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 조정 '방어주'로 뜬다…우리금융 8%대↑

은행주, 주가 조정 '방어주'로 뜬다…우리금융 8%대↑

김나경 기자
2026.07.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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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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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들이 10일 장 초반 5% 이상 올라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9분 기준 우리금융지주(32,100원 ▲2,050 +6.82%)는 전 거래일 대비 2550원(8.49%)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185,400원 ▲14,000 +8.17%)은 1만3100원(7.64%) 오른 18만4500원, iM금융지주(18,230원 ▲920 +5.31%)는 1290원(7.45%) 오른 1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른 은행 중심 금융지주 주가 또한 강세다. BNK금융지주(18,320원 ▲1,100 +6.39%)(+6.91%), 하나금융지주(129,400원 ▲6,800 +5.55%)(+6.53%), 신한지주(110,600원 ▲5,600 +5.33%)(+6.1%), JB금융지주(26,400원 ▲1,500 +6.02%)(+6.02%) 등 6% 이상 올랐다.

은행 주가도 강세다. 기업은행(21,550원 ▲1,050 +5.12%)이 전 거래일 대비 1150원(5.61%) 오른 2만1650원, 카카오뱅크(22,550원 ▲950 +4.4%)가 1100원(5.09%)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은행(9,840원 ▲520 +5.58%)(+3.86%), 케이뱅크(5,500원 ▲200 +3.77%)(+3.77%) 또한 3%대 상승했다.

이는 금융지주의 실적 기대감과 시장 출렁임에 따른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민욱 DB증권(9,670원 ▲550 +6.03%)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NIM(순이자마진) 개선과 증권 자회사 실적 개여도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대형은행 기준 연간 순이익 증가율은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은 시장 조정시 주가 하방을 견고히 지지해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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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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