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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862명 졸업
안양대학교가 지난 20일 교내 아름다운리더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25명, 석사 63명, 학사 774명 등 총 862명이 졸업했다. 장광수 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김아린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생이 이사장상을, 한진우 관광경영학과 졸업생이 안양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김민수 해양바이오공학과 졸업생은 인천시장상을, 이동재(정보전기전자공학과)·김채린(영미언어문화학과) 졸업생은 안양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학술상과 우수논문상 등 부문별 시상도 이어졌다. 신은지 글로벌경영학과 졸업생이 전체 수석으로 학부성적우수자상을, 조우석 환경공학과 졸업생이 학술상 총장상을 받는 등 총 8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순권 우일학원 이사장은 김수연 교무처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학위를 받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사회로 나아가는 졸업생의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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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 인턴십' 730명 모집…1인당 36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중장년 구직자의 실무 경험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중장년 인턴십 사업' 참여자와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중장년 도민 730명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다. 사업은 이들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업에는 인턴 1인당 월 120만원씩, 3개월간 3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정식 채용 전 인력을 검증할 기회를 얻고, 구직자는 실무 경험을 쌓아 안정적인 일자리로 진입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도는 인턴 참여자의 직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는 487개 기업과 965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목표 대비 107%의 실적을 달성했다. 참여 기업은 인력 검증의 용이함을, 구직자는 현장 중심의 직무 이해도 향상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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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허용…식품위생법 개정
경기 과천시가 3월1일부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2일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이다. 일정 시설 기준과 준수 사항을 갖춘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영업을 할 수 있다. 출입 가능한 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한정한다. 맹견 등 안전 우려가 있는 경우 업주는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업소는 △출입문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음식점' 안내 표시 부착 △예방접종 여부 확인 △조리장 등 식품 취급 시설 출입 제한 △반려동물 이동 통제 △오염 방지를 위한 위생 관리 등을 지켜야 한다. 시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등 위생 및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포해 영업자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하도록 지원한다. 매뉴얼과 제도 세부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적용과 신청 절차는 과천시 자원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사전 안내와 점검을 병행해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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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00억 '전기료 폭탄' 위기…"차등요금제 도입해야"
산업용 전기요금제가 정부안대로 개편되면 서울 지하철 1~8호선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가 추가로 떠안아야 할 비용이 최대 연간 500억원을 웃돌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민들의 출·퇴근 수송을 담당하는 도시철도 특성을 고려해 '전기철도용 전기요금제'를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23일 서울교통공사가 정부의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제 개편안에 맞춰 전력 사용량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연간 전기요금이 약 257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태양광 발전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 전력 사용을 유도하고, 피크 시간대를 분산하기 위해 요금 구조를 손질하는 한편 연내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도 검토 중이다. 문제는 지하철은 승객이 몰리는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열차 운행과 역사 설비 가동이 집중돼 전력 소비 패턴을 '낮 시간대'로 옮기기 어렵다는 점이다. 공사 관계자는 "전력 수요 분산과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필요성과 제도 개편 취지는 공감한다"며 "다만 낮에는 요금을 내리고 밤에는 올리는 요금개체 개편방향은 출·퇴근형 전력수요를 가진 지하철과 구조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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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리산 산불 사흘째…국가소방동원령 2차 발령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 밤낮 매서운 기세로 번지면서 소방당국이 23일 국가소방동원령 2차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14분을 기해 경남 함양 산불과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 15분 국가소방동원령 2차를 발령하고 추가 장비를 긴급 투입했다. 이번 2차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소방펌프차 6대, 물탱크차 4대, 산불전문진화차 10대가 추가 투입된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소방펌프차 3대와 물탱크차 1대, 대구에서 소방펌프차 3대·물탱크차 3대·산불전문진화차 1대, 경북에서 산불전문진화차 9대가 각각 동원된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32%로 집계됐다. 한때 66%까지 치솟았던 진화율은 평균풍속 4. 8㎧, 순간풍속 13. 5㎧에 이르는 강풍의 영향으로 떨어졌다. 강한 바람에 의해 꺼졌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등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 마천면 창원리 산23-2 일원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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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태국 부라파대와 해외 합작 캠퍼스 설립 '급물살'
