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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3강 위한 'AI행동계획' 확정…국정자원 2030년 폐쇄
AI 3강 도약을 위해 정부 차원의 실행전략인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이하 AI행동계획)이 마련됐다.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확대하고 지난해 9월 행정시스템 마비를 일으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를 폐쇄하는 등 정부 인프라 혁신방안도 확정됐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AI행동계획 △AI정부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추진방향 △보안 취약점 신고·조치·공개 제도 도입 로드맵 △K-문샷 추진전략 △국가AI전략위원회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AI행동계획은 AI를 국가 ·사회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실행전략으로 총 99개 실행과제와 326개 정책권고로 구성됐다. 범정부 차원의 제도 및 거버넌스 개선을 아우른다. 주요 과제로 △창작자 권리를 보호하면서 저작물 AI활용을 촉진하는 법·제도 개선 방안 마련 △화이트해커와 협력해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상시로 발굴·제거하는 제도 도입 △민간·공공 AI·데이터 정책 간 연계·협업을 위한 거버넌스 정립 방향 마련 △국민이 신청하지 않아도 AI·데이터를 활용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 △사회적 숙의를 기반으로 한 AI기본사회 추진계획 마련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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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기간 일부 탐방로 통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봄철 건조기를 앞두고 다음 달 4일부터 4월30일까지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안성탐방지원센터~동엽령(4. 4km)·송계사~백암봉(6. 5km) 등 완전 통제 8개 구간, 인월담~설천봉(5. 1km)·향적봉~영각탐방지원센터(17. 5km) 등 부분 통제 2개 구간이다. 부분 개방 탐방로는 설천봉~향적봉(0. 6km)·구천동탐방지원센터~백련사~향적봉(8. 5km) 2개 구간이며, 완전 개방 탐방로는 덕유대자연학습장~안심대(3. 3km)·황점~삿갓재(3. 4km)·서창공원지킴터~안국사(3. 8km)·신양담~백련사(1. 4km) 4개 구간이다. 이와 함께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흡연·취사 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통제 탐방로 출입 등 출입금지 의무 위반은 50만원 이하, 흡연 등 금지행위 위반은 200만원 이하 등이다. 이재문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산행 전 국립공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개방 탐방로를 확인 및 이용하고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흡연, 취사, 소각행위 금지 등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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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SK온, 리튬 장기공급 계약…전기차 약 40만대 물량
포스코그룹과 SK온이 리튬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탈중국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과 SK온은 양사가 최대 2만5000톤 규모의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급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다. 리튬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필수 원료다. 계약 물량으로는 전기차 약 40만대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SK온의 유럽·북미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혹은 ESS(에너지저장장치)에 활용될 예정이다. 리튬은 아르헨티나 살타주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에서 생산된다. 포스코그룹은 이곳에서 생산한 리튬에 대한 배터리 소재 품질인증인 '4M 인증' 절차를 완료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공급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이 지난 2024년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 생산 체제를 구축한 이후 최대 공급 계약 규모다. 포스코그룹 입장에서는 장기 수요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품위 리튬 생산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 SK온은 계약을 통해 글로벌 원소재 시장의 수급 변동성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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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계 총집결" 세계 최대 학술대회, 2029년 부산서 열린다
동위원소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가 2029년 한국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3차 세계동위원소대회'(ICI)를 한국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가 ICI 유치단을 이끌었다. ICI는 세계동위원소기구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약 2. 5년~3년을 주기로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WCI는 1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12차 ICI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한민국(부산)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2008년 서울에서 열린 제6차 ICI에 이어 20년 만에 다시 ICI를 유치했다. 과기정통부는 제13차 ICI를 국내 방사성동위원소 기술·인프라 홍보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세계 전문가와 국내 방사선 산업계를 잇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획해 수출용신형연구로와 연계한 기술 세션, 산업 시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은 유치단장(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은 "국내 산학연이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방사선 기술과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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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이지스자산운용 데이터센터 구축…도심 최적화
롯데이노베이트가 이지스자산운용과 협력해 엣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본격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롯데이노베이트는 설계·시공·운영을 아우른다. 단순 구축을 넘어 완공 후 유지보수와 운영까지 전담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 규모로 수전 용량은 9. 9㎿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8년 12월이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도심 및 업무지구 인접 수요에 즉각 대응하는 '엣지 데이터센터'다. 짧은 지연시간과 높은 운영 효율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급증하는 분산형 IT 인프라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전망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구축 초기 단계부터 운영 관점의 최적화 설계를 반영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사업 역량을 다각도로 확장해 왔다. 지난해 11월 에이스공조와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효율 공조·냉각 솔루션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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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임팩트, '사이좋은 AI 포럼' 열고 새로운 교육 방향 제시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임팩트가 '사이좋은 AI 포럼'을 열고 AI 시대 시민성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사이좋은 AI 포럼'은 카카오임팩트가 진행하는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의 지난 발자취를 회고하고 AI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BTF푸른나무재단 김종기 설립자를 비롯해 전국 초중고 현직 교사 100명과 교육·AI·정책 분야 관계자 50명이 시민성 교육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했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11년간 2643개 학교의 1만2795개 학급에서 28만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전파해 왔다. 특히 현장 교사들로부터 96. 6%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실효성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에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포럼은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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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대학 선정...연 6억 국고 지원
