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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선 "합당논쟁 블랙홀, 결자해지해야"…다음주 의총 '산 넘어 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합당 제안에 대한 당내 반발을 의식, 선수(選數)별 회동 등 '경청 행보'에 나섰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3선 의원들은 합당 논의의 피로감을 문제삼으며 지도부의 결단을 요구했다. 정치권에선 여당 의원총회가 예고된 다음 주가 합당 논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대표가 원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는 명분 아래 '전 당원 여론조사'로 정면 돌파를 시도할지, 아니면 반발 여론을 수용해 합당 논의를 중단하는 '출구 전략'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정청래, 3·4선 의원들 만나 합당 의견 경청━정청래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과 관련한 의견 수렴을 위해 4선 이상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오후 4시쯤 국회 본관에서 3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정 대표는 합당 일정을 무리하게 강행하기보다 선수별 의원 간담회를 연이어 열며 내부 의견을 경청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민주당 내 3선·4선 이상 중진은 총 50명이다. 초선(68명) 의원 수보다는 적지만 전현직 대표·원내대표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다수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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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 정종철 "아들, 캐나다 명문대 5곳 합격…장학금 제안도"
개그맨 출신 사업가 정종철이 아들의 캐나다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6일 정종철은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기쁜 날이다. 고1 때 유학을 하러 가고 싶다며 밴쿠버로 떠났던 시후가 대학교에 합격했다"라고 적으며 아들 정시후의 대학교 합격 소식을 알렸다. 정종철은 아들이 캐나다 토론토대, UBC, 맥마스터대, 웨스턴대, SFU까지 지원한 대학 다섯 곳에 모두 합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 제안도 받았다고 자랑했다. 맥마스터대는 2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제안했으며 웨스턴대학 역시 4만달러의 장학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종철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만의 세계가 있었던 시후, 공부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깊게 파고들던 녀석인지라 동네에서 공부는 중하위권이었지만 행복지수는 늘 최상위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일반고에 가서도 반장도 하고 학교생활을 즐기던 녀석이 갑자기 유학 얘기를 꺼내 깜짝 놀랐었다"며 "완고하던 아빠를 설득했고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두세달 만에 유학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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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유해' 1점 찾았다
행정안전부는 6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있는 조세이탄광 해저 갱도에서 수몰사고 희생자의 유해가 1점 발굴·수습됐다고 밝혔다.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는 일제강점기 갱내 해수 침투(1942년 2월3일)로 총 183명이 희생됐다. 그 중 조선인 136명이 포함됐다. 그간 유해 수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정부는 이번에 수습된 유해에 대해서도 기존 수습된 유해와 같이 한·일 공동 유전자 감정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유해발굴은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수 행안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은 "추가 유해 발굴을 계기로, 한·일 공동 유전자 감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대한 많은 희생자가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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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 날벼락' 비극 나흘만…사고 낸 화물차 기사, 교통사고로 숨져
화물차로 대형 크레인을 견인하다 도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해 반대편 차선 차량 탑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던 50대 운전자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8분쯤 경기 화성 만세구 한 편도 1차선 도로 교량 부근에서 승합차가 교량 표지석을 들이받아 운전자 A씨(50대)가 숨졌다. 그는 지난 2일 오후 2시10분쯤 안성시 삼죽면 38번 국도에서 60톤짜리 대형 크레인을 싣고 가다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는 사고를 낸 인물이다. 이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위에 설치된 철제 방현망이 도로 쪽으로 꺾였고 반대편 차선에서 달리던 차와 충돌했다. 방현망은 맞은편 차량 헤드라이트 불빛으로 인한 눈부심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운전자이자 B씨 남편은 사고 후 아내가 다친 사실을 확인하고 10분가량 병원을 찾아 헤매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는 경찰에 "운전 중 갑자기 앞 유리가 파손됐고, B씨가 피를 흘리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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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여기서 89% 싸게" 처방약 '폭탄세일'...트럼프 승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방 의약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도록 돕는 웹사이트 '트럼프Rx'를 선보였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고물가 문제를 해결해 민심을 달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AP·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처방 의약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도록 돕는 플랫폼 트럼프Rx를 공개했다. Rx는 처방전을 의미하는 약어다. 그는 백악관에서 트럼프Rx 소개 행사를 직접 열고 "오늘 밤부터 수십가지 처방약을 소비자들이 대폭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인들은 오랫동안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약값을 지불해왔다"며 "사실상 전세계 약값 부담을 대신 짊어졌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세계를 지원하는 일에 지쳤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제약사들을 관세로 압박하며 미국에 대한 약값을 낮추라고 요구해왔다. 트럼프Rx는 의약품을 직접 구매하는 사이트는 아니다. 제약회사 판매 사이트나 약국에서 의약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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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양승태 전 대법원장 2심 판결에 항소…"통일된 대법 판단 필요"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 농단' 의혹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이미 상고장을 제출해 '사법 농단' 의혹은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고검은 6일 양 전 대법원장, 박병대 전 대법관, 고영한 전 대법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사건 항소심 판결에 대한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고법은 "검찰은 '직권남용'의 법리 부분 등에 대한 대법원의 통일된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관련 사건이 대법원에서 재판 진행 중인 점 및 피고인 고 전 대법관에 대한 형사상고심의위원회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상고 이유를 설명했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지난 2일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인은 항소심 선고 직후 취재진을 만나 즉각 상고하겠단 뜻을 밝힌 바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인은 "2심에서 결론이 바뀐 부분에 대해 전혀 심리가 이뤄진 바가 없다. 그 부분 심각한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대법원에서 당연히 무죄로 결론이 바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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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달청 태정이엔지서 우수조달물품 판로지원 모색
