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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6월 카지노 매출 487억…전년比 36%↑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달 연결 기준 매출로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 487억원,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 8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총 매출은 568억원으로, 전월(569억원) 대비 0. 2%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426억원) 대비로는 33. 3% 증가했다. 카지노 부문은 400억원 후반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다. 전월(494억원) 대비 1. 4%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358억원) 대비 36. 0% 증가했다. 테이블 드롭액은 2246억원으로 전년(2192억원) 대비 2. 5% 증가했다. 호텔 부문도 객실 이용률 88. 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호텔 부문 별도 기준 매출은 153억원으로 전년(137억원) 대비 11. 7% 증가했다. 별도 기준 실적은 종속기업과의 매출 거래가 포함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드림타워의 실적 선방 외에도 여행 부문의 크루즈선 운항 실적이 2분기 함께 반영되는 만큼 상반기는 물론 연간 실적 또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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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만 제19대 국토연구원장 취임…"현장 중심 연구로 미래 설계"
국토연구원은 1일 오전 원내 강당에서 제19대 임재만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주권 시대에 국민이 권력을 위임한 정부가 부여한 국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향후 연구 방향으로 데이터 기반 AI·공간정보 기술 고도화를 중심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 주거권 강화와 주택시장 안정, 지역사회 공동번영, 현장 중심의 실용적 정책 등을 제시했다. 임 원장은 "책상 위의 연구에 머물지 않고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국민의 목소리를 중요한 연구의 증거로 삼아야 한다"며 국가 미래를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연구기관이 되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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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올림픽 공원은 미신고 집회…기존과 성격 달라 대응 고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개표소 봉쇄 시위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미신고 집회처럼 보인다"며 불법성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했다. 박 청장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 규명 및 선거 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에 출석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주최자가 없어 누구와 교섭해야 할지 저희도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청장은 "집시법상 미신고 집회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기존에 파악하고 있는 집회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집회 시위와 달리 주최자가 없고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모였다가 또 흩어지는 특수한 형태"라며 "대부분 시민은 자율적이고 평화롭고 정당하게 의사 표시를 하는데 일부 시민은 불법 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장시간 신고하지 않은 집회가 있었느냐'는 물음에 박 청장은 "이런 사례가 별로 없다"면서도 "경찰에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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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승강제, 이르면 가을쯤 시행안…정은보 "핵심은 다산다사"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에 대해 연내 '승강형 세그먼트' 시행안을 정하겠다고 예고했다. 1800곳을 넘긴 상장사를 재분류해 우량종목을 부각하고 부실종목을 도태시켜 증시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최지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스닥시장 3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세그먼트 도입 시점을 묻는 질문에 "이르면 이달이나 늦어도 다음달부터는 공청회를 열어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한다"며 "4분기 혹은 9~10월 발표가 목표"라고 답했다. 최 상무는 "지난 5월 업계·학계로 자문단을 구성했다"며 "같은 달 착수한 자본시장연구원 용역 보고서는 올 8~9월쯤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거래소는 코스닥 우량·대표기업을 '셀렉트' 세그먼트로, 위험기업을 '관리군'으로 각각 분류하고 정기 재평가를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세그먼트 관련 지수도 산출해 ETF(상장지수펀드) 등 투자상품 출시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량주와 부실주가 뒤섞인 지형 탓에 투자자가 시장 전체를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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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쪼개진 美 250주년 생일잔치…다양성 지운 자리에 이념·정쟁
"제가 평생 믿어온 미국은 피부색과 배경이 달라도 하나의 가치 아래 모일 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지금의 건국 250주년 축제는 특정 진영의 승리 선언처럼 느껴집니다. 생각이 다른 이웃을 배제한 생일파티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 미국 건국 250주년(7월4일)을 나흘 앞둔 3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만난 은퇴 교사 마이클씨(67)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평생 '이민자의 나라', '샐러드볼'이라는 미국의 가치를 가르쳐왔다는 그는 최근 건국 기념행사를 두고 소외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는 한 사람만의 생각이 아니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이 건국 250주년 행사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0%는 "극단적인 갈등으로 미국이 앞으로 250년을 더 버티지 못하고 분열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건국 250주년 축제가 역설적으로 미국 사회의 깊숙한 분열을 드러낸 무대가 된 셈이다. 이런 갈등은 교육 현장에서부터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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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계좌마저 자금 세탁 통로로…금감원, 은행권에 감시 강화 주문
자유적금계좌나 외화계좌도 범죄자금 세탁에 악용된 사례가 나타나면서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금감원은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형원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은행 20개사 준법감시인·보고책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금감원은 자유적금계좌가 중고거래 사기에 악용될 수 있다고 봤다. 일부 은행에서 자유적금계좌 신규 개설 제한이 없어 단기간 다수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피해금을 여러 계좌로 나눠 받는 방식이 쓰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자유적금계좌 개설·해지를 일부 제한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법인체크카드를 이용한 상품권 자금세탁 사례도 공유됐다. 사용한도 제한이 없는 법인체크카드로 대량의 상품권을 산 뒤 이를 판매소에 되팔아 현금화하는 방식이다. 외화계좌를 거치는 자금세탁도 점검 대상이다. 원화계좌로 입금받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해외주식 거래 목적 등으로 위장하기 위해 타행 외화계좌와 증권사 위탁계좌를 거친 뒤 다시 원화로 환전해 현금화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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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형덕 의장·박미정 부의장 선출
