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여론조사' 1위 김진태 31%…이광재 27%·우상호 16%

'강원지사 여론조사' 1위 김진태 31%…이광재 27%·우상호 16%

김도현 기자
2025.11.26 16:58

[the300]

김진태 강원지사(왼쪽), 이광재 전 강원지사(전 국회사무총장)
김진태 강원지사(왼쪽), 이광재 전 강원지사(전 국회사무총장)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차기 강원지사 선거를 앞두고 강원도민들은 김진태 현 지사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여권에선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강원도민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강원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강원지사 선거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느냔 물음에 응답자의 31%가 김진태 지사를 선택했다.

2위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광재 전 지사(전 국회사무총장)로 23%였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국민의힘 소속 염동열 전 의원은 각각 17%, 2%를 나타냈다. '모름/응답거절' 26%, '그 외 인물' 0%로 집계됐다.

차기 지사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서도 김 지사는 31%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이 전 지사(27%), 우 정무수석(16%), 염 전 의원(2%) 순이었다. '없다'와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12%와 11%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물음에는 '잘하고 있다'가 61%, '잘못하고 있다'가 32% 등이었다. 의견 유보는 6%였다. 김 지사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8%, 부정 평가는 43%였다.

지방선거 자체에 대한 관심도 조사에서는 37%가 "관심이 많이 있다"고 했고, 28%는 "약간 있다"고 답해 전체 관심도는 65%로 조사됐다. '별로 없다' 23%, '전혀 없다' 11% 등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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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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