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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장관, 美대사대리 접견…"북미정상회담 위해 한미 협력"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통일정책 관련 한미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대사대리를 만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간 대화를 열어 갈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북미대화 재개를 위해 한미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김 대사대리의 신규 부임을 축하하고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그는 "내년 4월 미중정상회담이 예정된 만큼 앞으로가 중요한 시간이라고 평가하고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한국 정부가 페이스메이커로서의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양측은 앞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과정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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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마트 디지털전환 '애즈위메이크', 상장 주관사 NH투자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동네마트 당일배송 앱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애즈위메이크는 식자재마트 DX(디지털전환) 솔루션부터 WMS(창고관리시스템)·ERP(전사적자원관리), POS 통합 솔루션,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까지 리테일 운영 전반에 걸친 기술을 수직계열화했다. 다음달에는 베트남에 'K-DX 통합 리테일 솔루션'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NH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등 국내 굵직한 초대형 IPO를 다수 성공시킨 바 있다. 특히 최근 3개년 간 주요 거래소 상장예비심사 승인률에서 100% 승인 기록을 보유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애즈위메이크는 국내 식자재마트의 DX를 선도해온 기업"이라며 "2027년 상장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조단위 기업가치를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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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녹차 등 국산 차 공급망 더 넓어진다
말차, 녹차 등 국산차 생산자 모임인 (사)한국차자조회가 최근 전국 카페(Cafe)연합, 베이커리 업계와 잇단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며 안정적인 공급망 확대에 나섰다. 한국차자조회 서상균 회장과 빵모았당협동조합 김태호 이사장은 25일 대전 빵모았당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장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빵모았당협동조합은 50개 빵집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업체인 성심당과 함께 '빵문화' 확산과 소비 활성화을 주도하고 있다. 김태호 이사장은 "말차와 녹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케잌뿐만 아니라 크림빵, 스콘, 머핀, 식빵 등 다양한 빵에 말차를 활용하고 있어 베이커리 업계엣는 국산 유기농 말차를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받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MOU체결로 원료 조달 걱정 해소는 물론 산지와의 직거래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차자조회의 외연 확장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18일 9,500개 카페를 회원으로 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도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기관의 협력강화와 소비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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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전동화' 블루윙모터스, 울산 탄소중립센터와 수출 협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전동화 전환 키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블루윙모터스가 울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울산 지역 내연기관 오토바이 전동화와 전동키트 베트남 수출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블루윙모터스는 현재 환경부의 '이륜차 전동화 튜닝 타당성 검토' 용역과 배터리쿨링시스템 기술 기업 이브텍과의 키트 개발·안전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동화 키트에 OBD(온보드진단기) 장비를 장착한 'K-컨버전 키트'를 통해 탄소배출권 연계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블루윙모터스와 울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 탄소 감축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각 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에 상호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의 내연기관 오토바이 규제와 전동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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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그룹과 '신사업 동맹'…이재용의 '네트워크 경영' 드라이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과 국내에서 만나 반도체와 차세대 통신 등 미래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오픈AI, 엔비디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기업 CEO들과 연쇄 회동을 이어온 이 회장의 '네트워크 경영'이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 회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방한한 암바니 회장과 신사업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만찬을 함께했다. 암바니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AI(인공지능) △XR(확장현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플랜트 건설·엔지니어링 등 삼성그룹의 차세대 기술 분야를 두루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그룹은 석유화학, 에너지, 유통, 통신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AI,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딥테크'(Deep-Tech)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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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배송전쟁에 편의점도 가세…'30분 즉시배송'으로 승부수
편의점업계가 '30분 즉시배송'을 앞세워 퀵커머스 시장 주도권 경쟁에 불을 붙였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지금 사고 지금 받는' 수요가 급증하자 배달 플랫폼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로 초단거리 배송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으로 공략에 나선 것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U는 최근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메뉴에 배달·픽업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다음달까지 전국 6000개 점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는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네이버, 배달특급, 해피오더 등과 제휴를 넓히며 온라인 채널 접점을 키우고 있다. CU의 퀵커머스 운영 점포 수는 이달 기준 전국 1만곳으로 늘어났다. CU는 지난 2025 F/W(가을/겨울) 상품 컨벤션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 중인 모든 제품을 배달 플랫폼에 등록한다는 구상을 가맹점에 안내하는 등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퀵커머스 강화 전략을 피력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배달 전용 즉석 조리 제품을 개발하고 즉석 원두커피 배달을 개시하며 운영 상품군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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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VT-EBV-N' 임상 2상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조건부 품목허가 추진