부산조달청이 6일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인 태정이엔지를 방문해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조달청은 태정이엔지의 판로확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공공조달시장에서 겪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현장 소통했다. 태정이엔지는 부산 사하구 소재 금속기둥 전문 제조기업으로 2024년 다목적 도로시설물 지주에 이어 2025년에는 CCTV 지주가 2년 연속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을 발판 삼아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조달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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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코빗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갱신…업비트 이어 두번째
금융당국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를 갱신했다. 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코빗이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를 이날 수리했다. 지난해 12월 두나무(업비트 운영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갱신신고 심사를 통과한 사례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해야 한다. 코빗은 2013년 국내 처음 설립된 가상자산거래소다. 개정 특금법 시행에 따라 2021년 9월 사업자 신고를 제출한 뒤 같은해 10월 수리증을 받았다. 갱신 신고서는 2024년 9월 제출했다. 코빗은 "이번 신고 갱신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투명한 서비스 운영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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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을 '시민의 언어'로…책·다큐·토크로 만난 K-우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6일 서울영화센터 상영관 1에서 '책으로 만나는 K-우주개발: 연구자, 시민, 그리고 정책'을 주제로 우주개발과 정책을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본격화되는 우주개발 흐름 속에서, 책과 다큐멘터리, 토크콘서트를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지웅 STEPI 원장은 개회사에서 "우주개발은 전문가만의 성취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상상과 참여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야 할 국가 미래 전략"이라며 "우주정책이 기술과 산업의 언어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소통될 때 사회적 공감과 지속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우주개발은 기술과 산업을 넘어 사회 전반의 이해와 참여 속에서 추진돼야 할 국가 정책 과제"라며 "오늘과 같은 포럼이 연구 현장의 논의와 시민의 시선을 연결하는 중요한 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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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사 부족 2037년 4262~4800명…다음주 의대 정원 결정"
보건복지부가 6일 서울 서초구 소재 국제전자센터에서 제6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개최하고 2037년 의사 부족 규모를 4262~4800명으로 정하고 추가로 의대 정원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 주 추가 보정심 회의를 열고 내년 의대 정원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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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신종자본증권 'BBB'로 하향…회사 신용도는 유지
한국신용평가가 6일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신종자본증권 등급을 'BBB+'에서 'BBB'로 각각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하향검토(Watchlist Downward)'를 유지했다. 한신평은 등급 하향 사유로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계획 불승인을 꼽았다. 이번 등급 변동은 수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자본적정성 취약을 사유로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뒤 지난달 1월 2일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 그러나 금융위로부터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부족 등을 이유로 불승인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경영개선요구' 단계로 적기시정조치 수위가 상향될 것으로 전망됐다. 채영서 한신평 선임애널리스트는 "경영개선계획 불승인 이후 금융위원회에서 요구하는 필요조치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나, 경영개선요구 단계에서는 점포의 폐쇄·통합·신설제한, 임원진 교체 요구 등에 대한 계획 수립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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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美 빅테크 수주 이어져"
HD현대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산업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로 5년 연속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올해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간단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매출 4조795억원, 영업이익 995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8%, 영업이익은 48. 8%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사업 부문별로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기기 매출이 29. 7%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AI 산업 확대와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에 북미 시장의 호황이 이어졌다. 유럽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38. 3% 증가해 전체 매출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연간 수주 금액은 42억7400만달러로, 연간 목표인 38억2200만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21. 5% 증가한 67억3100만달러로 집계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