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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한다" 김성제 의왕시장, 6개 동 찾아 시정설명회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6개 동을 순회하는 '2026년 시정설명회'를 연다. 12일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시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도시개발·교통·교육 등 역점 추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의왕의 미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부제로 단순한 시정 보고 형식을 넘어 시장과 주민 간 질의응답을 강화한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생활 밀착형 현안부터 중장기 발전 전략까지 폭넓게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19일 청계동(오전 10시) △20일 내손2동(오전 10시) △23일 내손1동(오전 10시) △24일 오전동(오후 2시) △26일 부곡동(오전 10시) △27일 고천동(오전 10시) 순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 시장은 "의왕시의 미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의왕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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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신설 중학교 재학생 전학 확대
경남교육청이 올해 개교하는 △창원 북면중 △진주 금곡중 △거제 거제상문중학교를 대상으로 재학생(2·3학년) 전학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 △원거리 통학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불편 해소 △기존 학교의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 최초로 신설 학교에 재학생도 전학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신설 중학교는 1학년 신입생만 입학할 수 있었고 2·3학년 재학생의 전학은 제한했다. 재학생(2·3학년)의 전학 수요를 사전 조사해 2026학년도 학급 편성에도 반영했다. 이 결과 학생 697명이 집과 가까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고 인근 과대 학교(감계중·거제중앙중)의 학생 수도 적정 수준으로 조정했다. 특히 △진주남중 △개양중 △경상국립대사대부중 △거제고현중 등의 37개 학급 과밀 문제도 해소했다. 앞으로 학교를 신설할 때도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전·입학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최치용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전학 확대는 행정 편의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실제 불편을 해결한 적극 행정의 결과"라며 "지역 여건 변화를 살펴 학생과 현장 중심의 유연한 학교 배치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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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보상 끝" T월드 MAU 140만명↑…SKT 실적 정상화 '성큼'
SK텔레콤의 통합관리 앱 'T월드' 이용자가 한 달 새 140만명 급증했다. 경쟁사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신규 가입자가 유입되고 해킹 보상이 끝나면서 이용자의 '요금제 변경'이 시작돼서다. 올해 최우선 목표로 삼은 실적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T월드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954만명으로 전월(813만명) 대비 약 17. 4% 증가했다. 연말정산에 사용되는 국세청 홈택스(323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늘었다. SKT 해킹 사태로 이탈 수요가 몰렸던 지난해 4월을 제외하면 2024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KT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1월 13일까지 2주간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하면서 20만여명의 신규 이용자가 유입된 덕분이다. 지난달 T월드 신규 다운로드 수는 약 13만건으로 전월(4만건) 대비 약 3. 26배 많았다. 당시 SKT는 해지했던 고객이 재가입하는 경우 가입 연수, 멤버십 등급 등을 원상복구해주는 유인책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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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세 철폐하자" 공화당 6명 반란…흔들리는 트럼프관세
미국이 캐나다산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를 철폐해야 한다는 결의안이 11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 공화당 일부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과 표를 합쳐 가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공화당 내부 지지가 흔들리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현지 언론은 해석하고 있다. 이날 미 하원은 찬성 219표, 반대 211표로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관세 부과를 철폐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하원은 공화당 218석 대 민주당 214석으로 공화당이 과반이다. 그러나 공화당에서 이탈표가 6표나 나와 결의안 통과에 힘을 보탰다. 결의안 통과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은 △돈 베이컨 △케빈 카일리 △토마스 매시 △제프 허드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댄 뉴하우스 등이었다. 민주당에서는 1명이 이탈했다. 매시 의원은 결의안 투표 당일 엑스(X) 글에서 "과세 권한은 행정부가 아닌 의회에 있다"면서 '트럼프 관세'는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베이컨 의원은 과거 정치매체 더힐 인터뷰에서 "캐나다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부당하게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관세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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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상속분쟁' 구광모 회장 승소…법원 "상속협의서 유효"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속분쟁에서 승소했다. 2023년 2월 소 제기 이후 약 3년 만이다. 재판부는 2018년에 작성된 상속재산분할협의서의 유효성을 인정하며 구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구광현)는 12일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가 구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 1심 선고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기존의 상속 재산 분할 협의서는 유효하게 작성됐고 협의서 작성 과정의 기망행위가 있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세 모녀는 2023년 2월28일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며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냈다. 세 모녀 측은 "유언장이 없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며 법정상속 비율(배우자 1. 5·자녀 각 1)로 재산을 다시 나눠야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구 회장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합의가 이뤄졌다며 맞섰다. 제척기간이 지나 소송 자체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입장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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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함영주 "핵심경쟁력 삼아야"
하나금융그룹이 12일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열고 그룹 전사적 차원의 소비자보호 실행을 위한 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CCO(손님 총괄책임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금융소비자 중심으로의 인식전환과 실천, 신뢰 강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고 함께 힘써 나갈 예정이다. 함 회장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며 "금융의 핵심은 결국 손님 신뢰에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선포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업무 수행 △신속·공정한 민원해소 및 피해구제 △소비자 의견 경청을 통한 투명한 소통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금융교육 확대 등 5대 핵심 실천 과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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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작년 매출액 986억원…전년比 207.9%↑
