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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눈앞에서 '총살'…알카에다 연계 단체, 10만 인플루언서 납치·살해
유명 인플루언서가 아프리카 말리에서 이슬람 급진세력 연계 지하디스트 조직에 의해 공개 처형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10만명이 넘는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마리암 시세가 지난 6일 말리 북부 팀북투 지역에서 열린 한 박람회에서 촬영 도중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 이튿날 시세는 통카 마을에 있는 독립광장에서 공개 처형됐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이 무장 괴한이 알카에다 연계 단체인 '자마아트 누스라트 알 이슬람 왈 무슬리민(JNIM)' 소속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시세가 공개 처형당할 당시 군중 속에 시세 오빠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내 여동생은 지하디스트들에게 체포됐다"며 "다음 날 그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그녀를 통카 코뮌(마을)으로 데려가 독립광장에서 총으로 쐈다"고 했다. 시세는 말리 팀북투 지역 통카 마을에 관한 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명 틱톡커로, 평소 군복을 입고 정부군을 지지하는 콘텐츠를 올리기도 했다. 한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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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미수금 부진에 배당성향 복원 지연-LS
LS증권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미수금 회수 부진으로 통상적 배당성향 복원이 지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전일 장 마감 기준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4만285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16.7% 상승여력이 있다. LS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한 2조3311억원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본사 가스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00억원 감소한 1조5600억원으로 예상했다. 해외사업장 영업이익은 유가 하락에 따라 전년 대비 985억원 감소한 3515억원으로 추정했다. 미수금 이자수익은 이자율 하락에 따라 42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800억원 감소할 것으로 봤다. 전분기 대비 미수금은 올들어 분기마다 감소했지만 3분기에는 1278억원 증가했다. 발전용 미수금 잔액은 572억원 증가했다.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 잔액은 이번분기에 474억원 증가했고 상업용 등 기타 미수금은 232억원 늘었다. 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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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AI 관련 수요 기회…목표가 상향-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롯데케미칼에 대해 트레이딩 관점에서 긍정적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10만7000원으로 18.9%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3일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말 석화 업계 구조개편 움직임에 따라 배수를 조정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은 -132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라며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주요 원재료 가격이 동반 하락했고 전 분기 정기 보수를 진행했던 대산 및 LC USA의 기저로 물량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적자 기조가 지속될 수 있다"라면서도 "다만 AI(인공지능)용 회로박의 공급 부족과 경쟁사 사업부 매각에 따른 시장 내 반사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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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적자 규모 축소 시작…목표가 37.5% 상향-iM
전유진·창호 iM증권 연구원은 13일 리포트에서 "롯데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기존에는 목표주가 산정에 있어 역사적 저점인 PBR(주가순자산비율) 0.2배를 기준으로 삼았으나, 이번에는 연간으로 영업적자 구간에 진입한 2022년 이후 롯데케미칼의 PBR 평균 배수인 0.34배로 보다 상향 적용했다"며 "최근 한국·중국·일본·유럽 등 글로벌 석유화학 구조조정 기조 확대로 올해를 기점으로 4년간의 영업적자 사이클 마무리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PBR 추가 상승 여지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손실은 13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손실 1357억원에 부합하고, 전 분기 대비 적자 규모도 축소했다"며 "올해 2분기를 바닥으로 석유화학 전반의 숨통이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이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기초화학 부문에서는 전 분기 진행된 대산공장 정기보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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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 시행
성균관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위주전형 논술시험을 수험생 총 4만4474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16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술시험은 토요일에는 1만8373명을 대상으로 언어형 논술을 2개 교시(오전 8시30분~10시10분, 오후 1시~2시40분)로 나눠 실시하며, 일요일에는 수리형 논술을 2만6101명을 대상으로 3개 교시(오전 8시30분~10시10분, 오후 1시~2시40분, 오후 5시~6시40분)에 실시한다. 대학 측은 올해 논술시험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교내외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를 위한 자체 근무인원을 보강하고 시험장에서는 금속탐지기를 통해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확인한다. 종로구청 및 혜화경찰서와 협조해 학교 인근 차량 통제와 교통질서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성균관대 수시모집 논술위주전형은 언어형과 수리형으로 전형을 분리해 한 모집단위에서 언어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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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CNS, 과기부 인공지능 챔피언 대회서 3위 'AI 챌린저상' 수상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그루젠, WPDR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Revivo'팀이 '2025년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에서 3위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AI 챌린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AI 연구개발 서바이벌 형식의 대회다. 