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 글로벌 전자칠판 1위 CVTE와 공급계약 체결

아남전자, 글로벌 전자칠판 1위 CVTE와 공급계약 체결

방윤영 기자
2026.03.03 16:33
아남전자 CI /사진=아남전자
아남전자 CI /사진=아남전자

아남전자(1,187원 ▼3 -0.25%)가 최근 글로벌 전자칠판(IFPD)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CVTE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IT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IFPD는 회의실과 스마트 교실의 핵심 장비로 자리 잡으며 도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터치 기능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판서, 데이터 공유, 화상 연결 등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대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지능형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로도 불린다.

아남전자는 공급계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IFPD 시장에 진입하고 CVTE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CVTE는 2005년 중국 광저우에서 설립돼 2017년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전체 직원 6700명 중 기술 인력 비중이 53%에 달하며 AI, 터치 기술, 오디오·비디오 알고리즘, 휴먼-머신 인터랙션(HMI) 분야에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IFPD 업계의 선두 주자로 전 세계 수많은 국가와 지역에 비즈니스 기반을 두고 있다.

계약에 따라 아남전자는 CVTE의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적 파트너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상위권) 고객사의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CVTE의 선도적인 제품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공급망 내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아남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IFPD 시장의 리더인 CVTE와의 계약은 아남전자의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능력이 업계 최상위 고객사로부터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CVTE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급성장하는 IT 솔루션 시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욱 우수한 스마트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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