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비트코인 6만6000달러까지 추락…4개월만에 반토막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7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이 5일(현지시간) 오후 1시 6만6060달러(약 9694만원)로 24시간 전보다 8%가량 떨어졌다. 지난해 10월 고점과 비교해 낙폭이 48%에 달한다. 가상화폐 친화 정책을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상승분도 사실상 전부 반납한 상황이다. 최근 하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보고 레버리지로 비트코인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7만달러 붕괴 이후 청산 매물에 몰리면서 하락세가 더 가팔라졌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20% 넘게 하락했다. 제임스 버터필 코인셰어스 리서치책임자는 미 경제방송 CNBC에 "7만 달러가 핵심 심리적 저항선"이었다며 "이를 지키지 못하면 6만~6만5000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이날 오후 1시 기준 1957달러를 기록, 2000달러선이 무너졌다.
-
'이혼·해킹 피해' 노유정 "힘들때 무속인 된 정호근 찾아와 복돈 줘" 눈물
개그우먼 노유정(61)이 힘들었던 시절 지금은 무속인이 된 배우 정호근이 자신을 도와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정호근이 대학 동기인 노유정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6년 전 이혼과 스마트폰 해킹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던 노유정은 2020년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노유정은 당시 힘든 상황을 버티는데 정호근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노유정은 처음 공개하는 이야기라며 "몇 년 전 만났는데 정호근 씨가 저한테 봉투를 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얘기하면 눈물 난다"며 "자기(정호근)도 어려웠을 때다. '이게 뭐야?'라고 했더니 복돈이라더라. '나 (돈) 많아서 주는 거 아냐. 너 이거 받고 힘내라고. 이거 복돈이다. 너 잘되라고 주는 거야'라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돈이라서가 아니다. 그 말 한마디가 (너무 힘이 됐다)"며 "근데 그때부터 힘이 생기고 일이 잘됐다"며 고마워했다. 노유정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641 가족'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LA 아리랑' 등에 출연했다.
-
트럼프 "뉴스타트 연장 대신 새로운 군축 협정 체결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만료되는 미국과 러시아 간 마지막 남은 핵 군축 협정인 '신전략무기 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과 관련해 연장보다는 새로운 조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서 뉴스타트와 관련해 "미국에 의해 잘못 협상됐고 다른 모든 것을 떠나 심각하게 위반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뉴스타트를 연장하기보다는 우리의 핵 전문가들이 미래까지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새롭고 개선된, 그리고 현대화된 조약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타트는 2011년 2월5일에 발효됐다.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체코 프라하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핵 군축 논의의 탄력이 높아지자 제1차 전략무기감축조약(START1)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해당 협정은 미국과 러시아에 배치된 전략 핵탄두 수를 1550기 미만으로, 전략 폭격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같은 운반 수단을 800기로 제한했다.
-
러-우 포로교환 합의…영토 이견 제자리걸음, 종전 돌파구 확보 실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5일(현지시간) 미국 중재로 종전안을 논의한 3자 협상에서 포로 교환에 합의했다. 다만 종전 협상의 최대 쟁점인 영토 문제 등에 대해선 여전히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종전까지 갈 길이 멀다는 관측이 나온다.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이틀째 3자 회의에서 협상 시작과 동시에 314명의 전쟁 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 곧바로 이행했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 국경 지역에서 각각 157명의 포로를 교환했다. 이번 포로 교환은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만으로 아랍에미리트가 중재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교환 대상에 지난해 1월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군 포로 2명은 그동안 한국 탈북민 단체에 전달한 친필 편지 등을 통해 한국 귀순 의사를 밝혀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등 3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3자 협상을 통해 종전안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재확인했다.
