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제1호 참여기업 입주…사회공헌활동 연계로 지역 상생 모델 구축

전남광주 곡성군이 지난 9일 삼기러스틱타운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삼기러스틱타운 워케이션 첫걸음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김요순 곡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사장과 임직원,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삼기러스틱타운은 폐교된 삼기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워케이션 거점이다. 전국 기업 임직원이 일과 휴식을 함께하며 지역과 교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첫 번째 참여기업으로 한국동서발전이 입주하면서 삼기러스틱타운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동서발전은 7월 한 달간 임직원 100여명이 순차적으로 워케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시설 이용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8일 삼기면 경로당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곡성읍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삼기러스틱타운은 한때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곳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오늘 선포식은 하나의 행사가 아니라 곡성이 대한민국 워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곡성군이 역점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유치사업의 주요 협력기관이기도 하다.
곡성군은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워케이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삼기러스틱타운을 전국적인 워케이션 거점으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