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스팟]코스피 134.66포인트(2.21%) 오른 6226.05 마감
16일 코스피 마감.
-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서 스마트항만 디지털 협력 강화 모색
부산항만공사(BPA)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Smart Maritime Network Rotterdam 행사에 참석해 항만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BPA는 '항만 입출항 최적화 및 디지털 항만 생태계'(Port Call Optimization and Digital Port Ecosystems) 세션 패널로 참여했다. 세션에서는 △정시입항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 △데이터 교환 표준 △항만 간 협력 등 디지털 기반 항만 운영 고도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글로벌 항만·해운·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패널 토론에서 BPA는 부산항 자체 구축·운영 중인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 체인포털과 Port Call Optimization(PCO) 간 연계 전략 중요성을 발표했다. 특히 체인포털을 통해 △선사 △터미널 운영사 △운송사 등이 운영 데이터를 통합·공유하고 이를 PCO 체계와 연계함으로써 선박의 입출항 과정에서 실시간 정보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
브라질리언 제모하는데 CCTV가?…모조품→동선파악→답변않겠다
대구 한 피부과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의 제모 시술 장면을 CCTV로 촬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성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대구 한 피부과 대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운영하는 대구 달서구 한 의원에서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시술 중 고객의 신체 노출이 이뤄지는 공간에 CCTV를 설치,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고객 B씨는 A씨를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B씨가 브라질리언 시술을 받던 중 얼굴과 하반신이 촬영될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 CCTV를 발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B씨는 병원 측에 CCTV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당초 병원 측이 "녹화되지 않는 모조품"이라고 안내했다가 이후 "실제로는 녹화가 가능하며 고객 및 원장 동선 파악용"이라고 하는 등 답변이 바뀌었다는 게 B씨의 주장이다. 아울러 녹화 영상 삭제와 관련해서도 병원 측 설명이 여러차례 바뀌었으며 B씨 확인 없이 영상 삭제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온 것으로도 전해졌다.
-
SK바이오팜, 국내 병원 '뇌·노화 데이터' 관심…오너 3세 직접 나서
SK바이오팜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디지털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사결정의 핵심부서인 전략본부가 직접 국내 병원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뇌·노화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오너 3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은 이달 초 광주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찾아 의료 데이터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 본부장은 조선대병원의 '치매 코호트' 전남대병원의 '백세인 연구', 화순 전남대병원의 '4만명 암 환자 데이터' 등 등 뇌·노화와 관련한 연구 데이터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월 중장기 연구개발(R&D) 전략을 소개하는 'R&D 세션'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방사성의약품(RPT)을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지목했다. 이 중 CNS 분야는 뇌전증 치료제인 '세노바에이트'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등에 증상 개선을 넘어 질병 진행에 개입하는 질병조절치료제(DMT)를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나눔비타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6 인큐베이션 멤버십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돌봄경제 스타트업 나눔비타민이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6 인큐베이션 멤버십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나눔비타민이 단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을 넘어, 복지 영역의 결제 및 거래 구조를 혁신적으로 재설계하는 핀테크(FinTech)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6 인큐베이션 멤버십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딥테크·바이오테크·ESG 분야의 핵심산업 기술 기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전주기 성장 지원을 받게 된 나눔비타민은 기존의 지원금 지급 중심 복지 구조를 데이터 기반 결제 관점으로 재정의한다.
-
'SNS 논란' 김동완, 또…이수지 '유치원 교사 풍자'에 소신발언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46)이 개그우먼 이수지의 유치원 교사 풍자 콘텐츠를 언급하며 무너진 교권에 대해 소신 발언했다. 그간 김동완은 저출산 문제, 성매매 합법화, 방송가 섭외 관행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개인 SNS(소셜미디어)에 올려 구설에 올랐다. 지난 15일 김동완은 자신의 스레드에 "이수지의 유치원 교사 콘텐츠는 교육자를 존중하지 않으면서 좋은 교육을 기대하는 모순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것뿐일지도 모르겠다"고 적었다. 이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이라며 해당 영상이 불러온 사회적 파장을 언급했다. 김동완은 현재의 교육 현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 깊게 우려를 표했다. 그는 "훈육이라는 단어 자체가 점점 조심스러워지고 현장은 점점 더 위축돼 왔다"며 "운동회, 소풍, 수학여행 같은 작은 사회 경험들이 사라지거나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 아이들이 배워야 할 관계와 충돌은 외려 밖으로 밀려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동완은 결국 아이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
로킷헬스케어, "美 자회사 '로킷아메리카' 나스닥 상장 추진"
인공지능(AI)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미국 법인 로킷아메리카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로킷아메리카는 로킷헬스케어의 100% 자회사로,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고서(Form S-1)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거래 주관은 맥심 그룹(Maxim Group LLC)이 맡는다. 상장 후 종목 코드(티커)는 'RKAM'으로 정해졌다. 로킷헬스케어는 로킷아메리카의 나스닥 진출을 기점으로 현지 사업 지원 범위를 북남미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 현지의 핵심 거점으로서 하버드 의대를 비롯한 의료·연구 기관들과 연구개발(R&D) 협력도 강화한다. 로킷헬스케어는 공시를 통해 △장기재생 플랫폼과 역노화 사업의 글로벌 확장 △종속회사(로킷아메리카) 성장 가속 △모회사(로킷헬스케어)의 시너지를 통한 그룹 기업 가치 제고 등을 상장 목적으로 꼽았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상장 추진은 로킷아메리카가 세계 최대 자본시장인 미국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독립적인 경영 기반을 입증하는 과정"이라며 "조달된 자본을 바탕으로 장기 재생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인류의 생명 연장 난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 밝혔다.
