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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올해 상승분 모두 토해…"광산의 카나리아, 당분간은…"
가상자산 대표 격인 비트코인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올해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사상 최고치를 찍은 지 한달여 만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7일 이른 오전 한때 9만3043.5달러(약 1억3560만원)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종가인 9만3557.2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25분 기준 소폭 반등하며 9만5011.8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가상자산 친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인공지능(AI)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위험 선호 분위기를 타고 지난 10월6일 12만618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으나 새로운 미중 관세전쟁 공포에 대규모 청산 사태를 맞았으며, 이후 미중 휴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비트와이즈자산운용의 매슈 호건 수석 투자책임자(CIO)는 블룸버그를 통해 "전반적으로 시장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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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잠수함·항공기 작전운용성 높인다…괌 근해서 '침묵의 상어' 훈련
한미 양국 해군이 잠수함과 항공기 등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이는 '사일런트 샤크(Silent Shark·침묵의 상어) 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한미 잠수함과 항공기 간 연합작전 수행능력, 상호 운용성 강화 등을 위해 2007년부터 미 해군 서태평양잠수함사령부 주관으로 격년제로 시행되는 연합 대(對)잠수함전 훈련이다. 17일 해군에 따르면 '2025 사일런트 샤크 훈련'은 오는 18일부터 한 달 간 미국 괌 근해에서 열린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안무함(SS-Ⅲ·3000t급)과 P-3 해상초계기 2대, 미국 해군의 잠수함과 P-8 해상초계기가 참가한다. 안무함은 국내 방산기술로 독자설계·건조한 잠수함으로는 최초로 해외 연합훈련에 참가한다. 그동안 한국 해군은 사일런트 샤크 훈련에 장보고급(SS-Ⅰ·1200t급) 잠수함 6번, 손원일급(SS-Ⅱ·1800t급) 3번 투입됐다. 안무함은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출항해 17일 괌에 입항했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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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전국단위 외국인 마약 조직 소탕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지난 7월부터 국제우편 등으로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야바, 필로폰, 대마 등)를 대포차량을 이용해 전국 각지에 유통한 국내 총책, 판매책 및 투약사범 등 58명을 검거하고, 그 중 49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청은 검거과정에서 판매책들로부터 필로폰 282.7g(약 9억4000만원), 야바 1만1782정(약5억9000만원), 대마 512.8g(약 5120만원) 등 약 15억8000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하고,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 전남청은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이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수사 초기 중간 판매책을 특정·검거해 조직 유통망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경기, 강원, 대구, 경남, 충남, 전북, 광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책, 중간 판매책·소매 판매책 및 투약 사범 등 총 58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이들은 태국 등 외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불법체류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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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누명' 김건모 달라진 모습에…"늙지 마" 쏟아진 응원
가수 김건모(57)의 수척해진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가수 우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hero, My idol"이라는 글과 함께 김건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우디는 김건모와 나란히 앉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디는 김건모와 한 소속사에 몸을 담은 인연이 있으며 김건모의 앨범 코러스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김건모는 살이 빠진 듯 수척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건모 형님 늙지 마세요" "영원한 내 아이돌"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길" "고생 많이 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건모는 2019년 12월 서울 강남구 한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논란이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김건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2021년 11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고소인의 구체적 행위에 대한 진술이 모순되고 조금씩 달라졌다며 불기소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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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보안 강화", 레드펜소프트-프렌트리 협력 강화
소프트캠프의 자회사 레드펜소프트는 지난 14일 경기 과천 DX타워에서 프렌트리와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기반의 SW(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외부 오픈소스 등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보안 위협과 라이선스 문제를 관리하는 일종의 자재명세서다. Log4j 등 글로벌 SW공급망 공격이 확산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의 신뢰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국내의 규제 환경에도 선제적 대응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범정부 종합대책에 따르면, 2027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에 도입되는 IT시스템은 SBOM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레드펜소프트의 서버 런타임(Runtime) SBOM 솔루션인 'XSCAN Server Runtime(엑스스캔 서버 런타임)'은 서버에 설치된 SW 및 실제 실행되는 SW를 감지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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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충돌한 유산청 "세계유산영향평가·조정회 구성하자"
