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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TSCF 두바이 회의 주재…기술현안 논의
KR(한국선급)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TSCF(Tanker Structure Co-operative Forum) 회의를 주재하고 선체진동 등 기술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TSCF는 유조선의 구조 안전성을 통한 해상 안전을 위해 1983년에 설립된 국제 협의체다. 오일메이저를 포함해 대형 선주사, 선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박 진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리한 선박 진동 정보 문서(Vibration Information Paper)의 승인과 선박 보호도장 성능기준(PSPC) 등의 기술 현안을 논의했다. Vibration Information Paper에는 △선체 진동이 화물 손상 △구조 피로 누적 △소음 문제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의 선주사와 조선소, 선급의 경험과 사례가 정리되어 있는 문서로 이번 회의에서 승인했다. 앞으로 PSPC 기준에 따라 도장한 선박의 도장 성능을 조사해 개선사항을 찾아 이에 대한 권고사항을 담은 신규 문서도 발행할 예정이다. TSCF 의장인 김연태 KR 부사장은 "Vibration Information Paper와 PSPC 관련 내용을 국내 업계도 활용할 수 있도록 KR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TSCF의 주요 이슈와 기술 문서를 한국 해사업계에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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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방조' 한덕수 15년 구형, 내년 1월21일 선고…한덕수 "도우려한 적 없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내란 관련해 특검팀의 첫 구형이다.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지만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 일은 결단코 없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선고 날짜를 내년 1월21일로 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6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내란 중요임무 종사,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1심 결심 공판 기일을 열었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에게 1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피고인은 국무총리로 대통령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무회의 부의장이었다"라며 "비상계엄 선포 당일 피고인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 국무총리의 의무를 저버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적이고 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업무를 보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내란 범죄는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국가적으로 막대한 혼란을 초래했고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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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요?" 조두순, 법정서 이상행동...국민참여재판 의사 묻자 '딴소리'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법정에서 말귀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안효승)는 이날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두순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조두순은 지난 3~6월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네 차례 집 밖을 나선 혐의를 받는다. 조두순은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오전 7~9시와 오후 3~6시,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다음 날 오전 6시 외출할 수 없다. 이날 법정에서 조두순은 헤드셋을 착용했는데 재판부 물음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거나 변호인에게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는지 묻는 말에 "국민카드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조두순은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검찰도 "(수사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는 아니었다"고 했다. 검찰은 조두순이 정신병을 앓고 있어 치료 감호가 필요하다고 했다. 변호인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재판부가 판단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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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포기' 법사위 국정조사 수용한 국민의힘…난처한 민주당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둘러싸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길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국정조사도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법사위에서의 국정조사 진행에 협의할 용의가 있다"며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안했던 상설특검 논의도 가능하다. 필요하면 특검법 발의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법사위를 배제한 '별도 국정조사특위' 구성을 주장해왔다. 법사위가 야당 중심으로 운영돼 편파적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송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을 바꿔 법사위 국정조사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다만 조건으로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 △독단적 법사위 운영 중단 △여야 합의에 의한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제시했다. 국정조사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여당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들은 아니다. 국정조사를 어떻게든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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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현대해상
▷부문장·본부장·실장 전보 △이창욱(CIAO) △최재혁(윤리경영실 부실장) △김도회(개인영업부문장) △이기원(AM영업부문장) △홍령(기업보험부문장) △한정근(보상전략부문장) △조영택(경영기획본부장) △윤민영(리스크관리본부장) △이용진(인사총무본부장) △박윤정(CM사업본부장) △이철우(자동차업무본부장) △김원준(개인마케팅교육본부장) △김태우(AM1본부장) △오정출(AM2본부장) △임영수(전략채널본부장) △이상수(일반보험기획본부장) △박민호(기업영업1본부장) △유영철(기업영업2본부장) △문정교(법인컨설팅본부장) △최민엽(재무기획본부장) △조희철(자산운용1본부장) △진한승(CCO) △유원식(감사실장) △이기복(ALM전략실장) △김종욱(서비스개발실장) ▷상무 선임 △허명주(CIO) △정희권(해외사업본부장) ▷지역단장 전보 △김병훈(강북지역단장) △김한민(강서지역단장) △윤경수(강남지역단장) △조정식(북부지역단장) △김호(경기지역단장) △정태훈(성남지역단장) △윤종식(경인지역단장) △손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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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에 함인경…"지방선거 승리에 일조"
