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RISE사업단·부천시 등 공동 추진...기후·사회혁신 프로그램
고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12개 팀 참여...자원순환, 공동체 회복 사례 발표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1일 성심교정 미카엘홀에서 '부천시 소셜 이노베이션 페어'(Social Innovation Fair)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대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와 경기 부천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추진한 청년·시민 참여형 기후·사회혁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총 12개 팀이 참여해 지역과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검증한 과정을 소개했다. 주요 사례로는 △다회용컵·일회용품 사용 구조 개선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실천 확산 △교육·학습·음식·생활 문화 매개 참여형 실천 △공동체 참여와 관계 회복 등이 제시됐다.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승균 경영학과 교수는 "12개 팀이 각기 다른 문제의식과 실행 방식을 통해 저마다의 색깔을 보여줬다. 고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의미를 확장했다"며 "이번 페어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일회성 발표에 그치지 않고 창업 프로그램이나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등과 연계돼 다음 단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