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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를 성공으로"…안산시 '인테그리스' 1호 지정, 행·재정 혜택
경기 안산시가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 첫 지원기업으로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를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 지난해 7월 전면 개정된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 이후 첫 번째 사례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로봇·AI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정된 인테그리스코리아는 △보조금·행정 인허가 지원 △산업단지 입지 연계 △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기업 투자 실행을 돕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책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AX(AI 전환) 실증 산단 구축, 로봇·AI 중심 산업 전환 정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정은 안산이 기업 하기 좋은 도시임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사례"라면서 "기업의 투자가 실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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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이 핵심" 극동대, 에어로케이와 항공안전·산업보건 특강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에어로케이와 연계한 산학협력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극동대가 수행하는 '음성군 특화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정착형 인재 양성사업'의 핵심 과정이다. 특강은 충북 내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정주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차세대 항공 인재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로케이 임직원과 극동대 항공 관련 학과 재학생이 참여했다. 특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에어로케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및 산업보건 전문가 교육이 이뤄졌다. 권보헌 항공안전관리학과 교수와 이은희 안경광학과 교수가 각각 '무안공항 사고 교훈', '눈 건강관리와 산업보건'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항공 관련 학과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특강과 현장 견학이 이어졌다. 조창현 에어로케이 안정보안실장이 항공사 안전관리체계(SMS)와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김용준 팀장이 산업안전관리와 작업안전 핵심 요소에 대해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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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설맞이 취약계층 어르신에 먹거리 지원
KB증권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500가구에 간편식과 빵을 담은 '정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KB증권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10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인 5월에 진행되며 현재까지 총 6500여 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정 든든 KB박스'에는 간편식과 함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베이커리 굿니스의 제품도 포함됐다. 강진두·이홍구 KB증 대표이사는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정 든든 KB박스'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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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1일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광주광역시가 '광주시민안전보험'을 오는 2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광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타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보장항목에 '성폭력범죄 피해 보상금(100만원)' 항목을 추가해 성폭력 피해자의 경제적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기존 보장 항목은 △사회재난 사망(1000만원) △자연재해 사망(2000만원) △자연재해 후유장해(1000만원 한도) △화재·폭발·붕괴 상해사망(2000만원) △화재·폭발·붕괴 후유장해(1000만원 한도)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2000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후유장애(2000만원 한도) △익사사고 사망(200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원 한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원 한도) △개물림·개에 의한 부딪힘 사고(5만원) △개인형이동장치 상해사망(1000만원) △개인형이동장치 후유장애(1000만원 한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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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마산리요지, 7~8세기 영산강 도기 공백기 역사 퍼즐 맞춰
전남 영암군은 군서면 마산리 가마터가 '영암 마산리 요지'로 전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통일신라시대 지방 도기 생산 체계를 보여주는 핵심 유적으로 역사·학술적 가치를 공식 인정받게 됐다. 마산리 요지는 2021년 시굴 조사 후 2022~2024년 3차례 발굴조사로 가마 10기와 유구(구조·양식)가 확인됐다. 통일신라 도기의 특징인 원문(원 모양), 엽문(나뭇잎 모양), 점열(이어 찍은 점 모양), 파상선각문(파도 선 모양) 등 인화문 유물도 다량 출토됐다. 이를 바탕으로 영암군은 마산리 요지 토기 생산 시기를 7세기 후반에서 9세기 초반으로 추정한다. 통일신라는 지방 통치 체제를 정비한 초기부터 월출산을 영산으로 관리하며, 천황봉을 국가 산천 제사인 '소사지(小祀地)' 장소로 삼아 귀하게 여겼다. 월출산 주위에 관아·제사·사찰 등 주요 건물 등을 조성했고, 여기에 모여든 사람들의 생활, 의례에 필수인 도기를 마산리 요지에서 공급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마산리 요지는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3~6세기 고분 옹관·토기, 통일신라말에서 고려초로 연결되는 9~10세기 영암 구림리 요지 사이를 메우는 유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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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계룡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맞손
서울시는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계룡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숲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자발적인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계룡건설은 서울숲 중앙 잔디광장 북측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정원 주제는 '관계, 그리고 정원을 짓다'로 사람·자연·도시를 연결하는 계룡건설의 건설 철학을 상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 동선을 고려해 벤치와 수목을 배치하는 등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이번 정원은 '흙을 돋우고, 나무를 세우며, 길을 내는 건설의 행위는 무너진 관계를 다시 세우는 회복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건설의 본질적 역할을 정원의 언어로 풀어내며 박람회 참여의 의미를 강조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기업동행정원 참여는 지속 가능한 건설과 사람 중심의 주거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간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설사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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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제대통령' 라가르드 ECB 총재, 조기 사임설…배경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조기 사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라가르드 총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라가르드 총재가 내년 4월로 예정된 프랑스 대선 전에 사임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2027년 10월까지 임기인 라가르드 총재가 조기 사임을 검토하는 건 차기 ECB 총재 인선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관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 위함으로 알려진다. ECB 총재 선출은 공식적으로 유로존 정상들의 합의를 거치지만 실질적으론 유로존 양대 축인 독일과 프랑스의 합의가 결정적 영향력을 가진다. 프랑스에선 대통령의 3선 출마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크롱 대통령 임기는 내년 5월에 끝난다. 현재로선 내년 대선에선 극우 성향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만일 EU나 유럽통합에 회의적인 프랑스의 신임 대통령이 ECB 총재나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인선에 입김을 행사한다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앞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역시 자신의 임기를 18개월 앞당겨 오는 6월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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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은혜·신상진 성남시장 "분당 재건축 물량 제한 폐지해야"