함인경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함 전 대변인이 당협위원장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앞서 함 전 대변인, 박성중·정미경·조수진 전 의원, 허훈 서울시의원 등 5명의 후보자가 약 90분간 주도권 토론을 진행했다. 조강특위는 특위 위원 투표 40%, 여론조사 20%, 현장 선거인단 투표 40% 비율로 점수를 매긴 결과 함 전 대변인(이하 후보)이 52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특위 위원 투표에서 함 후보가 3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중(31점), 정미경(29점), 허훈(27점), 조수진(26점) 후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 점수는 조수진(8점), 정미경(5점), 박성중(3점), 함인경·허훈(2점) 후보 순으로 높았다. 현장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함인경·정미경(13점), 조수진(6점), 박성중·허훈(4점) 후보 순으로 점수가 높았다. 함 전 대변인은 "믿어주고 신뢰하고 맡겨주신 만큼 양천갑을 보수의 집결지로 다시 세워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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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으로 도약"…KDAC, 프리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신한금융그룹·NH금융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추가 투자에 참여했다. 신한벤처투자, NH벤처투자, NH투자증권, 흥국생명, 티시스 등이다. 태광그룹은 신규 주주로 합류했다. KDAC 관계자는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커스터디(금융자산을 대신 보관·관리해주는 서비스) 시장 확대를 앞두고 기술·보안 역량을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한 투자유치"라며 "지분의 50% 이상을 금융회사가 보유한 국내 유일의 커스터디 기업이라는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했다. KDAC은 자산운용사·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금융회사 및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과 함께 가상자산 프로젝트 PoC(기술검증)를 추진하는 등 기관시장 개화를 앞두고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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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용현 변호인 법정 모욕' 사건 서울청으로 이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변호인의 법정 모욕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이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원행정처는 전날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의 이하상·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 서초경찰서로 제출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법정 내 소란행위는 법원의 재판 기능과 사법절차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헌법적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은 법치주의와 사법절차의 신뢰 보호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는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넘어 모욕 또는 소동행위로 법원의 재판을 방해하고, 개별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재판장에 대해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하는 행위는 재판과 법관의 독립을 해하고 재판 제도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법치주의를 훼손하게 된다"며 "이는 사법부 본연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므로 선처 없는 단호하고 엄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법정 모욕 사건은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가 심리하는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 김 전 장관이 증인으로 나왔는데, 변호인단이 '신뢰관계 동석'을 신청했다며 배석하겠다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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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기후변화연구동 개관…AI 활용 기상·기후 예측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연구동'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후변화연구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기상·기후를 예측하고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재현하는 연구시설이다. 2050년부터 2100년까지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기상 조건을 조절해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총 2830㎡ 규모의 연구동에는 △에코돔 △미래강우동 △인공광·자연광 기후조절실 △기상·기후 AI 융합실이 갖춰졌다. 농진청은 기후변화연구동 개관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관련 정책을 보다 정밀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기후변화연구동은 기후변화로 더욱 복잡해질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주요 연구 기반이 될 것"이라며 "미래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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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사 여론조사' 1위 김진태 31%…이광재 27%·우상호 16%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차기 강원지사 선거를 앞두고 강원도민들은 김진태 현 지사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여권에선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강원도민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강원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강원지사 선거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느냔 물음에 응답자의 31%가 김진태 지사를 선택했다. 2위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광재 전 지사(전 국회사무총장)로 23%였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국민의힘 소속 염동열 전 의원은 각각 17%, 2%를 나타냈다. '모름/응답거절' 26%, '그 외 인물' 0%로 집계됐다. 차기 지사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서도 김 지사는 31%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이 전 지사(27%), 우 정무수석(16%), 염 전 의원(2%) 순이었다. '없다'와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12%와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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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항만공사(BPA)가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동반성장 기금을 조성해 △스마트공장 및 ICT화 지원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항만연관기업 특화지원 등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했다. 경영·경제, 환경·사회 이슈에 대응해 협력사 ESG 정책 대응 역량 강화와 중소기업 기술 유출 방지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이같이 근로환경 개선과 성장 지원 확대를 통한 상생 성과를 창출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산·경남 지역 관광 인프라 개선과 어촌 체험 휴양마을 지원을 추진하고 섬·어촌 주민에게 의료·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복버스 사업에도 참여해 상생을 확대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동반성장 사업을 통해 BPA가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동반성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지난해 동반성장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장관 표창을 받는 등 2년 연속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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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발전은 저작권부터"…민·관·학 입모았다
2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는 저작권 단체와 창작자, 정부 관계자 등 수십여명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우리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저작권 보호에 대한 관심을 지속 확산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날 열린 '2025 대한민국 저작권보호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포상 시상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장이 참석했다.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아 저작권 보호 공로자를 격려하고 이후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김 차관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벌어지고 있는 저작권 침해 행위 등에 대해 권리자들의 권리를 확실히 지켜낼 것"이라며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저작권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불법 사이트의 빠른 차단 등 다양한 조치를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체부는 권리자들의 저작권이 확실히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저작권 보호 공로자 8명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