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시가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 첫 지원기업으로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를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 지난해 7월 전면 개정된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 이후 첫 번째 사례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로봇·AI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정된 인테그리스코리아는 △보조금·행정 인허가 지원 △산업단지 입지 연계 △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기업 투자 실행을 돕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책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AX(AI 전환) 실증 산단 구축, 로봇·AI 중심 산업 전환 정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정은 안산이 기업 하기 좋은 도시임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사례"라면서 "기업의 투자가 실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 중심의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