분당신도시 재건축에 대한 정부의 인허가 물량 제한을 두고 성남시와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분당만 물량이 동결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안철수(성남 분당갑)·김은혜(분당을) 국민의힘 의원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는 일산·중동·평촌·산본의 상향 조정과 달리 분당만 1만2000가구 동결 상태를 즉각 시정해야 한다"며 "분당신도시 재건축의 연간 인허가 물량 제한을 전면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국토부는 최근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구역 지정 상한을 기존 2만6400가구에서 6만9600가구로 약 2. 7배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일산은 연간 인허가 물량이 5000가구에서 2만4800가구로, 중동은 4000가구에서 2만2200가구로 크게 늘었다. 평촌과 산본도 각각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분당은 물량 증가 없이 사실상 동결됐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과 신 시장은 분당의 재건축 수요가 정부 배정 물량을 크게 웃돈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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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고 했는데" 잘못된 진단 충격...이런 오류 막는 법, 한국서 찾았다
암 환자에게 부적절한 항암제가 투여되거나, 치료 기회를 놓치게 만드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진단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9일 국립암센터 암분자생물학연구과 홍경만 박사 연구팀은 NGS 검사의 가짜 음성(위음성), 가짜 양성(위양성) 오류를 동시에 측정하는 분석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방법은 NGS 진단 현장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검사 오류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게 함으로써 최적의 분석 키트를 선별하거나 최적의 분석조건을 찾을 수 있게 해 준다. NGS는 암 조직 내 유전자 돌연변이를 분석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선별하는 정밀의료의 핵심 기술이다. 그러나 검사 기기 종류, 키트 종류, 분석 인력의 숙련도에 따라서는 존재하는 변이를 놓치는 '위음성'이나 존재하지 않는 변이를 검출하는 '위양성' 오류가 발생할 위험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러한 오류는 자칫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 기회를 박탈하거나, 불필요한 과잉 진료를 유발하는 등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정교한 오류 측정 기준의 마련이 꾸준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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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자랑" 민원 탓?...100억 아파트 '최가온 현수막' 철거, 알고 보니
한국 설상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18)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단지에 걸렸다가 철거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 입구에 걸린 현수막 사진이 공유됐다. 입주민 일동 명의로 게시된 현수막에는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 최가온 선수! 대한민국 최초 설상 금메달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2008년생인 최가온은 인근 세화여중을 졸업해 현재 세화여고에 재학 중이다. 최가온이 실제 래미안 원펜타스 거주민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고가 아파트 단지다. 최근 실거래가 기준 전용 79㎡(24평형)가 34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200㎡(약 60평형)는 90억~110억원, 전용 245㎡(74평형)는 120억~150억원대 매물이 형성돼 있다. 현수막은 설치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철거됐다.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교차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현수막은 지면으로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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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첫 국정연설 민주당 보이콧 움직임…정치분열 재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일(현지시간)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을 갖는 가운데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중도 퇴장이나 반대 집회 참석 등 보이콧을 예고했다. 외신은 이번 국정연설이 미국 정치의 극명한 분열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CNN·폴리티코·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상·하원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의회 합동 회의에 참석해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 나선다. 국정연설은 미 동부 기준 24일 오후 9시(한국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미 주요 방송사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3월4일 의회 연설에 나선 바 있지만, 공식 국정연설은 아니었다. 미국 대통령은 통상 취임 첫해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Speech to a Joint Session of Congress)을 하고, 취임 2~4년차에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한다.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공화당)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정연설 공식 초청장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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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바꾼다" 가톨릭대, 지역문제 해결사 12개 팀 성과 공유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1일 성심교정 미카엘홀에서 '부천시 소셜 이노베이션 페어'(Social Innovation Fair)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대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와 경기 부천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추진한 청년·시민 참여형 기후·사회혁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총 12개 팀이 참여해 지역과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검증한 과정을 소개했다. 주요 사례로는 △다회용컵·일회용품 사용 구조 개선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실천 확산 △교육·학습·음식·생활 문화 매개 참여형 실천 △공동체 참여와 관계 회복 등이 제시됐다.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승균 경영학과 교수는 "12개 팀이 각기 다른 문제의식과 실행 방식을 통해 저마다의 색깔을 보여줬다. 고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의미를 확장했다"며 "이번 페어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일회성 발표에 그치지 않고 창업 프로그램이나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등과 연계돼 다음 단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