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 협력…"보훈외교, 우의확장의 원동력"

보훈부,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 협력…"보훈외교, 우의확장의 원동력"

조성준 기자
2026.02.12 14:20

[the300]

[서울=뉴시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한 유엔참전국 대사관 보훈외교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한 유엔참전국 대사관 보훈외교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보훈부가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을 위해 유엔참전국과의 보훈 협력을 확대한다.

보훈부는 12일 '2026 보훈외교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21개 주한 유엔참전국 대사와 국방무관, 유엔사 참모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부는 '유엔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미래로 이어가는 국제보훈'을 주제로 올해 보훈외교의 추진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유엔참전국과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따른 협조를 당부하고 각국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보훈부 관계자는 "그간 국제보훈협력담당관에서 수행했던 보훈외교 관련 업무를 국제보훈협력관 산하 국제보훈정책담당관과 국제보훈협력담당관으로 확대·강화했다"며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 등을 위해 참전국과의 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보훈외교는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와 나누는 평화외교의 새로운 모델이자, 한국이 국제사회와의 상호 우의를 확장해 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한국은 이러한 보훈외교를 통해 유엔참전국과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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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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