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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 국내 최대 용량 친환경 변압기 제작
HD현대일렉트릭은 국내 최대 용량 친환경 절연유 적용 변압기 제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400kV(킬로볼트) 460MVA(메가볼트암페어)급 친환경 절연유 적용 변압기의 최종 승인시험을 마쳤다. 이는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절연유 적용 변압기 가운데 용량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해당 변압기는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가 영국 내에서 운영하는 변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친환경 절연유 적용 변압기는 기존 광유(Mineral Oil) 대신 자연 생분해성이 우수한 합성 에스테르 절연유(Synthetic Ester Oil)를 사용한 제품이다. 광유 대비 발화점이 높아 화재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절연유 누출 시에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화재 안전성과 환경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현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친환경 절연유를 적용한 변압기는 기존 제품과 설계 조건이 달라 제작 난이도가 높다. 특히 고전압·대용량 제품일수록 발열 제어와 절연 부담이 동시에 커져 기술적 복잡성이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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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오만 쪽 해역 지나면 호르무즈 통과 허용 제안"
미국과 종전 협상 중인 이란이 오만 쪽 해역만 이용한다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건넸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고집하던 이란이 처음으로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로이터는 이날 익명 소식통을 인용, 호르무즈 해협 문제 해결은 미국이 이란 제안을 수용할지 여부에 달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란 제안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기존 구상에서 한 발 물러서겠다고 한 것"이라며 "미국 측이 이란 제안에 반응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폭이 21마일(약 34km)밖에 되지 않는다. 사고 위험이 높아 페르시아 만으로 들어가는 항로와 나가는 항로를 따로 구분했다. 양방향 항로 모두 이란보다는 오만에 가깝다. 구분하자면 페르시아 만으로 들어오는 항로는 오만, 페르시아 만에서 나가는 항로는 이란에 더 가깝다. 각 항로 폭은 2마일(3. 4km)이며 항로 사이에 선박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구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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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태광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MOU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지난 15일 태광산업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및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태광산업과 계열사 대한화섬 소속 재직자에게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또 온라인 훈련 콘텐츠 개발 시 태광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내용 전문가와 운영 강사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태광산업은 직원의 훈련 참여를 권장하고 보상을 제공한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의 만족도 및 현업 적용도 조사에도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한연희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AI 리터러시를 포함한 수준별 직무교육과 고품질 콘텐츠, 체계적 학습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이 민간기업과 평생직업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 모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정서현 인사실장을 비롯한 태광산업 관계자들은 스마트 스튜디오와 가상훈련 랩실 등 콘텐츠 제작 시설을 견학했다. 한편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STEP'을 통해 기술공학 및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콘텐츠 2500여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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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 배치 완료
전남 신안군이 도서 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포함한 총 47명을 관내 보건기관에 전원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2명, 치과 14명, 한의과 10명 등 총 36명이다. 신안군은 기존 복무 중인 11명과 합쳐 총 47명을 13개 읍·면 보건지소와 의료기관에 적재적소 배치했다. 특히 흑산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가거도 등 5개 섬 지역에는 각각 2명의 의사를 배치해 야간·주말 응급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섬 주민들의 의료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 추세로 인해 신안군도 지난해 대비 의과 6명, 한의과 1명 줄어든 인원이 배치됐다. 이 같은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권역별 주 1~2회 정기 순회진료와 비대면 진료, 원격 협진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 특성과 고령화로 공공의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며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들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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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사업 매각' 피지컬AI 사업 재편에 현대차그룹株 달린다
현대위아가 방산 사업을 매각하는 등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인공지능)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자 국내 증시에서 현대차그룹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16일 오전 11시15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3만1000원(6. 1%) 오른 5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7. 46%), 현대오토에버(5. 17%), 기아(4. 75%), 현대모비스(3. 19%), 현대글로비스(2. 95%)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도 현대차그룹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 투자자는 현대차와 기아를 각각 537억원과 194억원 순매수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 사업 재편에 나섰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한다. 전날 다수의 언론은 현대위아가 방위산업 부문을 현대로템에 매각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방산 사업을 매각하면 현대위아의 사업은 로봇과 열관리 중심으로 재편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앞서 현대모비스도 램프 사업과 범퍼 사업을 매각한 데 이어 현대위아도 방위산업 부문을 매각한다고 하자 현대차그룹이 로봇 등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며 "이에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투자 매력이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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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아파트서 화재…"연기흡입 시민 2명 병원 이송"