-
김승수 "얼굴 포크로 긁는 고통, 실명 위기"...이 바이러스 때문
배우 김승수(55)가 대상포진으로 위급한 상황까지 갔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승수, 소이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사망 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중국 출장을 무리하게 다녀왔다. 피곤해 쓰러질 정도로 한국에 도착하니 긴장이 풀리지 않나. '술 한 잔만 마시고 자자' 싶어서 살짝 마시고 잤다. 다음날 일어나니 얼굴에 뾰루지가 났더라.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4~5시간 만에 빠르게 번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뾰루지가 아니다' 싶어 검색해보고 약국에 갔더니 대상포진 같다며 빨리 통증의학과에 가라더라.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급성으로 번지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승수는 "얼굴 절반이 수포로 뒤덮였다. 포크로 얼굴을 긁는 고통이었다. 가만히 있어도 (통증에 신음) 소리가 났다"고 당시 고통을 떠올렸다. 진통제를 먹어도 소용없었다고. 이어 "의사가 '대상포진 균이 뇌로 들어가면 반신마비가 될 수 있고 눈으로 침투하면 실명이 올 수 있다'고 해 무서웠다.
-
"산타 복장 떼강도? 우린 의적"...마트 털어 음식 나눈 '자칭 로빈후드'
캐나다에서 치솟는 물가에 항의하는 이들이 '로빈 후드 복장'을 하고 마트에서 음식을 훔쳐 무료로 나눠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캐나다 단체 '골목의 로빈들'(Robins des Ruelles) 소속 활동가 약 60명은 지난 3일(현지시간) 밤 몬트리올 한 식료품점에 들어가 식료품을 무단으로 가져간 뒤 도시 곳곳에 설치된 '공동 냉장고'에 나눠 놓았다고 밝혔다. 단체는 자신들의 절도 행위를 물가 상승에 항의하는 '정치적 행위'라고 했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매일 쉬지 않고 일한다. 그 돈은 슈퍼마켓에서 음식을 사는 데 다 들어간다"며 "직업을 두 개 가지고도 먹고사는 것과 집을 마련하는 것, 가족을 부양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라면 생존을 위한 모든 수단은 정당해진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무렵부터 식료품점을 습격해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다. 산타클로스와 엘프 차림으로 식료품을 훔친 뒤 길거리 곳곳에 놓고 사라졌다. 단체는 절도 행위가 담긴 영상을 SNS(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있다.
-
일본 선거에도 개입하는 트럼프..."다카이치, 인정받을 자격 있어"
오는 8일 열리는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지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이미 강력하고 현명한 지도자임을 증명했으며 진심으로 조국을 사랑하는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이라는 위대한 나라는 8일 매우 중요한 입법 선거를 치른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일본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오는 8일 하원 선거를 실시한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한지 약 3개월만에 하원을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단행했다. 본인의 새로운 경제·재정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받아 정책 실현의 추진력을 얻겠다는 이유에서다.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한지 일주일만에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미일 동맹을 강화에 나섰다. 당시 양국은 '새로운 황금시대'(New Golden Age)를 언급하며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후속으로 다음달 백악관을 방문해 미일동맹의 안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런 수치심 처음"...곽민선, 네이버 지식인 답변 유출에 '이불킥'
아나운서 곽민선(34)이 네이버 '지식인'(지식iN) 게시물 유출 피해로 수치심을 표했다. 곽민선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으아. 진짜 네이버 이불킥이에요. 남편이 보고 지식인 글 지워주는데 이런 수치심 처음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곽민선이 올린 사진은 2007년 9월 곽민선이 고등학생이던 시절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이버 지식인 답변으로 보인다. 한 누리꾼이 완벽주의와 공부에 대해 질문하자 곽민선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법에 대한 조언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는 네이버가 지난 3일 인물 정보에' 지식인' 프로필 링크가 공개되는 오류로 발생했다. 과거 익명으로 작성했던 답변들이 인물 정보와 연동되면서 유명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들의 과거사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대형 사고가 터진 것이다. 논란이 확산하자 네이버 측은 지난 5일 지식인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현상을 인지한 후 최대한 빨리 조치를 진행했고 지난 4일 오후 10시 경에 조치를 완료했다"며 "현재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지식인 사이트 링크가 모두 제외됐다"고 밝혔다.
