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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D-1' 예산안 협상 공전…오후 5시 재협상
여야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법정 처리기한을 하루 앞둔 1일에도 원내지도부 회동을 가졌으나 좀처럼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재차 만나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두 차례 예산안 협의를 위해 만났으나 빈손으로 돌아섰다. 여야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사업 예산을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성장펀드와 인공지능 혁신펀드 등 각종 정책 펀드(3조5321억원)와 지역사랑상품권(1조1500억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1703억원), 아동수당 사업(2조4822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국민의힘은 삭감을, 민주당은 원안 유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날 첫 원내지도부 회동은 10여분 만에 종료됐다. 문 수석부대표는 회의실에서 나와 기자들에 "(국민의힘이) 자기들 의견을 관철 안 시켜주면 못하겠다는 취지다. 합의를 하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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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입물품 가격신고 제도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개선
'수입물품 가격신고 제도'가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개선된다. 관세청은 수입물품의 과세가격에 대해 신고하도록 하는 가격신고 제도의 운용 과정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점과 보완 필요 사항을 파악, 개선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1일 시행된 '과세가격 신고자료(이하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의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관계가 수입가격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 등 신고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는 문항이 삭제되고 실제 수입가격 결정방법을 선택하는 문항을 새로 반영해 신고 정확도를 한층 높인다. 또 과세자료를 제출한 기존 수입신고 건의 신고번호를 기재할 수 있는 난도 신설돼 동일 조건의 반복 거래라면 같은 과세자료를 다시 제출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한편 시행 4개월 차를 맞은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는 대상 업체 9457개사 중 8572개사가 과세자료 등을 제출하고 있어 현재 91%의 참여율을 보인다. 이에 따라 수입 물품의 계약서뿐만 아니라 권리사용료 지급내역 등 다양한 과세자료가 통관단계에서 확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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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호화 주얼리 자랑…"가격 많이 올라, 금 사두길 잘했다" 뿌듯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귀금속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미미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정재형은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한 미미를 보고 "명품이 되게 많구나?"라며 놀랐고, 미미는 "보석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미미는 정재형 집 발코니와 정원을 보고는 "많이 크다. 저희 집만하다.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미미는 또 창문 전체를 가리는 큰 방충망을 보고는 "방충망이 이렇게 크냐. 우리 집 방충망은 요만하다"라며 놀랐다. 이에 정재형은 "너 귀금속에 돈 써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미미는 "맞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집에다 안 쓰고 귀금속에 쓴다. 속세에 눈이 멀었다"고 말했다. 미미는 자신이 착용한 팔찌에 대해 "천연 다이아"라고 말했고, 정재형은 "그러면 진짜 비싼 거 아니냐. 정품 아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재형이 "일을 많이 하니까 (살 수 있는 것)"라고 하자 미미는 "그렇다. 일하면 다 여기다(귀금속) 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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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판결도 전인데"…'셀프 사면' 요청한 네타냐후, 트럼프 후광?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자신의 부패 재판 관련해 사면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역사상 유죄 판결을 받기 전에 사면한 사례는 40여년 전 이스라엘 국내 보안 기관인 신베트 소속 군인들이 연루됐던 '라인 300 사건'이 유일하다. 30일(현지시간)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 사무실이 공개한 네타냐후 총리의 편지 사본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채 헤르초그 대통령에게 자신의 사면을 직접 요청했다. 자신을 사면하는 게 이스라엘의 안보 등 공익에 부합한다는 주장이다. 이번 사면 요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의 사면을 여러 차례 촉구한 후 나왔다. 네타냐후는 2019년 뇌물 수수, 사기, 배임 혐의로 기소됐지만,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이 전쟁 중이었던 지난 12월부터 재판에서 피고인 자격으로 증언해왔고 아직 유죄 판결을 받지는 않았다. 헤르초그 대통령 사무실은 네타냐후 총리의 요청을 법무부 사면부에 전달했고, 사면부는 대통령에게 이를 승인할지 혹은 거부할지에 대한 권고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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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0만명 개인정보 유출' 쿠팡 박대준 사장, 국회에 불려간다
국회가 이용자 337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의 최고경영자(CEO)인 박대준 사장을 불러 이번 유출 사고의 경위·대책 등을 따져 묻는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무위원회는 각각 2일 오전과 3일 오후 쿠팡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과방위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박대준 쿠팡 사장을 비롯해 쿠팡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을 불러 유출과 관련한 기술적 미흡성과 관계 당국의 관리부실 등에 대해 따져 물을 계획이다. 정무위는 개인정보 관리에 초점을 맞춰 박 사장과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불러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또 쿠팡이 사건 초기 유출된 개인정보 수가 4500건 정도라고 보고했으나 개보위의 현장 조사 직후 유출 규모가 3370만건으로 집계된 것과 관련한 회사의 은폐 시도가 있었는지도 들여다 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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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주 50대 여성' 살해범 신상 공개 검토…사이코패스 검사도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50대 실종 여성 살해 사건 관련해 경찰이 50대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충북경찰청은 "사건 피의자 A씨(54)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수사가 진행 중이고 피의사실 공표와 2차 피해 우려가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엔 말을 아끼고 있다. A씨는 지난 10월14일 진천에서 전 연인 B씨(50대)를 흉기로 살해한 후 시신을 음성 한 업체 폐수처리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신을 유기한 곳은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 거래처였다. B씨 시신은 실종 신고 44일 만인 지난달 27일에서야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 차를 청주·진천 일대 거래처에 숨겨두고 번호판까지 직접 제작해 교체한 정황 등을 토대로 범행 은폐 의도가 뚜렷했다고 보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거래처에 피해자 B씨의 차를 맡기면서 "자녀가 사고를 자주 내 빼앗은 차"라고 둘러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내외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려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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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日 전역 주요 타워 '라이트업' 캠페인 전개
