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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재구성한 12·3 '그날'…"국회·선관위 등에 1600명 동원"
국방부 헌법존중 정부혁신TF가 12·3 불법 비상계엄 당일 군 병력이 활동한 타임라인을 12일 공개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12·3 비상계엄에 동원된 주요 부대와 병력수는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방첩사령부, 특수전사령부, 수방사령부, 정보사령부 등 총 1600여명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계엄의 컨트롤타워인 계엄사령부를 구성하고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3곳, 여론조사 꽃, 민주당사 등으로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상계엄 사건의 전개는 크게 △계엄상황실 구성 △국회 병력 투입 △선관위 병력 투입 △주요 인사 체포조 구성 등의 양상으로 나타났다. ━계엄 선포 직후 계엄상황실 구성━12·3 비상계엄은 가장 먼저 계엄상황실이 구성·운영되면서 본격 시작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인 당일 오후 10시30분쯤 김용현 전 장관이 화상회의 형식으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김 전 장관은 계엄사령관에 육군참모총장을, 부사령관에 합동참모본부차장을 임명하고, 계엄상황실을 작전회의실에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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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급증에 뿔난 스위스, 인구 1천만명 상한제 국민투표로 결정
스위스가 인구를 최대 1000만명으로 제한할지를 두고 오는 6월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민자 유입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거비 폭등과 인프라 과부하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고조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인구 증가를 막으려다 국제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는 6월14일 인구 상한제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를 예고했다. 스위스는 직접민주주의제도인 '국민발안'에 따라 국민 10만명 이상이 서명한 안건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이른바 '1000만 스위스 반대안'은 스위스의 영주 인구를 2050년까지 1000만명 이하로 제한하고 950만명을 넘을 경우 인구 증가를 막기 위한 정책 수단을 동원하도록 한다. 정책 수단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외국인의 영주권 취득 기준을 높이고 유럽 내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는 솅겐조약을 조정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현재 스위스 인구는 약 910만명이다. 일각선 인구 1000만명 도달까지 10년도 걸리지 않을 거란 예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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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모임 오세요" 지드래곤 초대한 궤도…반응 어땠길래 '폭소'
과학 유튜버 궤도(본명 김재혁)가 가수 지드래곤(GD·본명 권지용)을 교수 모임에 초대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투머치 TALK GPT'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안현모, 이동진, 궤도, 넉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안재현, 강하늘, 가수 하하 등과 절친한 사이로 소개된 궤도는 지드래곤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궤도는 "우리나라에 과학기술원이 카이스트·디지스트·지스트·유니스트 4개가 있다"며 "저는 디지스트 특임 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그는 "카이스트에 지드래곤, 유니스트에 바둑기사 이세돌, 강사 이지영이 특임교수로 있다"고 말했다. 궤도는 "특임 교수들이 만나서 과학 기술의 미래를 얘기해보자고 했다. 그런데 지드래곤과 연락이 닿는 분이 아무도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궤도는 지드래곤과 연락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으나, 마침 음악 시상식 'MMA' 시상자로 참석했다가 그를 만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대기실에서 시상자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드래곤이 지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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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전지'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빼돌린 외국인 구속…해외 유출은 막아
지식재산처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과 대전지방검찰청 특허범죄조사부는 전고체전지 개발정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이 포함된 기업 자료를 빼돌린 외국인 A씨(34)를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및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차전지분야 기술유출사건에서 외국인을 최초로 구속한 사례다. 기술경찰에 따르면 이차전지 대기업의 해외협력사 영업총감이던 A씨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이 기업 부장급 연구원 B씨(53)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자료전송 7회, 영상미팅 8회, 방문컨설팅 7회 등을 통해 회사 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차전지 소재개발업무와 관련된 자료를 자택 등에서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촬영하는 방식으로 유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자료는 △전고체전지 개발정보 △ 제품개발 및 단가 로드맵 등 개발 및 경영에 관한 전략정보 △음극재 개발정보(성능 평가, 해외협력사 운영방안)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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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꿈 도전" 황재균, SM C&C 전속계약…강호동 전현무 한솥밥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38)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SM C&C는 황재균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사측은 "황재균은 스포츠 스타를 넘어 방송인으로서도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인물"이라며 "황재균이 가지고 있는 진솔하고 재치 있는 모습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KBO 대표 내야수로 활약했고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호 코리안 리거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룬 바 있다. 이후 kt wiz로 이적해 왕성한 활약을 보인 뒤, 2025년 장장 20년 커리어의 야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황재균은 은퇴 이후 방송 및 콘텐츠들을 통해 남다른 입담과 재치를 보여줬다. 특히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브 '짠한형' 등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JTBC '예스맨'에도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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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김주애 후계자 내정 단계…북미 대화 호응 가능성 있어"