-
'삼촌 스캔들' 이후 혼돈의 태국, 8일 총선…탁신가문 복귀 난항
태국이 오는 8일(현지시간) 총선을 치른다. 패통탄 친나왓 전 총리 탄핵과 캄보디아와의 무력 충돌로 혼란에 빠진 정국이 총선을 계기로 수습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지난 총선에서 대승하고도 헌법재판소 명령으로 해산 당한 옛 전진당 세력(현 인민당)이 다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태국은 8일 총선거로 하원 지역구 의원 400명, 비례대표 100명을 뽑는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여론조사 기관 수안두짓폴 설문에서 나타퐁 르앙빤야웃 인민당 대표가 지지율 35. 07%로 총리 후보 5명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2만6612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한 결과다. 쁘어타이당은 탁신 전 총리의 조카 욧차난 웡사왓을 후보로 내세웠다. 욧차난이 당선된다면 탁신 가문은 패통탄에 이어 가문에서 다섯 번째 총리를 배출하게 된다. 그러나 정당 지지율과 지역구 후보 지지율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설문에서 정당 지지율은 인민당이 35. 99%로 1위였고 쁘어타이당은 22. 12%로 2위를 기록했다.
-
"녹취록 뿌리겠다"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 협박...8억 뜯은 BJ 여성[뉴스속오늘]
2025년 2월 6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한 여성 BJ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의도적으로 김준수에게 접근 친밀감을 쌓은 뒤 나눈 사적 대화를 몰래 녹음한 뒤 이를 SNS(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협박은 2020년 9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이어졌으며 횟수는 4년간 총 101차례, 갈취한 돈은 총 8억4000만원에 달했다. ━'마약 전과' A씨 사생활 유포 협박에…의혹 일자 김준수 "난 당당"━여성 BJ A씨 협박은 김준수가 2024년 11월 고소장을 접수하며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는 오랜 기간 동안 A씨 지속적인 협박과 심적 고통에 시달려 왔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김준수의 잘못이 없는 걸 알지만 연예인은 사실이 아닌 기사 하나만 나와도 이미지가 실추되고 김준수는 방송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미지를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자신은 잃을 것이 없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
"택시앱 분리로 시민 불편"…인천e음, 이번엔 '배달앱' 쪼갠다
인천광역시가 지역화폐 '인천e음' 앱에서 통합 운영되던 배달서비스 '배달e음'의 분리를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달e음은 인천e음과 결합되면서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연동을 비롯해 인천 지역 특화 프로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었는데 분리될 경우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축소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시는 최근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대행사 선정 공고'를 통해 민간업체 최대 3곳을 새롭게 선정, 인천e음에서 떼어낸 배달e음 서비스를 맡기기로 했다. 인천시는 오는 27일 사업자를 선정해 3월 중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지난해 말 택시 서비스에 이어 배달 서비스까지 분리를 추진하면서 인천e음의 핵심 경쟁력이던 통합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해체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1월22일 보도 참조: "하나로 다 돼" 편했는데. 앱 5개 더 깔아야? '인천e음' 멈출 우려, 왜) 배달e음은 2022년 출시 후 3년간 가맹점 1만6000개, 이용자 57만명을 확보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공배달앱과 비교해 큰 성과를 냈다.
-
[오늘 날씨] 강추위 다시 시작…아침 최저 '영하 12도'
금요일인 오늘(6일)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최저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나타나겠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5~9도로 예보됐다. 불과 하루 사이 기온이 5~10도 급락해 다시 추위가 시작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2도 △대전 -7도 △대구 -2도 △전주 -6도 △광주 -4도 △부산 2도 △제주 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3도 △대전 0도 △대구 5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8도 △제주 5도 등이다. 바람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하게 불겠다. 특히 해안과 강원 산지 등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한 대기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청권과 호남권, 제주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