손오공은 2025년 매출액이 986억12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7. 9%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73억4600만원으로 적자폭을 줄였고, 당기순이익은 49억5300만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종속회사 편입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고, 파생상품평가 및 거래 손익등 으로 인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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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李 대통령 가덕도 테러범에 '극우 유튜브 영향' 확인"
국가정보원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가덕도 피습사건'에 대해 "극우 유튜버 영향이 틀림없어 보인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모 의원이 김진성 테러범이 고성국과 사전 협의한 정황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원은 김진성이 고성국의 영향을 받은 것, 즉 극우 유튜버들의 영향을 받은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는 점, 항간에서 일고 있는 고성국과 김진성의 통화 여부에 대해서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테러범 김진성이 고성국 TV를 방문했던 사실까지 일부 확인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김진성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입장문을 (실제로) 누가 썼는지, 고성국의 연관성에 대해 수사당국에서 수사할 것"이라며 "국정원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피습 이후 피해자였던 이 대표를 조롱하고 자작극이라든지 근거가 없다는 식으로 피해자에게 가해자처럼 프레임을 전환"하는 상황이 당시 벌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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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교복 60만원 육박 '등골 브레이커'...가격적정성 살펴보라"
이재명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가동된 '민생물가 특별관리 TF(태스크포스)'와 관련해 "할인지원, 비축물량공급 등 단기대책뿐 아니라 담합과 독과점 등 불공정거래에 대해 철저하게 감시해야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교복값이 60만원에 달한다며 가격 적정성을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물가 관리를 위해 유통단계별 구조적인 문제점을 점검·개선하는 선제적 조치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전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TF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이 대통령이 지난 5일 수보회의에서 TF 구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할당관세와 관련해 "싸게 수입해 싸게 공급하라고 했더니 업체들이 싸게 수입해 정상가로 팔아 물가를 떨어뜨리는 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국민들 세금으로 부당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할당관세의) 악용 소지를 철저히 봉쇄하고 (부당 이익은)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조치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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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측근' 브로커, 알선수재 2심 징역 3년...형량 가중
건진법사 전성배씨 측근이자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이모씨가 2심 선고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형이 가중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 박정운 유제민)는 1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이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억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1심에서는 이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오히려 형을 더 늘렸다. 재판부는 "이씨가 뇌경색을 진단받고 약물 치료가 필요한 점, 범행을 전부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 청탁 알선이 결국 실패에 그치는 점 등은 고려할 만한 사정"이라면서도 "재판의 공정함, 투명성, 그리고 정의의 실현 등을 고려했을 때 재판의 판결이 외부의 부당한 영향력과 연고 유무, 검은 돈 거래 등으로 좌우된다고 국민들이 의식한다면 법치주의의 뿌리부터 흔들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과 영향력이 있다는 명목으로 청탁을 받고 해결해준다고 알려진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내세워 보석 석방 된 후 재구속 기로에 서 있어 절박한 김모씨로부터 형사 재판 관련 청탁 명목으로 4억원이라는 거액을 수수했다"면서 "이씨의 범행은 단순히 김씨에게 금전적인 손실을 준 것을 넘어 법치주의의 보루인 법원의 독립성, 재판의 공정성 등 사회 일반의 신뢰를 흔들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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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영풍, 고려아연 '지분율 희석'에 견제구..주총 수싸움 본격화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사모펀드·이하 MBK)·영풍간 '주주총회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MBK·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추가 유상증자를 활용한 영향력 확대 가능성을 견제하면서, 이사회 구성을 둘러싼 수싸움에 들어갔다. MBK·영풍은 12일 오는 3월 예정된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를 명문화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상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를 기업 정관에 직접 반영하자는 취지다. 특히 신주발행 시 이사회가 총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전체 주주를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원칙을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고도 요구했다. MBK·영풍측은 "신주발행 등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측이 유상증자 등을 통해 MBK·영풍 지분을 희석시키며 영향력을 극대화했던 것을 염두에 둔 제안으로 분석된다. 앞서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해 미국 정부와 합작법인 '크루서블JV(조인트벤처)'를 설립한 뒤 해당 법인을 대상으로 2조8500억원(지분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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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선도교원 200명 양성…디지털 수업 혁신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선정한 하이러닝 선도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12일 '2026년 하이러닝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표준 교안 작성과 수업 설계 사례 공유·실습을 통해 하이러닝 선도교원의 수업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모두 6차시로 진행되며 △2026년 하이러닝 정책안내 △하이러닝 초·중등 표준 교안 연수 △하이러닝 수업 설계·활용 심화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를 이수한 선도교원들은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 강사로 활동하며 새 학년도 하이러닝 운영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업 실천 연구회 운영, 온라인 상담 연수,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간담회와 성과 공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현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장은 "하이러닝 선도교원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학습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면서 "학교 현장 중심의 하이러닝 확산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