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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청와대 오찬' 당일 불참…"한 손으로 칼 숨기고 악수 청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오찬에 '당일 불참'했다. '민생'을 논의하기로 한 오찬을 앞두고 민주당이 '재판소원 허용법' 등국민의힘에서 사법파괴 악법으로 규정한 법률들을 일방 통과시키려고 한다는 이유 등에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본회의도 참석하지 않을 방침이다. 장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리 봐도 이날 오찬은 이 대통령, 정 대표 두 분이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한 손으로 등 뒤에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에 응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함께 민생을 논의하자는 제안에 즉각 수용하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어제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재판소원을 허용하는 법률, 대법관 증원 법률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고 했다. 이어 "이런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대통령과 오찬이 잡히면 반드시 그 전날에는 이런 무도한 일들이 벌어졌다"며 "우연도 겹치면 필연이다. 청와대에서 법을 강행 처리할 것을 몰랐다면 정 대표에게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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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약 1.5조 자사주 소각 안건 주총 상정…상법 개정 취지 선반영
셀트리온이 자사주의 소각 및 보유, 처분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건을 오는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24일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및 소각의 건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현금배당(1주당 750원)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 및 처분 등을 위해 정관을 정비하고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해당 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명한 공시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정관 변경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상법개정안의 취지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독립이사제, 집중투표제 의무화, 분리선출 사외이사 증원, 전자주주총회 개최 등을 도입하고 주주들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보유 중인 약 1234만주의 자사주에서 이미 부여된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등 보상을 목적으로 약 300만주를 보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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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행안위 소위, 행정통합 특별법 與 주도 의결…국힘 반발 불참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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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6개 지표 '만점'…부천도시공사, 투명 경영 성과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8. 3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의 적정성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높은 정보목록 공개율과 함께 청구인의 정보공개 요청에 대해 법적 근거에 기반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공사는 그동안 사전 정보공개 확대와 청구 처리 절차 체계화, 내부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정보공개 품질 향상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하정수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공사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정보공개 수준을 더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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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통해 물리·경제 배운다...'미식물리학' 등 고교학점제 교재 출간
'맛의 도시' 전주에서 음식을 통한 물리학, 경제를 배울 수 있는 교재가 출간됐다. 음식이라는 친숙한 주제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면서도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담았다. 이 교재는 올해부터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전주대학교와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미식물리학'. '식탁에서 배우는 사회·경제'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특화산업인 식품, 외식산업을 소재로 고등학생에게 사회, 경제 및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연계 융합 교과목을 개발한 것이다. 전주대학교와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교육발전특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식물리학'은 푸드테크 및 조리과학을 고교 과학 과정인 물리, 화학, 생물, 기술 교과목과 연계했다. 예를 들어 '설탕과 제로슈가의 비밀'에서는 당분의 구조와 대체 감미료 등을, '푸드테크의 놀라운 기술'들에서는 대체식품, 조리로봇, 3D 프린팅을 배운다. 특히 챕터별 과학영상을 만들어 교재(전자북) 연동 및 오픈소스로 제공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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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시흥서 AI 인재 키운다…산·학·관 협력 구축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시흥시를 중심으로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기업인협회,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등 10개 유관기관과 'AI 인재 육성·기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실무형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이를 지역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 재단은 AI 인재 양성과 산업 수요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주요 과제로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을 통한 고용 및 지역 정주 지원 △중장년·경력단절여성 대상 AI·디지털 직무 재취업 교육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를 활용한 우수 AI 기업 홍보 및 채용 지원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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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제누비아호 좌초 재발 막는다…제주-목포 간 임시 등대 설치
