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역대 최대 실적 네이버, 커머스가 일등공신…"이달 쇼핑 에이전트 출격"
네이버(NAVER)가 또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2조350억원, 영업이익 2조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 1%, 영업이익은 11. 6%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서치플랫폼 매출이 전년 대비 5. 6% 증가한 4조168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26. 2% 증가한 3조6884억원이며 핀테크 매출은 전년 대비 12. 1% 증가한 1조6907억원이다. 콘텐츠 매출은 1조8992억원, 엔터프라이즈 매출은 5878억원으로 집계됐다. '탈팡(쿠팡 탈퇴)'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두드러진 커머스 부문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이끈 일등 공신이다. 지난해 커머스 매출액은 네이버 최대 매출 부문인 서치플랫폼(검색광고 등)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스마트스토어 전체 거래액도 전년 대비 10% 확대됐다. 네이버는 N배송 인프라 확장 및 AI 개인화 고도화, 멤버십 혜택 확대를 통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4분기 '탈팡' 효과 '톡톡'…커머스 매출 전년비 36% ↑━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
SK바이오팜, 작년 매출 7067억·영업익 2039억…실적 최대치 경신
SK바이오팜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067억원, 영업이익 2039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약 111. 7% 성장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수직 상승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29. 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533억원으로 11. 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944억원,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집계됐다.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은 연간 6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4% 빠르게 성장하며 영업이익의 급증을 이끌었다. 그 외 기타 매출 중 로열티(수수료) 수익으로만 연간 약 27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은 연말 계절적 영향과 운송 중 재고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수준을 기록했으나, 매출의 기반이 되는 처방수는 견조한 성장을 지속했다. 회사는 지난 4분기의 계절적 요인이 올해 1분기 매출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노바메이트 가속 성장 지속━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처방 수는 지난 12월 월간 처방 수 4만7000건에 도달했다.
-
"속도 보단 안전" 경기도 K컬처밸리 라이브네이션 협약 12월로 연기
경기도가 6일 고양시 K컬처밸리 아레나 사업의 기본협약 체결 시점이 당초 예정된 이달 20일에서 오는 12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인 미국 '라이브네이션' 측이 기존 구조물에 대한 고강도 정밀 안전점검을 요구한 데 따른 일정조정이다. 이날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완성해야 할 책임자로서 사업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 협상 연장 기간동안 △안전점검 확대 강화 △사업완성도 제고를 위한 공공시설 확충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공정률 17% 상태로 멈춰있는 기존 아레나 구조물을 인수해야 하는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은 잠재적 하자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정밀 안전점검을 강력히 요구했다. 도는 GH와 이를 수용, 점검 범위를 기존 구조물뿐만 아니라 흙막이 시설과 지반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4개월로 예상됐던 안전점검 기간이 8개월로 늘어나게 됐다. 도는 늘어난 협상 기간을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
-
정청래 "'합당 문건' 보고 없었다…누가 유출했는지 엄정 조사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 합당 관련 당내 대외비 문건을 두고 "누가 유출했는지 엄정 조사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출근 길에 해당 기사를 보고 매우 놀랐다"며 "당의 정식회의에 보고되지도, 논의되지도 않은 실무자가 작성한 문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민주당에서 오는 27일 또는 다음 달 3일까지 혁신당과의 합당 신고를 마무리하는 내용의 대외비 문건이 작성됐다. 해당 문건은 정 대표가 지난달 22일 합당 제안을 발표한 이후 작성된 것으로 혁신당 측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는 방안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을 떠나 혁신당으로 간 인사들이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우 적용할 복권 기준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대표는 "여러 가지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들인데 이런 내용이 있는지 신문을 보고 알았고, 누구도 알거나 보고 받지 못한 내용"이라며 "(조승래) 사무총장이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말했다.
-
'사형' 구형 후 윤석열 측, 재판부에 의견서 8번 제출…"특검 주장 틀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지난달 16일부터 전날까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8건의 변호인 의견서와 변론 요지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변호인단은 사형 구형 후 3일 뒤인 지난달 16일 372쪽 분량의 서증조사 및 종합변론 내용을 정리한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했다. 두 차례 제출한 변론요지서엔 12·3 비상계엄이 장기 집권 목적의 쿠데타라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달 16일 선고된 고위공직자수사처 체포방해 등 혐의 1심 판결에 대한 비판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해당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면서 공수처의 내란 우두머리죄 수사권을 인정했다. 이외에도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과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 관련 진술자의 증언에 신빙성이 없다고 지적하는 변론요지서도 제출했다.
-
이언주 "합당, 반대 여론조사 훨씬 높아…지선 '필승' 아닌 '필망' 카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반대 여론을 들어 "합당은 지방선거 필승이 아닌 필망 카드"라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6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NBS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자그마치 63%에 달하고 부정은 30%에 불과하다. 지방선거는 이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뒷받침이 필승카드인데 왜 선거를 앞두고 큰 호응도 없고 당내 분란이 있는 합당을 계속해서 우기는 것이냐"고 정청래 대표를 겨냥했다. 이어 "합당에 대해서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40%가 반대, 28%가 찬성이고 일주일 후에 나온 NBS 여론조사 결과는 반대가 44%, 찬성 29%로 반대가 더 커지고 있다"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도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훨씬 높은데 지금 프레임을 바꿔서 합당을 하면 이게 필승 카드인가, 필망 카드인가"라고 되물었다. 이 최고위원은 "지역별로 갤럽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 유권자 43%가 (합당을) 좋지 않게 보는데 합당으로 실무협의하고 공천 싸움하고 지도부 구성이 돼서 선거를 치르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우리가 전략 지역으로 생각하는 부울경도 44%가 반대로 찬성 22%보다 두 배가 넘는다"고 했다.
