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0만명 개인정보 유출' 쿠팡 박대준 사장, 국회에 불려간다

'3370만명 개인정보 유출' 쿠팡 박대준 사장, 국회에 불려간다

김도현 기자, 정경훈 기자
2025.12.01 14:23

[the300]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쿠팡 이용자의 개인정보 약 3370만 개 유출 사태로 피싱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1일 대구의 한 쿠팡 이용자가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있다. 2025.1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쿠팡 이용자의 개인정보 약 3370만 개 유출 사태로 피싱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1일 대구의 한 쿠팡 이용자가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있다. 2025.1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국회가 이용자 337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의 최고경영자(CEO)인 박대준 사장을 불러 이번 유출 사고의 경위·대책 등을 따져 묻는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무위원회는 각각 2일 오전과 3일 오후 쿠팡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과방위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박대준 쿠팡 사장을 비롯해 쿠팡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을 불러 유출과 관련한 기술적 미흡성과 관계 당국의 관리부실 등에 대해 따져 물을 계획이다.

정무위는 개인정보 관리에 초점을 맞춰 박 사장과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불러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또 쿠팡이 사건 초기 유출된 개인정보 수가 4500건 정도라고 보고했으나 개보위의 현장 조사 직후 유출 규모가 3370만건으로 집계된 것과 관련한 회사의 은폐 시도가 있었는지도 들여다 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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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정경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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