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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AIS "두달 째 일터 찾는다"
국가연구거점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가 출범 두 달째 업무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행정 절차에 막혀서다. 9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NAIS의 임시 업무 공간으로 대전 유성구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일부 공간을 임차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NAIS는 지난 5월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AX(AI 전환)를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출연연 연구자가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GPU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통해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역할이다. 역할에 맞게 NAIS는 출연연이 밀집한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덕연구단지에 설치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에 위치한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조직으로 출범한 게 패착이었다. NST 일부 조직인 NAIS가 대전에 사무공간을 두려면 세종시와 협의를 거쳐 지방시대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은 지난해 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입지를 벗어나 다른 비수도권 지역으로 조직을 옮길 때 반드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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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전자발찌·검은돈 100억…미국·유럽 정치권 일파만파
주요 정치인들의 범죄 혐의 의혹이 유럽, 미국 정계를 흔들고 있다. 미국서 급부상하던 정치신인이 성폭력 의혹에 낙마한 데다 영국·프랑스 등에선 거물급 정치인들의 정치자금 관련 논란이 뜨겁다. ━美 정치신인, 사생활·성폭력 의혹에 발목━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메인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로 나설 예정이던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8일(현지시간) 선거 하차를 발표했다. 플래트너는 엑스(X)에 게시한 영상에서 "최근 있었던 일들이 나를 아주 무겁게 짓눌렀다"며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들어 아주 심각한 의혹을 마주했다"면서도 "이 의혹들은 전부 사실이 아니"라며 성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민주당 진보파로 분류되는 플래트너는 지난달 경선 승리 후 당 개혁을 이끌 주역으로 주목받았다. 미국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지지도 받았다. 그러나 지난 6일 성폭력 의혹 보도로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5년 전 플래트너와 교제했다는 한 40대 여성은 만취 상태였던 플래트너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폴리티코 인터뷰를 통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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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고객 문제 끝까지 책임진다…센드버드, 차세대 에이전트 공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컨시어지(고객이 필요한 것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서비스) 시대의 고객 경험(CX)은 단순한 응답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서 완성됩니다. 고객은 이제 빠른 답변을 넘어 자신의 문제가 실제로 해결되는 경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9일 주최한 '스파크 코리아 2026(Spark Korea 2026)'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AI 에이전트 솔루션 '에이전트 스튜어드(Agent Steward)'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센드버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창업기업 중 최초로 B2B 분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에 오른 곳이다. 이번 행사는 'AI 퍼스트 컨시어지의 미래'를 주제로, CX 분야 리더들이 AI 기반 CX의 다음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잘 동작하는 AI도 대략 70% 정도의 문의를 스스로 처리하지만 그 70%는 주문 확인이나 비밀번호 재설정 같은 단순 반복적인 것들"이라며 "누군가 승인해 주거나 며칠에 걸쳐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복잡한 나머지 30%는 아직 사람의 손을 거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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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안전 오픈이노베이션 강화…스타트업 12곳과 협업
현대건설이 건설안전 분야 혁신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8일 열린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 Startup Venture Campus Seoul)에서 '2026 H-Safe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 혁신기술의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026 H-Safe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과 현대건설이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건설안전 혁신기업 등 총 12개사가 참여, 그간의 협업 성과를 소개했다. 'H-Safe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 건설사가 함께 건설안전 분야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VR·XR, 안전교육 플랫폼 등 건설안전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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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천마리, 다리 마비"...절반 이상 '이 고급사료' 먹었다
최근 중국에서 수천마리의 고양이가 다리 마비 증세를 보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원인으로 특정 프리미엄 사료가 지목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9일 홍콩01, NTDTV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SNS(소셜미디어)에서는 "다리 마비 증상을 보인 고양이의 65% 이상이 같은 브랜드의 사료를 먹었다"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반려묘를 키우는 누리꾼들은 해당 사료를 급여한 뒤 고양이들이 뒷다리 근력이 약해지거나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지고, 다리를 질질 끄는 행동과 요실금 증상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다리가 완전히 마비된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고양이들을 진료한 일부 수의사들은 이러한 증상의 원인으로 사료를 의심했다. 실제 일부 고양이는 사료를 다른 제품으로 교체한 뒤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더 커진 이유는 문제가 제기된 제품이 8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였기 때문이다. 이후 해당 브랜드를 상대로 수백건의 소비자 불만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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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연봉 몰수' 주장했던 축구 국대 아들…"축구협회 완전히 해산시켜야"
배우 한정수가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작심 발언을 했다. 9일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부터 모두 완전히 다 갈아엎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뀝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축구협회는 완전히 해산시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임원들 모두 해고하고 기술위원회도 모두 해체시켜야 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한정수는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의 A조 3차전에서 졸전 끝 0-1 패배를 당한 것과 관련해 "홍명보는 최악의 지도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당시 그는 "최고의 선수들로 최악의 경기를 보여줬다"며 "감독 연봉을 몰수해야 한다. 한국에 오지 말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한정수의 부친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출전한 고(故) 한창화 전 축구 국가대표다. 한편, 홍명보 전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32강 진출에 실패한 뒤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차기 사령탑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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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불패' 분당인데 대규모 미분양…리모델링 단지에 무슨 일이
