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콘텐츠 산업 거점 조성 본격화
경기 고양특례시가 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 일원에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식을 열고 콘텐츠 산업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시장과 문화콘텐츠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경기도가 광역 단위 사업지로 선정된 뒤, 시·군 공모를 거쳐 시가 최종 대상지로 확정되며 추진됐다. 총사업비 28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198㎡ 규모로 건립되며 준공 목표는 내년 하반기다. 1~2층은 전시·체험 및 콘텐츠 상품 판매 공간, 3층은 창작·R&D 공간, 4층은 기업 입주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로 조성된다. 클러스터는 웹툰·방송영상·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창작·제작·사업화·유통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하나의 IP가 드라마·게임·메타버스·굿즈 등으로 확장되는 산업 흐름에 대응해, 기업 성장과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
아남전자, 글로벌 전자칠판 1위 CVTE와 공급계약 체결
아남전자가 최근 글로벌 전자칠판(IFPD)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CVTE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IT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IFPD는 회의실과 스마트 교실의 핵심 장비로 자리 잡으며 도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터치 기능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판서, 데이터 공유, 화상 연결 등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대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지능형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로도 불린다. 아남전자는 공급계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IFPD 시장에 진입하고 CVTE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CVTE는 2005년 중국 광저우에서 설립돼 2017년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전체 직원 6700명 중 기술 인력 비중이 53%에 달하며 AI, 터치 기술, 오디오·비디오 알고리즘, 휴먼-머신 인터랙션(HMI) 분야에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IFPD 업계의 선두 주자로 전 세계 수많은 국가와 지역에 비즈니스 기반을 두고 있다.
-
CCTV·도로요금소 다 뚫려…이란 수뇌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AI
이번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작전은 군 정보력과 더불어 첨단 기술력이 동원된 대규모 작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미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그간 수집한 이란의 빅데이터를 분석, 적진의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정밀 타격으로 공격력을 높였다. 외신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 작전에 사용된 미군의 실시간 추적 기술이 "새로운 차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AI와 첨단 센서 기술, 패러다임 바꿨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군이 AI와 과 첨단 센서 기술을 결합해 작전을 수행, 달라진 '참수작전' 패러다임에 대해 소개했다. 이 기술들을 활용해 특정 인물을 실시간으로 추적, 적대국 지도자들을 제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미 국방부가 이번 이란 공습에 지난 베네수엘라 작전때 활용했던 앤트로픽의 생성형 AI인 '클로드'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윤리적 이유로 미 국방부와의 계약 갱신을 거부한 앤트로픽을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했음에도 활용된 것이다.
-
해수부, 중동 상황 '예의주시'…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중
해양수산부가 최근 중동상황 악화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던 비상대비반을 2일부터 차관이 반장인 비상대책반으로 격상해 24시간 긴밀한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2월 28일 상황발생 직후부터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며 대응체제를 강화해 왔으며 김성범 해수부 차관 주재로 매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날 오전에 개최된 상황점검회의에서는 우리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중동해역 우리선박 안전조치 현황, 해운물류 동향 및 조치사항, 선원지원 관련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호르무즈 인근 해역(페르시아만, 오만만 포함)에는 우리선박 총 40척이 있다. 해수부는 선사 및 선박과 실시간 소통체계를 유지해 인근 사고정보 공유, 실시간 안전 확인 및 안전수칙 당부 등 조치를 시행 중이다. 현재 40척 중 호르무즈 해협 내측(페르시아만)에는 26척이 위치해 있다. 해수부는 중동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에 대비해 해당 선박과 선원에 대한 안전관리, 선원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방안 강구 등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티카로스, 208억 규모 시리즈D 투자유치 "혈액암 임상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CAR-T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벤처 티카로스가 208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에는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키움증권, 아이엠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티카로스는 이번 투자유치 자금으로 선도 파이프라인인 혈액암 치료제 TC011의 임상2상의 조속한 마무리와 고형암 치료제 TC091의 임상1상 진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티카로스의 혈액암 치료제 TC011은 CLIP기술을 적용한 치료제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림프종 성인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최근 임상1상을 종료했고 저, 중, 고용량 코호트의 투여 적합 대상자 9명에게서 객관적 반응률 100%, 완전관해(CR) 100%의 결과를 얻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신경 독성은 발생하지 않았고 사이토카인 과다방출(CRS) 1건으로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여포성 림프종(FL)에 대한 임상2상을 추가 승인받아 미만성 거대 B세포림프종(DLBCL)에 이어 적응증 확장에 나섰다.
-
중동발 검은화요일…코스피 하루만에 6200→5700대로 '뚝'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영향으로 지정학적 위기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7% 넘게 떨어졌다. 개인이 6조원 가까이 사들였으나 외국인이 5조원 넘게 팔아치웠고, 기관까지 매도에 가세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9%, 11% 넘게 떨어졌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2. 22포인트(7. 24%) 내린 5791. 9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6000 아래로 내려온 것은 4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이날 78. 98포인트(1. 26%) 떨어진 6165. 15로 출발해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장중 낙폭을 키웠다. 이날 오후 12시5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올해 3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다. 이날 외국인은 역대 두 번째로 큰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173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기록한 7조812억원 다음으로 크다. 기관도 891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하루 만에 5조8033억원을 순매수하며 쏟아지는 물량을 떠안았다.
