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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막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가 30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3일간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항공정비 관련 고등학교, 대학, 일반부, 공군·육군팀 40개 선수단 200여명이 참가해 개인·단체전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대회 성적 우수자 11명에게는 오는 2028년 일본 아이치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고등·대학부 성적 우수자 12명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증을 부여한다. 티웨이항공에서는 성적우수자 5명에게 항공권을 수여한다. 2017년부터 매년 영주에서 열린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경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대한민국공군·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이 후원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이끌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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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컨트롤타워' 된 과기정통부, 부총리 체제 본격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7년만에 부총리급 부처로 승격돼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 분야 국가 컨트롤타워로 본격 출범한다 대통령실은 3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부총리를 겸임하며 과학기술·인공지능 정책에 대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을 총괄·조정한다.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의 성공적 이행을 뒷받침하고, 흩어져 있던 정부·민간·지방자치단체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국가 인공지능 혁신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부총리 직속으로 '과학기술·인공지능정책협력관(국장급)'을 신설하고, '과학기술·인공지능 관계 장관회의'를 설치해 범부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 새로운 회의체는 단순한 안건 처리형 회의가 아니라, 부총리 총괄·조정하에 국가적 노력이 필요한 의제를 기획·공유해 전부처를 원팀으로 묶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기존 '국' 단위였던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을 '인공지능정책실'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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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평화구상안…팔 자치정부 "환영"·하마스 "문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대해 서안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전쟁 당사자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즉각적인 입장 표명 없이 "문서를 검토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당국자 마흐무드 마르다위는 알자지라 무바시르 TV와의 인터뷰로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구상과 관련해 "아직 문서를 못 받았다"고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가 동의하면 평화구상을 즉시 실행하겠다고 밝힌 상태지만, 하마스 지도부의 이에 대한 입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중재국인 카타르와 이집트가 29일 오후 늦게 합의안을 공유하자 하마스는 로이터 측에 "성실히, 선의에 따라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반응만 내놨다. 이에 반해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통치권을 놓고 경쟁해 온 PA는 즉각 성명을 내고 "가자에서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진지하고 굳센 노력을 환영하며, 평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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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NST 등과 정책간담회 …우수 공공 특허 지원전략 발굴 논의
특허청은 30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및 NST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과 NST 1층 대회의실(세종시 시청대로)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연의 특허 사업화 및 해외특허 보호를 위한 특허청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공공연의 연구 성과물을 특허 또는 영업비밀로 보호하고 기술거래·사업화까지 연계시키기 위한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공공연이 보유한 우수한 특허는 국가 혁신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산으로 우수한 특허를 탄탄히 보호하고 사업화해 나가는 것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공공연이 보유한 우수 국내외 특허에 대한 정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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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 3.2조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성실 납세문화 확산 기여"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통해 창출된 사회경제적 가치가 3조2649억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 산하 정책연구소 삼쩜삼 리서치랩이 발표한 리포트 '세무 플랫폼의 경제적 가치 추정: 삼쩜삼으로 본 약 3.2조원 규모의 효익'에 따르면 택스테크(Taxtech)가 국민의 경제적 후생과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2022년 선행 연구를 진행했던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유병준 교수 연구팀이 제시한 연구방법론(프레임워크)을 토대로 했다. 세무 플랫폼의 경제적 효익을 직·간접 형태로 구분해 계량화했다. 우선 직접적인 경제 효익은 2조4548억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삼쩜삼 출시 이후 지난 6년간 누적 환급신고액 2조139억원을 환급 실현액으로 집계했고, 삼쩜삼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발생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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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휴먼 'AI 서울시장' 등장...막 오른 스마트라이프위크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사람을 향해야 한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에 디지털 휴먼 'AI'(인공지능) 오세훈 서울시장이 등장했다. "문명은 한 줄기 빛에서 시작됐다"는 내레이션으로 등장한 AI 오 시장은 불·문자·네트워크·인류사에 대변혁을 가져온 전환점을 차례로 선보이고 결국 '기술은 사람을 위한 도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SLW 2025''는 세계 80개국 121개 도시, 3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전시 규모가 두 배 가까이 확대돼 스마트시티, AI·로봇·기후테크 등 최첨단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 시장단 40여 명, 국제기구 대표, 주한 대사 30여 명, 학계·기업 리더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AI 윤리,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는 오늘날 모든 도시가 직면한 과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도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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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때 놓친 아파트 다시 내 집 될 기회…"웃돈 붙던 과거완 달라"
