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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족 모여라" CU, 한강에 러닝 특화 매장 18곳 연다
CU가 러닝 열풍에 맞춰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Running Station)' 콘셉트의 편의점(CU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을 연다. 편의점을 러너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점포는 러너를 위한 편의시설과 전문용품,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해 러닝의 모든 과정을 한 공간에 담은 복합 플랫폼형 편의점이다. CU는 지난 1월 여의도, 반포, 잠실 등 한강 일대 3개 점포에 물품 보관함과 탈의실을 설치한 러닝 스테이션을 시범 운영했다. 러너 방문이 늘며 음료, 간편식, 라면 등 관련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점포 1층은 올인원 존이다. 러너들의 준비와 회복을 돕는 기능 중심 공간으로 러닝 상품을 한데 모았다. 짐을 보관하는 무인 물품 보관함을 배치했고 러닝 상품은 전용 큐레이션존으로 운영한다. 에너지젤, 비타민 등 필수 뉴트리션을 모은 '부스트업', 무릎보호대와 테이핑 등 보호 용품 중심의 '세이프런', 일회용 타월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갖춘 '퀵케어'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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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3만5천개 벤처 대상 인공지능 혁신지수 자가진단 서비스 실시
기술보증기금(기보)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전환(AX)혁신지수' 자가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하고 기업이 스스로 전환 수준을 손쉽게 파악해 향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가 개발한 AX혁신지수는 △전략 및 의지 △자원 및 조직 △기술 및 데이터 △활용 및 성과 등 4개 영역, 12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다. 대내외 전문가 의견 수렴과 계층분석을 통해 지표별 가중치를 산정했으며 진단 결과는 종합점수와 항목별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전환 성숙도를 △기초 △준비 △구축 △확산 △선도 등 5단계로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의 AX 기반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벤처기업협회는 전국 3만8500여 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내와 홍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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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대신 실무능력 본다...롯데, 15개 계열사 '수시 채용'
롯데그룹이 4일부터 대규모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가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계열사별 전형 일정을 3, 6, 9, 12월에 맞춘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방식이다. 이달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칠성음료 등 15개 계열사에서 세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직무는 MD(상품기획),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30여개 분야다. 특히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슈퍼는 실무 역량 중심인 '아이엠(I'M, I'm Mania) 전형'으로 MD와 마케팅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아이엠 전형은 실무 수행 역량과 직무에 대한 비전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일반 전형과 달리 직무 관련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심사하고 현장 오디션을 통해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한다. 학점과 어학점수 등은 평가 기준에서 제외했다. 롯데는 2024년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운영하고 있다. 비정기적으로 운영한 수시 채용을 정례화해서 지원자들이 분기별 일정에 맞춰 보다 체계적으로 입사를 준비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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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성인 전용 21가 폐렴구균 백신 '캡박시브' 출시
글로벌 제약사 MSD의 한국지사인 한국MSD가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캡박시브'(사진)을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캡박시브는 성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이하 IPD) 및 폐렴의 예방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폐렴구균 백신이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회 접종하며 3월 3일부터 전국의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IPD는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척수액에 침입할 때 발생하며 폐렴, 뇌수막염, 균혈증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발생 위험이 높다. 치명률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상승한다. 기존 폐렴구균 백신은 소아와 성인 모두를 대상으로 사용돼 왔으나, 소아 접종률 증가에 따라 성인에서 나타나는 혈청형 변화로 비백신 혈청형에 인한 성인 IPD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캡박시브는 성인 IPD의 80%(2018-2022년 미국 기준)를 차지하는 21개 혈청형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백신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8개의 고유 혈청형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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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더 똑똑한 공장…LS일렉트릭, 미래형 통합 자동화 솔루션 공개
LS일렉트릭이 AI(인공지능) 팩토리를 비롯한 미래형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 전시회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AI로 공장은 더 똑똑하게, 산업은 더 안전하게'를 주제로 참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270㎡(30개 부스)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한국형 차세대 AI 팩토리 모델 △스마트공장 제어 솔루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신제품 △AI 기반 산업 자동화 플랫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데이터 표준을 기반으로 한 'AI 팩토리 패키지 모델'을 전면에 배치한다. AI 팩토리는 공장 설비 데이터를 표준화해 수집·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인 미래형 공장이다. AI가 설비의 이상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장 가능성을 예측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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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탈 뻔한 유산 9만여점 지킨 27명, 유산청 표창 받는다