대경대학교는 태국 국립부라파대학교 방문단이 현지 합작 캠퍼스 설립을 위해 경산 한류캠퍼스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양교는 올해 8월 태국 현지에 '대경대-부라파대 해외 특성화 캠퍼스'를 개설한다. 이번 방문은 학과 개설 등 세부 사항을 최종적으로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라파대 방문단은 티라왓 전략기획 부총장을 포함해 총 10여명으로 구성됐다. 티라왓 부총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특성화대학인 대경대와 해외캠퍼스 설립 MOU를 체결한 후 합작대학 추진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태국 현지에서도 캠퍼스 설립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라파대 캠퍼스 내에 설립될 해외캠퍼스에는 △스포츠계열 △크루즈관광계열 △뷰티계열 △한국어학과 △엔터테인먼트계열 △태권도과 등 6개 학과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라파대 방문단은 오는 25일 열리는 대경대 졸업·입학식에도 참석한다. 이들은 이채영 총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 전공 교수들과 해외캠퍼스 설립 관련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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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선결' 국민투표법 개정안, 與주도로 행안위 통과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진행하기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강행 처리됐다. 헌법재판소가 2014년 국민투표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지 11년 만에 후속 입법에 돌입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건너 뛴 채 전체회의에 상정됐다며 표결에 불참했다. 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소위에 계류 중인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직권상정해 표결에 부쳤다. 국민투표법 개정안은 투표인의 범위에 재외투표인 명부에 오른 자를 포함시키고 공직선거법에 준해 국외부재자신고·재외투표인 등록신청, 재외투표인명부 등을 작성하도록 해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헌재는 국민투표 공고일 시점에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재외국민으로서 국내거소 신고가 돼있는 투표권자만 투표인명부에 올리도록 한 조항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재외국민의 투표권 행사가 제한된다는 취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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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휴장…홍콩, 기술주 주도로 2.6% 급등[Asia오전]
23일 일본과 중국 본토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홍콩과 대만 증시가 오름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2. 6% 상승한 27099. 5를 가리켰다. 중국 기술주로 구성된 항셍테크지수가 3%대 급등하면서 증시 오름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올해 춘절 특집 방송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무술과 장기를 선보이면서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졌다. 대만 가권지수도 일주일 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해 1%대 오름세다. 일본 증시는 일왕 탄생일 공휴일로 휴장했고, 중국 상하이 증시는 춘절 연휴로 휴장했다. 한편 미국 증시 3대 지수 선물은 무역정책 불확실성을 배경으로 일제히 하락세를 가리킨다. 가필드 레이놀즈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미국 자산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S&P500이 동종 지수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상황이 더욱 굳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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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달러 설전'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사의…인천시장 출마할 듯
이재명 대통령과 이른바 '책갈피 달러'를 놓고 공개적으로 대립각을 세웠던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 인천공항 청사에서 이 사장의 이임식을 진행한다. 이 사장의 사직으로 인한 공백은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이 대신한다. 이 사장은 오는 6월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은 지난해 12월 인천공항 기자단과 간담회 자리에서 "절대 자진 사퇴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국토교통부와 대립해 왔다. 생중계로 진행된 정부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책 속에 외화를 넣어 반출한 책갈피 달러 사태와 관련해 이 대통령과 공방을 벌이는 등 임기 막판 정치적 행보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대통령실의 불법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차라리 나를 해임하라"는 취지로 발언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인천 서구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박근혜 정권에서는 비서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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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펫 정밀영양 솔루션으로 미국 진출"…림피드-닥터테일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바이오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가 미국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해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닥터테일은 미국에서 70만명 이상의 반려인과 27만건 이상의 AI(인공지능) 수의사 상담을 진행하며 방대한 펫 헬스케어 데이터를 축적했다. 림피드는 닥터테일이 보유한 미국 시장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AI(인공지능) 펫 정밀영양 솔루션'의 현지 진출을 본격화한다. 림피드 관계자는 "닥터테일이 독창적인 클라우드 기술로 수집한 반려동물 의료기록과 건강 관리 패턴 데이터는 AI 펫 정밀영양 솔루션의 현지화에 중요한 인사이트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반려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또 미국 펫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분석, 현지 파트너사 발굴 등에서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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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불확실성 해결"…'수목 유통' 루트릭스, 45억원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목 유통 플랫폼 루트릭스(ROOTRIX)가 4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CJ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 신규 투자자도 합류했다. 루트릭스는 700여개 수목전문농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목을 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102개 조경 시공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누적 매출은 85억원을 기록했다. 루트릭스의 핵심은 조경 현장의 최대 난제인 '수목 수급 불확실성' 제거에 있다. 조경 시공 현장에서는 단가 변동, 품질 편차, 납기 지연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비용과 일정 관리의 변수가 돼 왔다. 루트릭스는 이 같은 리스크를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관리해 견적서에 제시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검증된 품질의 수목을 정해진 일정에 맞춰 공급하는 방식으로 현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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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8명 더 나왔다"...'장애인 성폭력 의혹' 색동원 원장 등 이번주 송치
경찰이 인천 강화군 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장애인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는 시설장 김모씨와 종사자 등 3명을 이번 주 내 송치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8명의 추가 피해자가 확인되면서 관련 종사자 4명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구속된 시설장 김모씨와 불구속 수사 중인 종사자 2명 등 3명을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8년부터 운영된 색동원 입소자 87명을 전수조사 하는 과정에서 추가 피해자 8명이 확인돼 당시 종사했던 4명에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경찰청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은 지난 9일 성폭력처벌법·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색동원 원장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시설 종사자 B씨에 대해서는 장애인복지법위반(폭행)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9일 구속됐고 다른 종사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