국가정보원이 12일 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해 "조건이 갖춰지면 (북한이) 대화에 응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북한 내부 상황에 대해서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를 후계로 내정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판단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정보위 보고에서 "북미 관계는 조건 충족 시 대화에 호응할 소지가 있다"며 "북한은 한미 팩트시트와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주변 전개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지만 미국과의 대화 자체는 부정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방을 자제하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에 민감한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시험발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신의 공간을 남겨두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도 부정적 메시지가 없는 상태에서 북미 간 접점 모색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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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사망' 20대 여성 '정신병력'...숙취해소제에 '향정신성 약품'
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2주 동안 남성 2명에게 약물을 탄 음료를 먹여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피의자의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는 한편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탄 음료를 건넨 20대 여성 A씨를 상해치사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피해 남성 3명 중 2명은 사망했다. A씨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탄 피로회복제나 숙취해소제를 미리 준비해 남성들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남성들은 모두 A씨와 교제하거나 한 두 차례 만남을 가졌던 사이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총 3차례 유사한 방법으로 범행을 반복했다. 첫 사건은 지난해 12월14일 밤 11시쯤 경기 남양주의 한 카페 주차장 차량 안에서 일어났다. A씨는 당시 약 한 달간 교제하던 20대 남성 B씨에게 약물을 탄 피로회복제를 건넸다. 음료를 마신 B씨는 20분 뒤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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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복무' 송민호, 430일 중 102일 무단이탈…"한달간 4일 출근"
아이돌그룹 위너 송민호가 대체복무 중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공소장에 "이탈한 일수가 102일에 달한다"고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송민호가 마포구의 시설관리공단 및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총 102일을 무단으로 결근해 정당한 사유 없이 복무를 이탈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송민호는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해 2024년 12월23일 소집해제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하면 약 430일이다. 검찰의 말이 사실이라면 송민호는 복무기간 약 4분의 1을 무단이탈한 게 된다. 병역법 제89조의2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8일 이상 복무 이탈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송민호는 전역일이 가까워질수록 더 자주 무단이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 일수는 2023년 3~5월 동안 하루에 불과했지만, 전역 한 달 전인 2024년 11월엔 14일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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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화장실 들락" 피곤하다는 우리 애...혹시 당뇨병?
국내 소아·청소년에게서 '제2형 당뇨병'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5년 소아·청소년 제2형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에 따르면, 국내 아동·청소년의 제2형 당뇨병 유병률은 2002년 1만명당 2. 27명에서 2016년 10. 08명으로 4. 43배 증가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은 "청소년기 발병 당뇨병은 성인보다 합병증이 더 빠르게 진행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소아 당뇨병 환자를 치료해온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은 교수는 "최근 비만 아동이 늘고, 여성의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저체중 출생아가 증가하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소아 당뇨병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증상이 모호해 부모가 놓치기 쉬워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뇨병 진료 지침에 따르면, 만 10세 이상 또는 사춘기 시작 시점부터 과체중·비만 아동은 정기적인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공복혈당, 당화혈색소(HbA1c) 등 기본 검사를 최소 3년에 한 번 실시하는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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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 협력…"보훈외교, 우의확장의 원동력"
국가보훈부가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을 위해 유엔참전국과의 보훈 협력을 확대한다. 보훈부는 12일 '2026 보훈외교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21개 주한 유엔참전국 대사와 국방무관, 유엔사 참모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부는 '유엔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미래로 이어가는 국제보훈'을 주제로 올해 보훈외교의 추진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유엔참전국과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따른 협조를 당부하고 각국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보훈부 관계자는 "그간 국제보훈협력담당관에서 수행했던 보훈외교 관련 업무를 국제보훈협력관 산하 국제보훈정책담당관과 국제보훈협력담당관으로 확대·강화했다"며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 등을 위해 참전국과의 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보훈외교는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와 나누는 평화외교의 새로운 모델이자, 한국이 국제사회와의 상호 우의를 확장해 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한국은 이러한 보훈외교를 통해 유엔참전국과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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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교복 60만원 육박…가격 적정선 문제 살펴달라"
이재명 대통령, 12일 수석보좌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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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경 보좌관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사회공헌 대상 수상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실 소속 신대경 보좌관이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 보좌관은 지난 10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제15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선출직 공직자, 사회공헌 인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을 통해 국회의원 22명,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각급 선출직 공직자 85명, 사회공헌 대상 15명 등이 상을 받았다. 신 보좌관은 외교·안보·통일 분야 정책 지원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거 통일부 소관 사단법인을 설립해 통일 인식 개선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온 점도 주요 수상 배경 중 하나다. 통일의 필요성과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통일 담론 형성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