서울 양천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를 흡인한 일부 시민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집에서는 베란다 쪽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화재로 주민 등 11명이 현장에서 대피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현장에는 소방·경찰 등 유관 기관 인력 109명과 장비 38대가 투입됐다. 화재는 발생 40여분만인 오전 10시52분쯤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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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3자 구도' 도전 개혁신당 정이한 "단일화 없다…완주할 것"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단일화 없이 3자 구도에서 '완주'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6일 부산진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3자 대결 구도를 이겨낼 복안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준석 대표가 경기 '동탄'에서 걸었던 길을 그대로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4년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없이 총선에서 당선됐다. 정 후보도 양당의 전재수 민주당 후보, 박형준 시장(국민의힘)과의 단일화 없이 선거를 완주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정 후보는 "부산은 청년들이 떠나가고 활력이 사라진 도시가 됐다"며 "5년간 부산을 이끌어온 박 시장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안정에만 치중한 나머지 변화의 골든타임을 허비했고, 부산의 시계는 멈춰섰다"고 했다. 이어 "부산에 필요한 것은 조용한 연구실에 어울리는 '교수형 리더십'이 아니다. 부산 대전환을 일으킬 '기업가형 리더십'"이라며 "새로운 리더가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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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에 한국어능력시험 답안지가? 교육부 "엄정 대응"
'한국어능력시험'(TOPIK) 답안이 중국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되면서 교육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내에서 치러진 제105회 토픽 시험에서 한 중국인 유학생이 중국의 SNS를 통해 구매한 답안을 보다가 적발됐다. 당시 시험장 감독관이 부정행위를 현장에서 적발해 경찰에 신고하고 인계를 마쳤다. 답안이 유출될 수 있었던 건 토픽 시험이 국가별로 시차를 두고 치뤄져서다. 한국·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12일 시험이 진행됐으나 미국·유럽 등에선 하루 앞선 11일 시험이 실시됐다. 11일에 먼저 시험을 치른 응시자가 답안을 복기한 뒤 토픽 시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국 SNS에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토픽의 공정성 관리와 부정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수사를 통해 부정행위자 추가 적발 및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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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국가첨단전략산업 'AIBIOM 사업단' 현판식 개최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5일 교내 자연과학대학 안영국 강당에서 'AI융합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AIBIOM 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AIBIOM 사업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에 특화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현판식에는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학은 이날 아산시와 글로벌 건강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산학연병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첨단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송 총장은 "이번 특성화대학 출범은 순천향대가 AI-바이오 융합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 부처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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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韓 이란전쟁서 다른 목소리 내 미국이 우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전쟁 상황 관련 "우방은 미국과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우려를 표했다고 방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했다. 장 대표는 16일(현지시간 15일) 미국 워싱턴D. C. 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및 국무부 관계자들, 미 상원·하원 의원, 싱크탱크 관계자 등과의 면담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 인사의 언급이라며 "미국 측은 '동맹이나 우방인 나라들이 이란 전쟁에서 어떤 식으로든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역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지금 이란 전쟁에 대해 목소리를 낼 때 미국과 결이 같은 목소리를 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와 함께 방미 일정을 소화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미국 측에서 이란 전쟁에 대한 메시지가 혼선이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몇 번 강조했는데, 미 의회와의 만남에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멘트에 대해 반복적인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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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인데 "국내산 훈제오리"...183만원어치 판 사장, 벌금 300만원
배달 앱에 중국산 훈제요리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한 자영업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광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배달 앱에 중국산 훈제오리를 국내산으로 거짓 기재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중국산 훈제오리는 총 183만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검사는 이번 사건이 재판까지 갈 일은 아니라고 판단해 약식 기소했고, 재판부도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A씨가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재판 결과는 같았다. 재판부는 "허위 표시된 기간이 상당히 길고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적어놓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로 죄질이 썩 좋지 않다"며 "피고인의 사례와 유사하게 해당 배달앱에서 중국산 훈제오리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하다 적발된 다른 식당 주인들에 대한 벌금형 사례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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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검찰 송치' 일본 국민 여배우, 핼쑥해진 근황 포착 '관심↑'
지난 1월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됐던 일본의 국민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50)가 해외 공식 일정을 소화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채널 'Oricon'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마이클 잭슨 실사 전기 영화 '마이클'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요네쿠라 료코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료코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그는 계속해서 들어오는 촬영 요청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료코는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했으나 핼쑥해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 속 료코가 눈에 띄게 수척해진 상태라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핼쑥해졌다" "지쳐 보인다" 등의 댓글을 달며 료코의 건강 상태를 우려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원래 마른 편이다. 촬영 각도나 조명이 문제" "여전히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료코는 지난 1월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