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감독,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코치 선임
"체계적 훈련 시스템 결실...국제무대서 기량 입증할 것"

대경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최근 선수 8명과 코치 1명이 대한민국 U-20(20세 이하)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덴소컵(DENSO CUP) 한국 여자대학선발팀으로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대한축구협회가 선발하는 U-20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이하늘·박주하·박가연·최주홍이 합류한다.
한·일 여자대학 축구 교류전인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선수로는 전유미·문민지·신예지·박가연이 최종 발탁됐다. 이민영 감독도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코치로 선임돼 선수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다.
박력 대경대 K-스포츠지원센터장은 "덴소컵에는 전국 대학 선수 중에서도 경기력과 성장 가능성 높은 이들이 선발된다. 한 대학에서 선수와 지도자가 동시에 대표팀에 뽑힌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자랑하는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육성 시스템이 결실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대경대 축구선수들의 훈련 태도와 팀 중심 문화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서 뛰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발전과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