걸그룹 블랙핑크의 세 번째 도쿄돔 입성 공연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본 도심 곳곳에서 환영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늘(1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일본 고베 포트타워와 협업해 특별 라이트업 이벤트를 개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1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도쿄돔 공연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앞으로는 일본 전역 주요 타워에서 '핑크 라이트업' 캠페인이 순차 전개된다. 시작점인 고베는 랜드마크 포트타워와 인근 일대가 '블랙핑크 스팟'으로 재구성되며 도시 전체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거리 곳곳에서 블랙핑크 콘셉트 비주얼을 만날 수 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포트타워 전망 5층 옥상에는 블랙핑크 비주얼이 이어지는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이 입구부터 한 바퀴를 돌며 촬영하면 마치 한 편의 이미지 필름 같은 영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월드투어 현장을 담은 사진전, 블랙핑크 컬러에서 영감받은 한정 메뉴 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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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입술에 수포, 혹시 성병?"...의심스런 동남아 우정여행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배우자 입술에 헤르페스가 나 성병이 의심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남아 여행 갔다 오고 나서 생긴 헤르페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결혼한 지 1년 채 안 된 30대 부부라며 "성별을 밝히지 않고 쓰겠다. 둘 중 어느 쪽이 더 잘못했는지 봐 달라"고 적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동성 친구들과 3박 4일간 동남아 여행 갔다 왔다. 이후 10월 말부터 A씨의 입술 위에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A씨는 1형 헤르페스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영양제를 먹고 연고를 발랐다. 이때 A씨 입술에 난 수포를 본 B씨는 노발대발하며 "100% 9월에 간 동남아 여행 때문일 거다. 성병이 확실하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결혼 전부터 1형 헤르페스가 있었는데 그간 관리를 잘해서 티가 안 난 거다. 새로 생긴 증상이 아니다. B씨가 화를 내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반면 B씨는 "A씨가 나를 바보로 보는 것 같다. 정황상 무조건 성병이다. 당장 성병 검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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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투자 2.6조 유치 부천시, 산업과 교육에서 미래 전략 가속
경기 부천시가 민선 8기 들어 산업·교육·생활 현안 전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도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내 주요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확정되고, '부천과학고' 개교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산업과 교육을 연결한 미래 전략의 윤곽이 뚜렷해졌다. 시는 이달 중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대한항공, DN솔루션즈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부천대장 산단 입주 계약을 체결한다. 총투자 규모는 약 2조6000억원, 산업시설 면적은 13만㎡에 달한다. 대장 제1·2 산단은 에너지·반도체·항공·정밀기계·AI·로봇·자동화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개발 거점으로 조성 중이며, 2029년 준공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는 제1산단 내 4만5000㎡ 부지에 1조1886억원을 투자해 1000여명이 근무하는 첨단 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대한항공은 제2산단 내 7만2000㎡ 부지에 1조2000억원 규모 항공 연구개발·교육 단지를 조성해 연 2만명 이상을 교육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운항훈련센터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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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걸 전남대 교수, 200억 국가 '양자센싱 플래그십' 주도
전남대학교는 문걸 물리학과 교수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가전략 분야인 양자센싱 연구를 본격적으로 이끌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주관하며 '원자기반 항법용 양자 자이로 및 가속도 센서 개발'을 목표로 지난달부터 2032년 12월까지 총 2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문 교수는 국방 분야 양자센싱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초정밀 양자계측 센서 특화연구실(2023~2028년) △국방 양자 컴퓨팅&센싱 기술연구(2023~2029년) 등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지원 과제의 연구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KAIST가 주관하는 K+Quantum 혁신인재양성센터에 2023년부터 2031년까지 고아라·신동근·제숭근·윤선현 전남대 물리학과 교수와 함께 참여하며 △석·박사 대상 양자 특화 전문 교육과정 개발 △다학제적 연구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차세대 양자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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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가데이터, 서비스 라인업 4종 상품서비스 설명회 개최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신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소개한 KODATA의 상품은 성장잠재력서비스 'KOGPS'(지난 7월 출시), 기업관계망서비스 'KOgrid'(지난 9월 출시), 기업정보API포털서비스 'KOapinet'(내년 초 출시 예정), 녹색금융서비스(지난 9월 출시) 등 4종이다. 이중 KOGPS와 KOgrid는 KODATA의 기업정보조회서비스 크레탑(CRETOP)에 탑재돼 제공되고 있다. KOGPS는 기업의 매출·영업이익 등 재무 지표뿐만 아니라 투자 활동과 연구개발(R&D) 등 비재무적 요소까지 종합 분석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어 정부 지원사업 선정, 거래처 발굴 및 전략적 투자 시 의사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KOgrid는 동일 대표자 소유법인, 자금지원 정황, 사업장 주소지 등 기업의 연관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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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 개최…기부금 환아 치료비 지원
JYP Ent. (이하 JYP)가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JYP는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JYP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JYPBT CHAMPIONSHIP)'(이하 'JYPBT')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전 경기는 'JYPBT'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됐고 결승전 해설은 농구 해설가 김일두, 한장희가 맡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해 한층 고조된 열기를 자랑한 이번 대회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농구팀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는 순간의 집중력과 팀워크가 승부를 좌우하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이어졌다. 남성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업템포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고,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인 장년부 결승에서는 박진영이 소속된 'BPM팀'이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 일반부에서는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운 '하이퍼팀'이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