청약 시장에서 고배를 마셨던 수요자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온다. 올해 연말까지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인기 아파트 단지의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분양권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다만 정부의 대출 규제와 보유세 부담이 여전해 '실수요자 중심'의 선별적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서울과 경기권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이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부동산 투기를 막고 시장 안정화를 유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매제한 기간은 지역별 주택 상황에 따라 차이가 크다. 투기과열지구인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는 강력한 규제를 받아 전매 제한 3년, 과밀억제권역(서울·인천·경기 일부)은 1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주택의 분양 공고에서 전매 제한 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12월 3일 영등포구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550가구) △4일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1856가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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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특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참고인 조사…"임성근과 14분 통화"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채 해병 특검팀의 정민영 특검보는 30일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이날 아침 안 장관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2023년 채 해병 순직 당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었다. 안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이 채 해병 사건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한 2023년 8월2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14분 동안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 특검보는 "특검은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날 안 장관과 임 전 사단장 사이에 있던 통화 내용에 대해 조사했다"며 "통화가 상당히 길었고 (시기가) 2023년 8월2일이므로 사건과 관련한 대화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그 부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화가 여러 차례 이뤄졌는지에 대해선 "14분 정도 통화한 게 가장 중요하게 질문한 내용"이라며 말을 아꼈다. 안 장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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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통일교 총재, 내일 오후 4시 구속적부심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1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을 유지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심사가 오는 1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최진숙 부장판사)는 1일 오후 4시 서관 319호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 총재의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한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다. 한 총재 측은 지난 29일 오후 5시30분쯤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법원은 피의자 측의 구속적부심 청구에 대해 수사 방해 의도가 명확하다고 판단할 경우 간이기각을 할 수 있다. 간이기각하지 않을 경우 심문이 진행되고 청구가 기각되거나 피의자가 석방된다. 피의자는 보증금 납입 조건부로 석방되거나 일반 석방될 수 있다. 한 총재 측은 구속적부심에서 건강상태 등을 이유로 구속이 어렵다는 점을 주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특검팀은 한 총재가 구속되기 전 세 차례 출석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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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 특별자문위' 출범…위원장 홍현익
이재명 정부의 국방개혁을 위해 구성된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국방부는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국방부 장관 직속기구인 자문위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이날 오전 첫 회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민간 주도의 장관 직속 자문기구를 운용함으로써 국민주권 정부의 국방 분야 국정과제에 국민의 시각이 반영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문위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외교분과위원장을 맡았던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이 맡았다. 분과별 위원들은 아직 구성이 완료되지 않았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국방위원들은 지난 22일 "내란이라는 단어는 아직 사법적 판단이 남아 있는 영역"이라며 위원회 명칭에 내란 극복이 들어간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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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중국 양쪽서 외교전… "북미 대화 앞두고 샅바싸움 시작"
북한 대표로 나선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 연설에서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최선희 외무상은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과 리창 총리를 잇달아 만났다. 북한의 적극적 외교 행보는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한 뒤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정상 국가로서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과 협력하면서 동시에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도 모색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김 부상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고 어떤 경우에도 이런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에게 비핵화를 강요하는 것은 곧 주권을 포기하고 생존권을 포기하며 헌법을 어기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가 연설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김 부상은 "무차별적인 관세 전쟁으로 세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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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北, 美 타격할 수 있는 3대 국가"…통일부 "경각심 환기 차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독일 방문 중 "북한은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3대 국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통일부가 경각심을 제고하려는 차원이라고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다는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차원"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3대 국가'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이미 중국과 러시아는 핵 투발 능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있다"고 답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정 장관은 29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현지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3대 국가의 하나가 돼버렸다"며 "냉정하게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스스로를 '전략 국가'라고 말하는데, 실제 전략적 위치가 달라졌다.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7년 전과는 다르다. 일단 그 현실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 장관은 지난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때는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