국가유산청은 3일 국립고궁박물관 화재의 수습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을 표창한다. 표창은 지난 1월 23일 발생한 화재 당시 초기 진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청원경찰과 공무원, 공무직 등에게 수여된다. 당시 새벽 시간에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불이 났으나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유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복궁 안에 위치한 고궁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766점을 포함해 8만9234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우수한 화재 대응 체계를 보여 준 고궁박물관 역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는다. 고궁박물관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했다. 휴관일에는 박물관 설비와 수장고, 전시실의 정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산청 관계자는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헌신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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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 코스피 불장에 찬물...증권주도 와르르
국내 증권주가 3일 장 초반 약세다. 연휴간 발발한 중동사태 여파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1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상상인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3원(9. 53%) 내린 1357원, SK증권은 153원(7. 20%) 내린 1972원에 거래됐다. 보통주 기준으로 부국증권은 6000원(6. 64%) 내린 8만4300원, 한화투자증권은 520원(6. 24%) 내린 7820원에 거래 중이다. 신영증권·현대차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5%대, 키움증권·유진투자증권·대신증권·한양증권·교보증권·DB증권·LS증권·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증권은 4%대 낙폭을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유안타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유화증권은 3%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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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희대 "사법개혁 3법, 마지막까지 심사숙고 부탁"
3일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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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유망 스타트업 대상 성장공유형 대출 지원…총 1100억원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중진공은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라 4일부터 성장공유형 방식의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026년 투융자 지원규모는 △성장공유형 대출 600억원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원으로 총 1100억원이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성장가치가 우수하고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우선주(CPS)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20억원 한도로 운영한다. 특히 벤처투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투자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기업, 비수도권 소재 기업,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또 중진공은 지난 1월부터 스타트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을 위해 선투자와 후속투자 사이의 자금 공백을 지원하는 브릿지론 형태의 '투자조건부 융자'를 연간 500억원 규모로 신청·접수받고 있다.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재무성과가 가시화 되지 않은 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저리 융자를 공급해 유망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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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한기대 총장 "고용서비스 혁신 플랫폼 역할 수행할 것"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는 유길상 총장이 지난달 28일 교내 다담미래학습관에서 열린 '한국고용·HRD학회 겨울 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고용서비스 혁신을 위한 대학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26년 새 정부 고용·HRD 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고용서비스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유 총장은 '고용서비스 정책의 진화와 KOREATECH의 비전'을 주제로 정책의 역사적 흐름과 대학의 성과, 미래 설계 방향을 피력했다. 유 총장은 한국 고용서비스가 1910년 이후 △암흑기 △맹아기 △여명기를 거쳐 1995년부터 현재까지 확충 및 발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통제와 동원의 도구였던 고용서비스가 현재는 국민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1995년 고용보험제도 시행을 기점으로 고용서비스 패러다임이 단순한 취업 알선에서 종합적 노동시장 정책으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유 총장은 "외환위기 당시 고용안정센터 확충과 국가 취업포털 워크넷(Work-net) 개통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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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습에 방산주 날았다…LIG넥스원, 상한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해 국내 증시에서 방산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 중이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LIG넥스원은 상한가다. 전 거래일 대비 15만2000원(29. 86%) 오른 6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26. 93%), 퍼스텍(26. 04%), 한화시스템(25. 18%), RF시스템즈(23. 35%), 한일단조(20. 69%), 스페코(20. 42%), 삼양컴텍(19. 83%), 휴니드(17. 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 98%) 등이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을 시작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이에 방산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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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피 사수하라" 외인 "팔자"에 개미·기관 방어…방산주 불기둥
미국의 이란 공습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하방을 막고 있다. 9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 58(2. 48%) 떨어진 6089. 5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78. 98포인트(1. 26%) 떨어진 6165. 15로 출발했고 1~2%대 약세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264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9435억원, 3345억원 순매수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의 수급 공방전이 관전 포인트일 것"이라며 "이번 주도 FOMO(소외 공포) 성격이 가미된 개인의 대규모 순매수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코스피는 기술적으로 과열 부담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지정학(중동 사태) △AI(인공지능)(브로드컴 실적) △매크로(고용 경계심리) 등 외부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업종별로는 금속, 운송·창고가 2%대 강세고, 운송장비·부품, 화학, 비금속, 보험이 강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