계명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6억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원받는다. 사업은 지원약정 체결일부터 2027년 2월까지 1차로 운영되며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사업 수행 대학은 연간 1500명(지역 청년 750명 포함) 이상을 지원해야 한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청년의 취업 의지와 준비도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한다. 계명대는 '회복-탐색-준비-연결'로 이어지는 4단계 구조를 기반으로 △심리·정서 회복 상담 △직무 탐색 워크숍 △이력서·면접 클리닉 △기업 매칭 및 추천채용 연계 등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개인별 맞춤 설계로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부총장 직속 기구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교내 진로·취업 지원 기능을 통합 관리하며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역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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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국설 훔쳤다" 중국 또 억지…"콘텐츠 훔쳐 보지나 마" 일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음력설 표기' 캠페인을 펼친 것과 관련해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악플' 테러를 받았다. 25일 서 교수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지난 일주일 동안 전 세계 곳곳에서 잘못 쓰이는 '중국설(Chinese new year)' 표기를 '음력설(Lunar new year)' 표기로 바꾸자는 캠페인을 펼쳤다"는 글을 적었다. 그는 "그 결과 유엔, 애플, 영국박물관 등 세계적인 기관과 글로벌 기업에서 아직 '중국설'로 표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다만 이를 본 중국 누리꾼들은 그의 SNS에 악성 댓글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며 분노를 표출했다. 서 교수는 "대부분 내용은 '한국은 문화 도둑국', '중국설 훔쳐 설날 만들어' 등 근거 없는 글과 욕을 일주일 내내 끊임없이 달았다. 다 차단한다고 고생 좀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난 추석에는 EPL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가 한국의 전통 명절 '추석'을 기념하는 영상을 올리자 중국 누리꾼이 자국 문화를 훔쳤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면서 "전 세계가 한류에 열광하다 보니 중국 누리꾼의 열등감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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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모텔 온 남성 돈 뜯은 10대들, 실형 피했다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성인 남성을 유인해 협박·감금 후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실형을 피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여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안재훈)는 공동공갈, 공동감금, 특수강도,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10대 A군과 B군에게 각각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군 등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군 등은 지난해 7월 또래 무리와 함께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성매수 남성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기로 공모했다. 이들은 조건만남 글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이를 보고 연락한 20대 남성 C씨를 경기 이천시 한 모텔로 유인했다. C씨가 모텔 객실 안에 들어오자 A군 등은 그를 감금한 뒤 "8000만원 주면 신고하지 않겠다"며 협박했다. 그러나 C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A군 일행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A군 등은 지난해 8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피해자 D씨를 감금·협박해 현금 67만원을 빼앗았다. 이 과정에서 A군은 D씨 차를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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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남직원, 내 약혼녀와 바람" 위자료 요구..."파혼한 줄"
파혼했다는 말을 믿고 직장 동료와 교제했다가 '상간남'으로 몰린 남성이 법적 조언을 구했다. 2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회사원 A씨는 상간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A씨는 회사에서 속 얘기를 나눌 만큼 친하게 지내던 여성 동료가 있었다. 어느 날 여성은 자신의 약혼자가 인터넷 도박을 끊기로 약속해 놓고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또다시 도박에 손을 댔다고 털어놨다. 배신감에 파혼을 통보했고 약혼남이 받아들였다고도 했다. 이후 A씨는 여성과 자주 술을 마시며 위로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런데 함께 공원을 걷던 중 누군가 뒤에서 A씨를 거칠게 밀쳤다. 돌아보니 여성의 전 약혼남이 서 있었다. 알고 보니 여성은 약혼남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A씨를 만나고 있었다. 약혼남은 A씨에게 "감히 남의 여자를 건드리냐"며 "약혼 상태에서도 상간남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 곧 소장을 보내겠다"고 경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에는 A씨가 '남의 가정을 깬 불륜남'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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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이어 양자까지…정부 '양자클러스터' 유치 도전
경기도가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양자기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모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본격적인 양자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앞서 정부와 지자체의 기술, 산업, 거버넌스 기반을 선제적으로 파악, 확보하기 위한 기획연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9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양자컴퓨팅, 통신, 센서, 소부장, 알고리즘 분야의 양자클러스터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각 지자체는 기술 거점과 수요 거점을 자율적으로 연계해 클러스터를 구성하게 된다. 도는 양자 팹과 성균관대학교, 한국나노기술원 등 연구기관이 위치한 기술 거점인 동시에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인프라가 위치한 수요 거점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단순한 양자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넘어 경기도 주력 첨단산업의 양자전환을 가속화하는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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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등산에 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과 복수초 개화 시작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25일 무등산에 변산바람꽃(사진)과 복수초 개화 소식을 알렸다. 변산바람꽃은 한국 특산종으로 이른 봄 숲속 그늘진 곳에서 피어난다. 잔설을 뚫고 피어나는 노란 꽃잎인 인상적인 복수초도 어느새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에서는 다음 달부터 노루귀, 현호색, 털조장나무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