-
[속보]경찰,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김병기 '갑질 의혹' 관련
-
"지도 없이 험지도 척척" 군산대, 독일 TUM과 비정형 자율주행 연구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은 기계공학과 ANSL팀이 지난달 독일 뮌헨공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 이하 TUM) 모바일 로보틱스 랩과 비정형 환경 자율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5학년도 동계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농경지나 험지처럼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율 이동 로봇이 안전하게 이동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외부 인프라나 지도 없이 로봇이 스스로 주변 지형을 인식해 이동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에 집중했다. 장애물 유무만 따지는 기존 방식 대신 지형 변화를 연속 분석하는 접근법을 검토했다. ANSL팀은 깊이 카메라로 지면 정보를 수집해 기준 좌표로 변환하는 방법을 적용, 센서 오차를 줄이고 지면 굴곡 등 특징을 분석해 판단 기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TUM 모바일 로보틱스 랩은 자율주행 로봇 분야 강점을 바탕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양 기관은 지형 정보를 활용한 주행 판단 기술이 향후 경로 설정과 주행 제어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논의했다.
-
완도 신지 명사십리 '어싱 로드', 문체부 로컬 100 선정
전남 완도군은 신지 명사십리 '어싱 로드'(맨발 걷기 길)가 문체부 '로컬 100'(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로컬 100'은 문체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 자원 100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역 문화 공간과 문화 콘텐츠 등 2개 분야에 총 1042개의 후보가 접수됐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0개가 '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신지 명사십리의 '어싱 로드'는 4km에 달하는 고운 모래 해변이다.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해 많은 사람이 맨발 걷기를 하기 위해 찾는다. 또한 국제환경교육재단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8년 연속 받았고 2024년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되기도 했다. 안환옥 완도군 관광실장은 "로컬 100 선정을 통해 신지 명사십리 어싱 로드를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급락장에 나홀로 '불기둥'...호실적·주주환원책 넷마블 10%대↑
넷마블이 6일 장중 강세다. 호실적·주주환원책과 증권가 호평을 발판으로 급락장세를 비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5300원(10. 43%) 오른 5만6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5만7200원이다. 전날 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7976억원, 영업이익 11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2. 9%, 영업이익이 214. 8% 증가했다. 같은 날 넷마블은 주주환원책으로 자사주 보유분 전량(4. 7%)을 소각하고, 2026~2028년 주주환원 재원을 연결조정지배주주순이익의 40% 이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당배당금(DPS)은 876억원으로 결정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대형 신작의 출시 지연으로 단기적으론 주가가 하락했지만, 올해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배인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업종 반등시 넷마블이 가장 탄력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주요작의 기대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고, 플랫폼 다변화까지 보여주며 개발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정적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르 다양성과 높은 해외매출 비중, 최근 3년간 업종 내 가장 높은 흥행 성공률을 보여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했다.
-
'무료입양'이라더니 멤버십?...동물보호시설 위장한 '펫숍'
무료입양을 앞세운 반려동물 분양 광고로 소비자 혼란이 커지자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펫숍(동물판매업체)이 동물보호시설로 오인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동물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이 5일 발표한 '반려동물 매매계약 실태조사'에 따르면 동물보호시설로 오인할 수 있는 명칭 사용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분양', '무료입양' 등을 내세운 광고도 문제로 떠올랐다. 일부 반려인이 '동물보호시설'이라는 상호명과 '무료입양'이라는 표현을 보고 방문했다가 동물병원과 연계한 멤버십 상품을 구입하는 등 예상치 못한 비용을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판매업장이 동물보호센터 또는 동물보호시설로 오인될 수 있는 명칭과 광고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아 동물보호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단체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현행 법령 범위 내에서 부적절한 표시·광고 사례에 대한 지도와 홍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중국 NMPA 허가 심사 최종 단계 진입… 심사 순번 2위 기록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산하 의약품심사평가센터(CDE)의 품목허가 심사에서 최종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이하 노스랜드)을 통해 진행 중인 이번 허가 절차는 중증하지허혈증(CLI)을 대상으로 한 세계 최초의 DNA 유전자치료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6일 중국 CDE의 '보충 자료 업무 공시' 현황에 따르면, 엔젠시스(중국명: 세다밍기 주사액)의 심사 대기 순번이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엔젠시스의 심사 순번은 2025년 12월 24일 7위에서 2026년 1월 20일 6위로 상향된 데 이어, 최근 2위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신약 승인 체계에서 보충 자료 심사 순번의 상향 이동은 기술적 검토 및 보완 요구 사항에 대한 최종 확인이 사살상 마무리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CDE의 최종 심의 통과와 NMPA의 품목허가 승인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엔젠시스는 간세포성장인자(HGF)를 발현하는 DNA 플라스미드(Plasmid)를 근육 내에 주입하여 새로운 혈관 형성을 유도하고 신경을 재생하는 기전의 치료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