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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삼성전자와 'XR 기술개발 협력 MOU' 체결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와 'XR(확장현실) 기술개발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삼성전자 '갤럭시 XR'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XR 기술이 선박 검사에 활용되는 모습 역시 처음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갤럭시 XR'을 장착한 작업자가 3D로 구현된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엔진을 패스스루(Passthrough), 핸드 트래킹(Hand Tracking)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검사하는 모습이 시연됐다. 'XR 기술개발 협력 MOU'는 삼성중공업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온 VR(가상현실) 솔루션을 '갤럭시 XR'에 접목하여 핸드트래킹과 같은 XR 기술을 사전 검증한 것이 계기가 됐다. 삼성중공업은 작업자들이 조선소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직무·안전 교육, 도면 검토 업무 등에 VR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글로벌 선사인 '에버그린' 대만 본사에 친환경 선박의 선원 교육용 VR 솔루션을 설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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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 재취업 사다리 놓는다…28일 부천서 일자리박람회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8일 부천시 춘의역사에서 50~70세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부천'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천일자리센터, 부천시니어클럽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을 뜻하는 'Gray'와 시군 순회 일자리박람회를 의미하는 'it-job tour'를 결합한 명칭으로, 도내 여러 지역을 돌며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 박람회에는 동창산업㈜, 도원교통㈜ 등 지역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 40개 기업은 이력서를 접수받는 간접 채용 기업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 중장년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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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반도체대전 2025 참가…AI 반도체·유리기판 공정용 진공로봇 공개
로봇 전문기업 티로보틱스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대전 2025(SEDEX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유리기판 제조공정용 진공로봇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리기판 진공 이송 로봇은 기존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용 진공로봇을 기반으로 유리기판 이송 공정에 최적화된 구조로 소형화한 모델이다. 챔버의 직렬 배열에 대응 가능한 설계를 통해 로봇의 속도와 정밀도를 높였으며 공정 중 발생하는 미세 입자 오염을 최소화해 고정밀 정렬과 높은 반복정밀도를 구현했다. 티로보틱스는 해당 로봇이 디스플레이 공정 내 에처, 스퍼터, 화학기상증착(CVD) 등 주요 공정에도 적용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는 AI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유리기판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클린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고청정·고정밀 진공로봇 기술을 개발해 왔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AI 반도체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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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영역 안으로 들어간 오픈AI…웹 브라우저 '아틀라스' 출시
오픈AI가 21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웹 브라우저인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구글 크롬에 직접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용자가 구글의 기존 키워드 기반 검색 결과 대신 정보를 종합하는 대화형 도구를 보다 많이 사용하면서 오픈AI와 구글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용자는 오픈AI의 아틀라스를 통해 어떤 창에서든 챗GPT 사이드바를 열어 콘텐츠를 요약하고 제품을 비교하고, 모든 사이트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에이전트 모드'에서는 챗GPT가 사용자를 대신해 웹사이트와 상호 작용해 여행 정보를 검색하고 쇼핑도 완료할 수 있다. 이날 데모에서 오픈AI 개발자들은 챗GPT가 온라인 레시피를 찾아 모든 재료를 자동으로 구매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챗GPT는 인스타카트 웹사이트로 이동해 필요한 식료품을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이 작업에는 몇 분이 걸렸다. 아틀라스 웹 브라우저는 애플의 맥에서 전 세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윈도와 iOS, 안드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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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전면 재검증"…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가 '하수관로정비 BTL(Build-Transfer-Lease) 사업'의 실태를 점검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재검증과 관리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위의 활동 결과보고서를 의결했다. 이번 조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정화조 미폐쇄, 관로 오접 등 하자 의혹을 해소하고 민간투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특위는 2023년 10월 구성돼 2년간 운영됐다.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이건섭 부위원장, 김선옥·김수연 의원이 참여해 관계 부서 자료 분석과 전문가 자문,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문제의 원인을 집중적으로 규명했다. 위원들은 조사 과정에서 민관공동조사단 구성을 요청했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공동 조사로 용역사 서류 검토 및 현장 실태조사를 병행하며 객관적 분석을 실시했다. 결과보고서 채택 과정에서 시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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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주한 네덜란드 대사 항만·물류 협력 모색
부산항만공사(BPA)가 22일 BPA 본사를 방문한 페이터 반 더 블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상호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BPA와 블리트 대사는 항만·물류 분야에서의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확대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블리트 대사 일행과 송상근 BPA 사장이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부산항 북항 현장을 살펴봤다. 부산항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1985년 최초 자매항 체결 이후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국내 기업을 위한 해외 물류거점으로서 로테르담항만 내 BPA 물류센터를 설립·운영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항은 연간 2400만TEU 이상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세계적인 환적 허브항만으로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은 유럽 최대 항만으로 에너지 전환·수소·해상풍력 분야를 선도하며 유럽의 물류·에너지 관문 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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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치매 잡는다"…부천시 '스마트경로당 2.0' 150곳으로 확대