국가유산청은 17일 인근 재개발 계획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시에 세계유산영향평가의 시행 및 조정회 구성을 제안했다. 유네스코와의 국제 협력, 관련 법령 개정 등 강경 조치를 지속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허민 유산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서울시의 '세운 4구역이 종묘와 180미터 떨어져 있어 세계유산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서울시가 주장하는 '그늘'은 유산청이 말하는 종묘의 경관 훼손과는 다른 개념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종로변의 건물 최고 높이를 55미터(m)에서 98.7m로, 청계천변은 71.9m에서 141.9m로 상향하는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세운4구역에 약 40층 높이의 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모의 실험(시뮬레이션) 결과 고층 건물이 들어서도 종묘에 그늘이 지지 않아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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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참여… 지역화폐 최대 20% 혜택 제공
경기 구리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구리 전통시장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구리역 골목형상점가 △초록 거리 골목형상점가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는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참여한다. 해당 상권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보상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1인당 1일 최대 3만원, 행사 기간 총 12만원 한도로 제공된다. 보상 환급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상원 전화상담실 또는 '경기 지역화폐' 앱 또는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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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동서 7중 추돌 사고…14명 부상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차량 7대가 잇달아 부딪혀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16분쯤 버스 2대와 승용차 4대, 화물차 1대 등 차량 7대가 연쇄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을 입고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버스 브레이크가 오작동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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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비쿠폰 '경기컬처패스' 가입자 10만 돌파…경품 이벤트 마련
경기도가 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경기컬처패스'가 서비스 시작 약 2달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 컬처패스는 도민 누구나 도내에서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 다양한 문화소비 활동을 할 때 1인당 연간 최대 2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 쿠폰 지원사업이다. 도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쿠폰은 '컬처패스' 앱을 내려받아 경기도민 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앱 내 제휴처 페이지를 통해 CGV(영화), 티켓링크(공연·전시·스포츠), 여기어때(숙박·액티비티) 등 주요 플랫폼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영화, 공연 등은 5000원, 숙박은 1000원이다. 도는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실제 이용 경험 확산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3일까지 '컬처패스 사용 후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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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과 4개 대통령이 공무원 범죄자 취급…중증 내로남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공무원 사생활 침해 논란을 빚는 정부의 '헌법존중 정부혁신 TF(태스크포스)' 활동과 관련해 "이재명정부가 공무원들에게 판옵티콘에서 일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는 대통령이 공무원을 헌법상 공적 주체가 아니라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해버렸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전과 4개를 달고 있는 대통령이 오히려 공무원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정의의 감각이 완전히 뒤틀린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과거 검찰의 수사가 들어오자 단식을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공개 장소에서 단식을 지속하지 않고 밤이면 사무실로 들어가 숨어 지냈다"며 "본인은 행적을 감추면서 공무원의 사생활을 통째로 들여다보려는 것은 중증 내로남불이자 위험한 집착"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정부는 최근 국가공무원법 제66조를 근거로 검사들에게 징계를 운운하고 있다"며 "그러나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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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 본격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송내4공영주차장(2402.9㎡) 부지를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올해 2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 후 2025년 7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제출했으며,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사업 추진의 핵심 절차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결과는 도내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까지 상향 승인받은 첫 사례다. 시가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청년층 유출 문제와 역세권 복합개발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해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승인으로 시는 인구 유입 기반 마련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시는 오는 12월 중 송내4공영주차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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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방소멸대응 순천 국제 컨퍼런스 개최
전남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9일과 20일 국립순천대 산학협력관 1층 파루홀에서 '2025 지방소멸대응 순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순천시, 순천대 RISE사업단, 순천시의회,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지속가능한 순천 2040'을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및 수도권 집중 등으로 심화되는 지방소멸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오는 1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진도 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지방소멸대응 전략'에 관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방소멸대응 시·군 상생방안' 발표가 있고 기무라 토시아키 일본 지방창생학회 회장과 요시히로 타쿠오 나라현 미야케초 부정장이 일본의 지방창생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순천시 전략기획과장이 지역 대응 현황을 소개하며,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