해양수산부는 목포~제주 간을 운행하는 여객선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안군 족도에 임시 등대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족도 인근 해상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된 해역이다. 다행히 신속한 구조작업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여객선 좌초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설치된 임시 등대는 높이 4m의 철재 구조로만들어졌더. 불빛의 도달거리는 13km에 이른다. 특히 등대와 불빛 색깔이 백색과 홍색으로 교차되도록 해 선박 운항자가 보다 쉽게 등대를 식별할 수 있다. 임시 등대는 오는 10월에 콘크리트 구조의 정식 등대로 대체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수호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기존에 운영 중인 등부표에 더해 이번에 신설된 족도등대가 목포~제주를 오고 가는 여객선들의 뱃길을 환히 비춰 항로 이탈사고 재발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선박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객선 운항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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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4명·덴소컵 4명' 대경대 女축구부, 태극마크 대거 발탁
대경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최근 선수 8명과 코치 1명이 대한민국 U-20(20세 이하)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덴소컵(DENSO CUP) 한국 여자대학선발팀으로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대한축구협회가 선발하는 U-20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이하늘·박주하·박가연·최주홍이 합류한다. 한·일 여자대학 축구 교류전인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선수로는 전유미·문민지·신예지·박가연이 최종 발탁됐다. 이민영 감독도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코치로 선임돼 선수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다. 박력 대경대 K-스포츠지원센터장은 "덴소컵에는 전국 대학 선수 중에서도 경기력과 성장 가능성 높은 이들이 선발된다. 한 대학에서 선수와 지도자가 동시에 대표팀에 뽑힌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자랑하는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육성 시스템이 결실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대경대 축구선수들의 훈련 태도와 팀 중심 문화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서 뛰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발전과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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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 "하이브, 민희진에게 255억 지급해야"
12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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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고위험가정 점검…68명 분리보호·22명 입건
경찰청과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 68명을 확인하고 긴급 분리 등 보호조치를 시행했다. 아동학대 가해자로 의심되는 22명은 입건했다. 경찰청은 12일 복지부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 대상 합동점검'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동점검은 2021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경찰과 각 시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학대 의심 정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과거 아동학대가 발생했던 가정 중 △반복 신고·수사 이력 △2회 이상 학대 이력 △사례관리 거부 또는 비협조 △재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 등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점검 대상 아동은 총 1897명이다. 점검 결과 아동 68명에게서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 이에 응급조치 23건, 즉각분리 11건 등 총 76건의 분리보호 조치(동일 아동·가정에 이뤄진 복수 조치 포함)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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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찬 무산…정청래 "국힘 노답" VS 장동혁 "우연 겹치면 필연"
이재명 대통령과 양당 대표 오찬이 예정된 1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돌연 불참 결정을 내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본인이 요청할 때는 언제고 약속시간 직전에 이 무슨 결례냐"며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국민과 대통령에 대한 예의는 눈꼽만큼도 없는 국민의힘의 작태에 경악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정말 노답"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도 "국힘의 무례함으로 무산된 청와대 오찬이 무산됐다"며 "국힘 정말 어이없다. 본인이 요청하고 본인이 깨고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SNS에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밝히려고 했던 모두발언 내용도 공개했다. 8개월 동안의 이재명 정부의 성과와 더불어 국민의힘에 민생 개혁 법안 처리에 협조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정 대표가 공개한 원고에는 "(민주당은) 민생개혁 법안의 신속한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과도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정책과 입법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국민들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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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세청과 공조…불법 유튜브 방송 '수익구조 제재' 추진
경기 부천시가 불법·혐오·폭력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른바 '악성 유튜버'의 수익구조 차단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속 중심 대응을 넘어 후원금 흐름까지 점검하는 실무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인천지방국세청과 실무회의를 열고, 불법 방송 행위와 연계된 개인 계좌 후원 수익 제재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불법 방송의 경제적 기반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공공장소에서 불법·혐오·폭력적 콘텐츠를 반복 촬영하고, 개인 계좌 후원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단순 행정지도나 현장 단속만으로는 근절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개인 계좌를 통한 후원금 수익 구조는 탈세 우려가 크고, 이를 차단하지 않으면 불법 방송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80명 규모 시민 모니터링단과 전담팀을 운영해 불법 방송 행위와 후원금 흐름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채증 자료를 축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