-
코카콜라, LG생활건강 인수 20년 만에 첫 적자…두 번째 희망퇴직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7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두 번째 구조조정이다. 인수 20년 만에 음료 사업이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하면서 인력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고 12월2일 대상자에게 결과를 통보했다. 신청 대상은 1980년 이전 출생한 영업·물류·스태프(인사·전략기획 등) 직원으로 생산직은 제외됐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스태프 조직까지 포함됐다. 지난해 4분기 LG생활건강 음료 사업을 맡는 리프레시 부문은 영업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835억원으로 전년 동기(4110억원)보다 6. 7% 줄었다. 코카콜라 인수 이후 분기 기준 적자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코카콜라음료는 2024년 11월에도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1971년 이전 출생한 영업·물류 부서 고연령 직원이 대상이었다. 회사는 연령에 따라 5개월에서 최대 2년 치 기본 연봉을 퇴직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최대 4학기)도 지원했다.
-
인기 가구 최대 75% 할인...롯데홈쇼핑, '룸 앤 키친쇼' 진행
롯데홈쇼핑이 이달 9일까지 상반기 최대 리빙 행사 '룸 앤 키친쇼'를 진행한다. 모바일과 온라인 채널에서 40여 개 인기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인다. 봄 웨딩, 이사, 신학기 시즌을 맞아 기획한 행사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7년간 운영해 온 가구 특집전을 '룸 앤 키친쇼'로 개편하고, 가구 중심 행사에서 침구·주방용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자코모', '다우닝', '에싸' 등 인기 가구 브랜드를 비롯해 프리미엄 침구, 글로벌 주방용품까지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과 1+1(원플러스원) 프로모션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엘라이브(L. live)'는 구매가 집중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일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3일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 롯데홈쇼핑이 공동 개발한 '보흐' 소파를 100만원대 가격으로 소개한다. 5일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금성침대의 '루미에르 LED 호텔형 수납침대'를 판매하고, 같은 날 '까사미아'의 인기상품 '벨로씨 레보르 천연가죽 소파'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
이기형 경기도의원, 김포시장 출마 선언 "이제부터 김포 대도약"
이기형(더불어민주당· 제4선거구·재선)경기도의원이 3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6. 3 지방선거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원 직을 내려놓고 김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이제부터 김포 대도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은 김포를 김포답게 세워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그는 "광역교통망 구축, 자족기능 확보, 제대로 된 도시 설계가 필요한 결정적 시점임에도 지난 4년간 김포시정은 불통과 무능, 정략적 판단으로 시간을 허비했다"며"김포서울 편입은 김포의 정체성을 흔들고 시민을 분열시킨 정치였고 김포의 미래는 서울의 부속이 아니라 김포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는데, 이재명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실용과 실행 중심의 국정 운영 성과를 김포에서도 반드시 구현해야 한다"며"완전한 내란 청산의 마지막 완성은 이번 지방선거고 김포가 내란 청산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출마선언과 함께 교통·교육·경제·생활인프라·복지를 아우르는 5대 비전을 발표했다.
-
회생 절차 2개월 연장된 홈플러스…2개월간 과제는
법원의 회생절차 연장 결정으로 눈앞의 청산 위기를 넘긴 홈플러스가 2개월간 성과 내기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채권자들이 자금 투입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사측이 제시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매각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또 한번 청산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3일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인 이달 4일을 앞두고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대주주 MBK 파트너스(이하 MBK)가 1000억원을 투입해 연체 중인 직원 급여 등 시급한 채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매각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 앞서 MBK는 김병주 회장이 자택을 담보로 한 긴급운영자금대출(DIP) 1000억원 투입하기로 밝히면서 회생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홈플러스는 "법원 결정에 감사하고 구조혁신 계획을 차질 없이 모두 완수해 반드시 정상화를 이뤄내겠다"며 "향후 두달동안 익스프레스 매각 등 남은 부분을 마무리 짓고 정상화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외교부 "이란 체류 국민, 안전지역으로 대피 중"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중동 정세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란 교민 일부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들은 주이란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중이다. 외교부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정확한 대피 인원과 상세 경로,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대피 인원 중에는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이도희 감독과 이란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동 중인 국가대표 출신 이기제 선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의 의사를 접수하고 있고, 대피가 필요한 경우 대피 계획에 따라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란 사태 당정 간담회를 연 뒤 취재진과 만나 "현재 중동 지역 13개국에 우리 국민 약 2만1000여명 정도가 체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남정보대 교직원 대회로 AI 역량 강화
경남정보대가 AI 역량 강화를 위해 '제1회 교직원 AI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 행정 현장에 AI를 접목해 교직원의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고 10개 팀 24명이 참가했다. 정시퇴근팀(김용현·이홍락·채기현)이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내 시스템 AI 번역·안내 지원과 AI 활용 장학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행정 간소화를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알잘딱깔센팀(장민수·박예은)은 '경남정보대에 특화된 행정지원 AI 시스템'을 구축해 규정·법령·지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 지원체계 모델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AI리더팀(박창환·고은숙·윤현수)이 'AI를 활용한 자필문서 전산화 및 데이터 연동 방안'으로, Young&Wise AI팀(정연·김현우)이 '교내 그룹웨어와 Gmail을 연동해 학사 민원 접수 시 AI 자동응답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제시해 장려상을 받았다. 경남정보대는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를 대학 행정 시스템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AI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