바이젠셀이 자연살해(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의 임상 2상 투약 완료 후 2년간 경과관찰을 마치고 통계적 유의성이 확보된 톱라인(주요지표) 결과를 수령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젠셀은 이번 톱라인 결과 분석에서 VT-EBV-N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하며 조건부 품목허가 신청 및 상업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임상은 서울성모병원 등 전국 13개 의료기관에서 무작위 배정 및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NK/T세포림프종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2023년 9월 투약을 완료한 후 2년간의 경과관찰이 이뤄졌다. 투여군에는 환자 자가 세포로 제조한 VT-EBV-N을 투여했으며 대조군에는 자가 말초혈액단핵세포(PMBC)를 투여했다. 투약은 주 1회 4주 투약 후 4주 휴약한 후 동일 스케줄로 4주 투여하는 방식으로 총 8회 진행됐다. 바이젠셀이 임상수탁기관(CRO)로부터 수령한 최종분석대상환자(FAS) 분석 결과,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2년 무질병생존(DFS)에서 투여군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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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이 쓸어가는 K김 원료…"조미김 더 육성해야"
올해 처음으로 마른김 수출량이 조미김을 앞지르면서 장기적으로 김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원료가 해외로 나가는 탓에 국내에선 가격 인상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가 낮은 마른김 위주의 수출 구조로 산업이 정체될 수 있어서다. 25일 정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김 인기가 치솟는 동시에 이상기후 현상으로 김 생산량이 줄면서 한국산 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22년까진 글로벌 김 생산량의 99%가 한국·중국·일본에 집중됐으나 중국과 일본의 작황 부진으로 한국산 마른김으로 해당 수요가 쏠렸단 분석이다. 실제로 해양수산부의 마른김 수출 실적 자료를 살펴보면 중국과 태국, 일본, 러시아 등이 한국 마른김을 주로 가져가는 상위 수입국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까지(1~9월) 마른김 수출량은 중국 약 3400톤, 태국 3300톤, 일본 3100톤, 러시아 1800톤으로 집계됐다. 국내 식품업계는 마른김 수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해외로 진출한 국내 식품업체로의 원료(마른김) 수출 증가 △한국산을 쓰는 해외 업체 증가 △세계 생산량 감소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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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에도 한국으로" 중국 관광객 몰려온다?..."일본 노선 감축 연장"
중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일본행 항공편 감축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할 것을 지시했다고 블룸버그가 25일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지시가 지난주 내려졌다고 전했다. 7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뒤 급속도로 악화된 중일 갈등이 단기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 발언 후 즉각 일본 여행 및 유학 자제령을 내리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며 보복을 본격화한 상태다. 하루 전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은 중국발 일본 항공편 중 12개 노선이 취소됐고, 그 밖의 노선도 대부분 감편 또는 판매 중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소식통들은 외교적 상황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귀띔했다. 중일 갈등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총리와 잇따라 전화 통화를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중재에 나선 것 아니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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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크라 수정한 '19개 평화안'…뭐가 달라졌나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기존의 '28개 조항 평화구상'에 크게 손을 댄 '19개 항목의 수정안'에 합의했다. 우크라이나가 줄곧 반대해오던 영토 문제 등은 '양국의 대통령이 협의' 한다는 문구를 추가해 사안별 추후 논의 방식으로 일단락된 것으로 전해진다. 24일(현지시간) CNN방송은 미국이 러시아와 협의해 처음에 제시했던 일명 '트럼프 대통령의 28개 평화안'이 완전히 다른 19개 항으로 된 새로운 평화안으로 바뀌었으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은 양국 대통령의 결정으로 미뤄뒀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수정된 평화안이 공개된 건 아니지만 중요한 서너 가지 차이점이 있다. 먼저 가장 민감한 영토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돈바스 지역 및 나머지 지역을 러시아에 무상으로 이양하지 않을 것이며, 우크라이나는 외교적 수단을 통해서만 (러시아) 점령지를 회복한다고 명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쟁 범죄에 대한 전면 사면 조항도 삭제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면 사면 대신 "전쟁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의 불만을 해소한다"는 뉘앙스로 수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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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알파벳, AI 생태계 주도권 바뀌나[오미주]
미국 증시에서 AI(인공지능) 거래가 살아나는 듯한 모습이 나타났지만 그 양상은 이전과 달랐다. AI 생태계의 주도권이 엔비디아에서 알파벳으로 이동하는 조짐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일(현지시간) 2. 7% 상승했다. 이는 지난 5월12일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이다. 지난주 금요일(21일)부터 2거래일간 상승률은 총 3. 6%로 지난 5월13일 이후 가장 컸다. 니스닥지수의 이같은 강세는 눈에 띄는 급반전이다. 나스닥지수는 지난주까지 3주 연속 주간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AI주들이 급락하며 미국 증시 3대 지수 중 가장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21일 장 중 저점을 기준으로 지난 10월29일 기록한 사상최고 종가 대비 8. 6% 하락했다. 이는 나스닥지수가 전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을 의미하는 조정장 진입에 근접해 있었다는 의미다. 24일 미국 증시 반등의 핵심은 AI주들의 부활이었다. 특히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주가가 6. 3% 급등하며 증시 상승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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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마취크림·레이저 여전히 판 쳐" 문신사법 시행 전 '2년' 대책은
"문신사법이 통과된 기쁨도 잠시,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현장의 문신사들 사이에선 혼란과 불안만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임시면허 등록 절차가 명확하지 않고, 위생교육 기준도 없습니다. 불법 마취크림도 아직 근절되지 않았습니다. "(김소윤 대한문신사중앙회 수석부회장) 25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문신사중앙회와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해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부·국회·현장 대토론회'에서 문신사들은 이런 성토를 쏟아냈다. 불과 지난달 28일 대통령이 공포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문신 시술 현장에서 법제화에 대한 체감은 아직 없다는 게 문신사들의 지적이다. 문신사법은 시행(2027년10월)까지 2년간의 유예기간을 확보한 상태다. 이 기간에 '국민이 문신시술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문신사법 시행령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대표적으로 △임시면허 제도 △교육과정 인증 △위생·안전 기준 등 세부 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