한때 '천당 위 동네'로 불리던 분당에서 대규모 미분양 사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시장 눈높이와는 차이가 있는 높은 분양가에 결국 발목이 잡혔다는 평가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더샵 분당 센트로'는 네번째 무순위 청약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분당 핵심 입지·비규제 지역·민영 아파트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분양 수요를 끌어들이지 못하면서 무순위 청약이 거듭되는 상황이다. 이 단지는 무지개마을 4단지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곳으로 올 1월 84가구의 일반분양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약 50가구가 계약을 포기하며 초기 분양 성적표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이후 시행사는 미계약 물량 해소를 위해 무순위 청약을 반복적으로 진행했으나 3차까지도 잔여 물량을 모두 소진하지 못했다. 현재 5가구가 여전히 미계약분으로 남은 상태로 7일부터 13일까지 4차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당은 판교와 함께 수도권 대표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며 과거 신규 분양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온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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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숨고 환불 승차권 내밀고…무임승차 들키자 "범죄냐?" 버럭
SRT 특별 기동검표단의 무임승차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승객들이 오히려 큰소리를 치거나 화장실에 숨어 검표를 피하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채널A가 공개한 SR 특별 기동검표단 단속 현장 영상에는 다양한 부정승차 사례가 담겼다. 한 남성은 휴대전화에 저장한 승차권 화면을 보여줬다가 인정되지 않자 "답답한 말씀하시네. 그냥 가세요"라며 검표원에게 항의했다. 검표원이 결제하지 않으면 철도경찰에 인계될 수 있다고 안내했지만 그는 "가세요. 그딴소리 그만하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미 반환된 승차권을 제시한 승객도 있었다. 전산 조회 결과 승차권이 환불 처리된 사실이 확인되자 이 승객은 "내가 무슨 범죄를 저질렀어요?"라고 항의했다. 이에 검표원이 "범죄행위"라고 답하자 "반환한 사진이라도 있으면 양해를 해준다고 해서"라는 황당한 변명을 내놨다. 화장실에 숨어 검표를 피한 사례도 있었다. 종착역에 도착한 뒤에야 화장실 문을 연 한 여성은 승차권 확인을 요구받자 "입석 승차권을 받았는데 기차를 타기 직전 휴지통에 버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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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딸 둔기로 25회 내리쳐 사망케 한 40대 중국인 징역 22년
말다툼 끝에 10대 딸을 둔기로 마구 때려 살해한 40대 중국인 친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중국인 A씨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징역 18년)을 파기하고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19일 경기 안산시 주거지에서 10대 딸 B양을 둔기로 마구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둔기가 파손될 정도인 25회나 딸을 내려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후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스스로 112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했거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다. A씨는 딸이 부모의 제지에도 세 살 동생을 안으려고 했다는 이유에서 화가 나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양은 10년가량 떨어져 지내다가 약 3년 전부터 함께 살기 시작했는데 성격 차이 등으로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법정에서 A씨 측은 "사건 직후 자수해 수사에 성실하게 임한 점, 돌봐야 할 아내와 어린 자녀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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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평 방에 자녀 16명 방치한 부모…"낳은 자식 더 있었다"
자녀 16명을 약 3. 9평(12. 96㎡)의 좁은 방에 방치한 혐의로 체포된 여성이 과거 출산한 아이가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WBNS-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자녀 16명을 방치한 혐의로 체포된 엘리자베스 사이더스(33)는 2022년 11월 20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한 병원에서 임신 24주 만에 여아 샴쌍둥이를 출산했다.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은 출생 1시간 만에 호흡부전으로 숨졌다. 이 같은 사실은 엘리자베스가 지난달 30일 남편 게리 사이더스 주니어(36), 시부모인 게리 사이더스 시니어(73), 크리스티나 사이더스(66) 등과 함께 체포된 이후 확인됐다. 이들은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금은 각 30만 달러(한화 약 4억5000만원)로 책정됐다. 앞서 미국 오하이오주 빈턴 카운티 경찰은 지난달 30일 햄든의 한 주택에서 아동 16명이 4평 남짓한 방에 갇혀 지내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했다. 구조된 아이들의 나이는 18개월부터 18세 사이로, 이들은 약 4년간 배설물이 가득한 방 안에서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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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받고 미성년자 성착취 방송한 신태일, 결국 '징역 6년'
미성년자 성 착취 방송을 실시간 송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인터넷 방송인(BJ) 신태일(본명 이건희)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신씨(32)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을 제한하고 방송으로 거둔 수익금 273만원을 추징했다. 신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범 A씨 등 5명에게는 징역 2년6개월~3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가담 정도가 적은 B씨 등 2명에게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과 사회봉사 160시간이 각각 명령됐다. 재판부는 해당 방송이 일반인의 관점에서도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에 해당하며, 시청자 후원금을 통해 수익을 얻은 만큼 영리 목적도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 피해자가 당시 18세였고 출연료를 받고 자발적으로 방송에 참여했더라도 자유로운 의사에 따른 성적 자기결정권 행사로 볼 수 없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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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만 1.7만명"…한양사이버대 대학원, 후기 석·박사 모집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24일까지 2026학년도 후기(2학기) 2차 일반대학원 및 경영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 신입생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은 지난 5~6월 진행된 후기 1차 모집 이후 발생한 일부 학과의 여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입학 기회다.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학부 1만6640명, 대학원 1119명이 재학 중인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0년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문을 연 한양사이버대학원은 현재까지 3600명의 석사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원이 직장인들의 '커리어 스케일업'(Scale-up) 기지가 되면서 재학생 중 사회 분야 전문가가 전체의 51%로 절반을 넘겼고 관리자급(18%), 사무직(17%)이 뒤를 이었다. 대학은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온라인 학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줌(Zoom) 솔루션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세미나와 고화질 강의 녹화를 병행하며, 양방향 판서와 실시간 자료 공유 등 첨단 하드웨어를 도입했다. 시차와 거리를 극복한 해외 수강생 비중이 전체의 8%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