단 과정에서 참고 지표로 활용되며, 응급실 내 협진 의사결정의 속도와 객관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시간이 곧 뇌(Time is Brain)'라는 표현처럼 치료 지연이 신경학적 손상과 직결된다. 자동화된 영상 분석을 통한 초기 판단 지원은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이고, 치료 가능 환자를 보다 신속하게 선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순 판독 보조를 넘어, 응급 진료 흐름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한양대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경험은 제이엘케이의 기술 현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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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2026 대전 뷰티 엑스포' 9일 화려한 개막
대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뷰티 행사인'2026 대전 뷰티 엑스포'가 개최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2전시장에서 해외 대표단 10개국 100여명과 외국 경연자 450여명, 국내 경연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네일페스타, 코리아탑 메이크업 행사 등으로 구성된 '2026 대전 뷰티 엑스포'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K뷰티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세계미용협회(OMC) 아시아 컵 오픈 대회'를 유치해 대한민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등 국제적 위상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K메이크업 경연대회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공모전 △K네일 기능경기대회 등이 진행되고 '제3회 미수(美手) 코리아 아트페어', K메이크업 작품 발표회, 기술강사 교육 세미나, OMC 아시아 미용협회 총회 등 산업·학술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국제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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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8월 日 도쿄 케이오 아레나 단독 공연 개최
JYP Ent. 는 엔믹스(NMIXX)가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엔믹스는 지난 4일 정오 그룹 공식 일본 엑스(X) 계정을 개설한 데 이어, 당일 오후 6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현지 공연 소식을 발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엔믹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도쿄 케이오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 '엔믹스 1ST WORLD TOUR <EPISODE 1: ZERO FRONTIER>'(NMIXX 1ST WORLD TOUR <EPISODE 1: ZERO FRONTIER>)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2025년 1월과 5월~6월 두 번째 팬 콘서트 투어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공연이다. JYP Ent. 는 4일 오후 6시 엔믹스의 일본 공식 팬클럽도 가오픈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가오픈 기간 내 가입한 W회원에 한하여 멤버들의 이미지가 담긴 포토카드 6개 세트를 증정하며 정식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항해의 닻을 올린 엔믹스의 첫 번째 월드투어는 유럽, 북미, 일본 등 13개 지역에서 15회 공연 규모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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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오늘 오후 원유 가격 점검…최고가액 지정 검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오늘 오후 (원유) 가격 점검해서 가격이 높은 경우 고시를 통해 최고가액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5일 오전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석유사업법 23조에 보면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 최고가격 지정하도록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관련 질의에 "공정위에서 가격 높은 주유소에 대해 담합 조사할 예정이다"며 "담합인정되면 가격재조정 조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가안정법에 따라 매점매석 일어나면 시정조치, 형사처벌까지 가능해서 정부가 가용한 모든 행정조치를 통해 위기상황을 이용해서 부당하게 돈을 버는 행위는 결코 용납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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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엔비디아 GTC' 참석 조율…젠슨 황 또 만날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인 'GTC 2026'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 2026'을 찾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최 회장이 GTC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GTC에서는 AI(인공지능) 반도체를 중심으로 로봇, 자율주행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을 공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최 회장 입장에선 글로벌 고객사들과 HBM(고대역폭 메모리) 공급을 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라 루빈'만 해도 차세대 HBM인 HBM4가 적용된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관련해 고객 요청 물량 양산 및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최 회장이 GTC에 참석한다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회동 역시 성사될 수 있다. 황 CEO는 오는 16일 이번 행사의 키노트 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강연 주제는 미래 컴퓨팅, AI 기술의 가속화가 전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