경기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말까지 총 150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와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스마트경로당 2.0'으로 고도화해 내년 3월부터는 치매 예방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한다. 시는 2021년 45곳으로 시작한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105곳 추가 설치한다. 스마트TV, 화상회의 장비, 태블릿PC, 헬스케어 기기 등 최신 장비가 갖춰진다. 어르신들은 에어로빅,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건강 관련 강좌와 실시간 질의응답까지 한층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화상 플랫폼에는 노래방 기능이 추가돼 여가 활용 폭도 넓어진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도 기존 오정노인복지관 한 곳에서 원미·소사노인복지관으로 확대돼 총 3곳이 된다. 스마트경로당에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혈압, 혈당, 체중 등 건강 데이터를 자동 측정·저장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는 간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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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025년 코넥스 상장사 합동 IR 개최
한국거래소(KRX)가 다음달 6일 한국IR협의회와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025년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 IR(기업설명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별 1대1 미팅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에는 자금조달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거래소 서울 사무소 마켓스퀘어 2층 홍보관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코넥스시장 상장사 33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행사는 3개 세션(세션당 11개사)으로 나누어, 기업당 2회씩(각 50분)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원이 중소벤처업계 현황을 설명하고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이 로봇·AI(인공지능) 업황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IR은 코넥스시장과 상장법인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넥스 상장법인의 IR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원활한 투자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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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텍, 美 벡텔 LNG 프로젝트 우수 공급사로 선정
한텍이 미국 벡텔(Bechtel)사가 주최한 2025 우수 공급사 시상식(Supply Chain ExcellenceAward)에서 우수 공급사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벡텔은 1898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EPC(설계·조달·건설) 기업이다. LNG(액화천연가스) 플랜트, 정유·석유화학, 발전소 등 대형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왔다. 한텍은 전날 벡텔과 약 248억원 규모의 열교환기 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 텍사스주 리오그란데(Rio Grande) LNG 프로젝트의 트레인 5호 관련 물량이다. 앞서 한텍은 2023년 벡텔로부터 리오그란데 LNG 프로젝트 트레인 1·2·3호의 열교환기를 수주했으며 올해 상반기 트레인 4호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강식 한텍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크레이그 알버트(Craig Albert) 벡텔 COO(최고운영책임자)로부터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한텍 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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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
전남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핵심 인프라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 한국에너지공대와 손잡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과기부 부지 공모에 대응해 다음달 13일까지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 20일 강상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추진단'(T/F)을 구성했다. '핵융합'은 태양이 에너지를 내는 원리로 2개의 가벼운 원자핵이 결합하며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 바닷물 속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고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 나주시가 유치에 나선 시설은 인공태양 발전소가 아닌 향후 상용화를 위한 핵융합 반응 연구와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는 연구 중심 시설이다. 핵융합 과정에서 활용되는 초고온 플라스마, 중성자, 초전도 기술은 반도체, 의료, 바이오,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전반에 응용될 수 있어 호남권 산업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그동안 인공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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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사라진 'SNS 스타견' 뒤늦게 알려진 비보…"기절 후 못 깨어나"
귀여운 외모로 SNS(소셜미디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포메라니안 강아지 '달리'가 1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견주 A씨는 22일 SNS에 "지난해 10월22일 오전 9시 달리가 먼 여행을 떠났다"며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 늦지 않게 소식을 전해야 했는데 그게 참 어려웠고 해결하지 못한 숙제처럼 늘 마음이 무거웠다"고 적었다. 이어 "달리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그 마음을 알기에 더 쉽게 꺼내지 못했다"며 "슬픔보다는 달리 때문에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준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달리 사망 당일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그날은 달리 정기검진일이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병원 갈 준비를 하다 엄마 품에서 기절하더니 그대로 깨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어느덧 1년이 흘렀다"고 했다. 이어 "죽음은 누구도 못 피한다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일이었다"며 "이 삶이 악몽이기를, 이 악몽에서 깨어나면 달리가 아침밥 달라며 기다리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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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캄보디아 스캠 범죄 가담한 국민 최대 2000명"
국가정보원이 캄보디아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우리 국민이 최대 2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의 주범이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공범으로 확인됐다며 추적 중이라고도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국정원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국정원은 이날 정보위에 "우리 국민의 현지 방문 인원 및 스캠 단지 인근 한식당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볼 때 범죄에 가담한 피의자는 약 1000명에서 2000명 가량"이라며 "캄보디아 경찰청이 지난 6~7월 검거한 전체 스캠 범죄 피의자 3075명 중 한국인은 57명이라고 했고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캄보디아 스캠 범죄 단지에 있는 우리 국민의 경우 대다수가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라고 설명했다. 대포통장(실제 사용자와 명의자가 다른 통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