제10대 경기 광명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광명시의회는 1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이형덕 의원, 부의장에 박미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교황 선출 방식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 중심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과 광명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의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수행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광명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 의원도 화합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의회 운영을 약속했다. 박 부의장은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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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역대급 수출..."7월 삼전닉스 달린다, 1만피 재도전"
지난달 제자리걸음을 했던 코스피가 7월 1만피 돌파에 다시 도전한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2분기 실적 전망치가 석 달 새 45. 7% 뛰었고 6월 수출도 사상 첫 월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증시 상승 재료가 쌓이고 있다. 특히 6월 수출 실적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여주며 이 같은 기대는 커지고 있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관 컨센서스가 3개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 180곳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05조6858억원으로 1개월 전 전망치 대비 0. 7% 상향 조정됐다. 3개월 전 수치보다는 45. 7% 높아졌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61. 4%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3개월전 대비 52. 25%, 1개월 전 대비 4. 5% 각각 상향 조정됐다. 코스피 실적 전망이 상향 흐름을 이어가면서 7월 증시는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달 금리 불확실성과 AI(인공지능) 투자 우려, 단기 과열과 쏠림 리스크 등이 반영되면서 월말 조정을 거쳤지만 실적 등 펀더멘털 훼손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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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이례적 성과"…어피닛, 인도 신용등급 BBB+ 상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금융 기업 어피닛(옛 밸런스히어로)이 인도 3대 신용평가사 CRISIL(크리실)로부터 인도 법인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CRISIL은 세계 최대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의 인도 신용평가 전문 자회사다. 기업의 전반적인 강점과 회복력,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비즈니스 모델, 장기 지속 가능성을 종합 판단해 평가한다. 이번 등급 상향은 한국에 본사를 둔 외국계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CRISIL 신용등급은 자금 조달과 금융 파트너십의 신뢰도를 직접 좌우하는 만큼 어피닛이 인도 금융 생태계에서 신뢰받는 플레이어로 자리잡았음을 방증한다는 설명이다. 2014년 설립된 어피닛은 인도 중앙은행(RBI) 정식 비은행 금융회사(NBFC) 인가를 취득하고, 인도 전역 중산층을 위한 AI 기반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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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 6월 4만8134대 판매… 상반기 전년比 10.5%↑
GM 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총 4만8134대를 판매해 올해 다섯 번째 월 4만대 이상 실적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수출을 견인하면서 상반기 누적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GM 한국사업장은 6월 한 달간 내수 1049대, 수출 4만7085대 등 총 4만81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6. 6% 증가한 실적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1월과 3월, 4월, 5월에 이어 6월에도 월 4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는 27만55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 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는 5271대, 수출은 27만252대였다. 2분기 판매도 14만29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6838대보다 4. 5% 늘었다. 주력 수출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파생모델을 포함해 3만503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5. 9% 증가한 수치다. 트레일블레이저도 파생모델을 포함해 1만6582대 판매되고 전년 동월 대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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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지배구조 변화에도 개발 방향 불변…핵심 개발축 역할"
위메이드맥스가 최대주주인 위메이드의 지배구조 변화 이후에도 신작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 운영을 계획대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룹의 글로벌 성장 전략이 새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위메이드맥스가 핵심 개발 조직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1일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본사 최대주주 차원의 지배구조 변화는 회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이라면서도 "위메이드맥스가 해야 할 일은 달라지지 않고, 그룹 내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래 종결까지 여러 절차가 남아 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의 개발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주요 신작 개발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회사의 개발 방향에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변화를 위메이드 그룹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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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채권 매각 못한다…금융위, 감독규정 개정
앞으로는 신용회복위원회 신속채무조정을 통해 성실하게 빚을 갚고 있는 채무자의 채권 매각이 불가능해진다.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매입추심대부업자 등에게 넘기면서 채무자가 강도 높은 추심이나 신용평점 하락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제12차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2월 발표한 '금융권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의 후속이다. 그동안 금융회사가 개인 연체채권을 다른 기관에 매각하면 채권자가 바뀌면서 추심 강도가 높아지거나 채무자의 신용평점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카드사의 신복위 신속채무조정 채권이 매입추심대부업자에게 팔릴 경우 카드사 채무가 매입추심대부업 채무로 바뀌면서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었다. 신속채무조정은 연체가 길어지기 전에 채무조정을 통해 신용 악화를 막는 제도다. 연체기간이 30일 이하인 채무자나 연체 전 연체 우려자가 지원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