-
국제금융센터, 신임 원장에 박금철 前 기재부 세제실장 선임
국제금융센터가 신임 원장으로 박금철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선임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사원총회에서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박 전 실장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와 기획재정부 등에서 근무하며 경제정책과 조세정책, 국가재정 운영, 장관 정책보좌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임 이코노미스트와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하며 국제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평가된다.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과 대외부문 조기경보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센터의 분석 역량을 높여 보다 전문적인 국제금융 분석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금융센터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박 신임 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20일 국제금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퍼스널컬러를 '생산적금융'으로"…전용 포털 연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산적 금융 전용 포털을 오픈했다. 정부의 정책 방향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영업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질 개선에 나서는 차원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달 금융사 최초로 전 그룹사 임직원이 공유하는 생산적 금융 전용 포털 '생산적 금융 인사이트'를 구축했다. 그룹웨어 내 신설된 이 플랫폼은 정책 방향과 현장의 이해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목적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이 본부의 일부 소수만 아는 것이 아니라 모세혈관 같은 각 영업조직에 뿌리내리도록, 우리금융의 퍼스널 컬러(가장 어울리는 색)를 생산적 금융으로 바꾸는 체질개선 시도"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이어간단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총 8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월엔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의 개념과 여신 취급 가이드라인 등 실무 방향을 A4용지 80페이지 분량에 담은 '생산적 금융 가이드북'을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
전기차 충전시설 제때 수리 안하면 200만원 과태료…관리부실 막는다
전기차 충전시설 사업자가 고장난 충전시설을 제때 수리하지 않으면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전시설 정보의 전산망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50만~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시설 사업자의 관리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16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이달 중 입법예고 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1년 유예를 거쳐 오는 11월 시행되면서 이와 관련한 구체적 사항들을 마련하기 위한 규정이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충전시설의 설치·이용정보를 전산망에 의무 등록하고 관리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 입법예고되는 시행령·시행규칙은 위반시 과태료 기준과 구체적인 관리기준 등이 담긴다. 법 개정안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충전시설 고장 등으로 인한 사용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장이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수리할 의무가 생긴다. 기후부는 고장 등에 관한 조치명령을 내릴 경우 구체적인 조치사항을 명시해 사업자에게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
-
118년 된 폐광서 케이블 수백㎏ 훔쳐 판 석탄공사 전 직원들
118년 동안 운영된 후 폐광이 된 갱에 들어가 고압 케이블 수백㎏을 훔쳐 판 전직 대한석탄공사 직원들이 재판에 출석했다. 이들은 회식비를 마련하겠다는 이유에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지혜선)은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 등 전직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계약직 직원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A씨 등은 2024년 11월 초부터 12월 말 사이 전남 화순광업소 폐광에 3~4차례 들어가 갱 안에 설치된 500㎏ 상당 탄광용 고압 케이블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화순광업소는 1905년 광업권 등록 후 118년 동안 석탄을 공급했던 광산이다. 정부의 석탄 생산량 한도 조정에 따라 화순광업소는 2023년 6월30일 폐광됐다. 해당 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던 A씨 등은 회식비를 마련하겠다며 케이블을 캐낸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에서 피고인들은 "500㎏이 아니라 250㎏ 상당 고압 케이블을 절단해 외부 창고로 옮겼고, 이 가운데 100㎏ 상당만 임의 처분했다"고 말했다.
-
4살 아이가 쏜 총에 2살 동생 숨졌다…아이 셋만 있던 차량서 비극
미국에서 4살 아이가 쏜 총에 2살 동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폰드 듀 락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26분쯤 2살 아이가 총에 맞았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응급 구조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아이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부모가 깜빡 놓고 온 물건을 가지러 잠깐 집안에 들어간 사이 아이 셋만 타고 있던 차 안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차량은 집 앞 진입로에 주차돼 있었다. 4살 아이가 차량 중앙 콘솔에서 장전된 총기를 발견했고, 이 총이 발사되면서 2살 아이가 맞았다. 경찰은 피해 가족이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형사 처벌 여부는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총기를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피해 아동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12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고 펀드 미'(GoFundMe)를 통해 유가족을 위한 모금이 시작되면서 사망한 아동이 크루 자라드닉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