총 630개팀이 참가해 AI 분야의 자유 연구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Revivo팀은 그루젠과 WPDR이 모빌리티 외관 진단 시스템의 사업 기획과 추진을 주도하며 스캐닝 하드웨어 개발 및 판금 기술 자문과 공정 최적화를 이끌고, 비저닝(Visioning) 분야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대교CNS가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하면서 구성됐다. Revivo팀은 '모듈형 스캐닝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외부 상태 진단 시스템'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트랜스포머 계열의 Deformable DETR(선택적으로 집중 연산을 수행하는 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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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졸업장도 없었는데, 대학까지…" 여든 앞둔 여고생들의 '첫 수능'
"엄마도 대학 간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 학교 입구에 중장년 여성 70여명이 줄지어 모였다. 이들은 학교로 들어서는 두 여성을 향해 큰 목소리로 응원을 쏟아냈다. 제기와 피켓도 흔들었다. 두 여성은 오는 13일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이다. 일성여고는 여성 만학도들이 다니는 학력 인증 평생교육시설이다. 올해 총 60명의 만학도가 수능을 치른다. 응원단으로 나선 고2 이동숙씨(76)는 "(선배들을 보니) 부러운 마음이 든다"며 "옛날에 학교를 못 다녀서 한이 있었는데 내년 수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3 이순여씨(72)는 "진심으로 선배들이 다 붙으면 좋겠다"며 "저도 대학 갈 건데 내후년 수능이 떨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만학도 수험생들은 후배들의 응원에 미소로 화답했다. 이들은 지하 1층 다목적실에 모였다. 수험표를 받기 위해서다. 교사들은 수험생 60명 이름을 부르며 직접 자리로 찾아가 수험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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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 수 있는 게 기도뿐"…수험생 만큼 간절한 학부모, 교회·절로
"본인은 얼마나 떨리겠어요. 해줄 수 있는 게 기도뿐이어서 그게 또 미안하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수험생 부모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았다. 40대 학부모 차모씨는 '수능 대박 기원 초 공양'에 불을 붙인 뒤 합장하고 대웅전을 향해 여러 차례 절을 올렸다. 그의 딸은 고3으로 오는 13일 수능을 치른다. 차씨는 "열심히 공부한 만큼 시험장에서 제 실력을 흔들림 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부처님께 기도했다"라며 "평소처럼만 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수능 당일엔 출근해야 해서 따로 오진 못할 것 같아, 미리 와서 간절히 기도드렸다"라고 했다. 오후 2시부터 화엄성중기도가 열리자 법당 안팎으로 50여명이 모였다. 신자들은 기도문을 읊으며 염주를 돌렸다. 화엄성중기도는 불법 수호와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수능이 가까워지면 학부모 신자들의 참석이 늘어난다. '소원이 이뤄지는 발원의 북'을 치는 신자들도 많았다. 70대 여성 김모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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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지휘자·첼리스트 장한나, 카이스트 특임교수 됐다
"KAIST(카이스트)에서 미래 과학기술 리더와 음악의 기쁨을 나누고 AI(인공지능)와 공연 예술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장한나) 13일 카이스트는 세계적 지휘자이자 첼리스트인 장한나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초빙특임교수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지휘자가 직접 학생 연구자와 연주하며 음악 해석과 협업을 지도하는 공개 실습형 수업인 '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를 이끌게 된다. 아울러 문화기술대학원 조수미 공연예술연구센터를 통해 오케스트라 연주에 필요한 AI 기술 자문에 참여한다. 임용 기간은 2025년 11월부터 2년이다. 이광형 총장은 "세계적인 지휘자로서 예술적 통찰과 리더십을 겸비한 장 교수의 합류가 카이스트 구성원에게 큰 자극이 될 것"이라며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의 장을 통해 새로운 창의적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장 교수는 만 11세에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해 '천재 첼리스트'로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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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일론 머스크가 "넌 독재자" 경멸한 이 남자, 1400억대 투자 받았다
12일(현지 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전(前) 트위터 CEO(최고경영자) 파라그 아그라왈이 설립한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패러렐'이 시리즈A 라운드에서 1조 달러(약 146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패러랠은 AI가 온라인에서 수집한 최신 정보를 즉각 응답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응용 프로그램을 만든다. 소프트웨어 코드, 영업 데이터 분석, 자산 위험도 평가 등 고객사 용도에 맞춘 다양한 검색 엔진을 제공한다. 패러랠은 앞서 1월에도 3000만 달러(약 440억원)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설립자 아그라왈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현 'X')의 전 CEO다. 1984년생으로 인도 최고 명문대를 졸업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2011년 AI 전문가로서 트위터에 합류했다. 트위터의 AI 기술 수준을 크게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CTO(최고기술자)에 이어 2021년 CEO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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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만취 손님에 '가짜 토사물' 묻힌 택시기사…1.5억 '꿀꺽'
술에 취해 잠든 승객이 차 안에서 구토했다고 꾸며내 돈을 뜯어낸 택시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기사는 같은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지 4개월 만에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공갈, 공갈미수,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8)씨에게 징역 4년6개월이 선고됐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자신이 몰던 택시에 탄 승객이 만취해 잠들면 승객의 옷과 신발, 차량 좌석 등에 가짜 토사물을 발라 승객이 구토한 것처럼 꾸몄다. 이후 '택시에서 토사물로 인한 냄새를 빼야 하니 변상하라', '택시기사를 때리면 벌금 1000만원이 나온다'는 취지로 피해자를 협박했다. 토사물은 죽과 커피를 구입해 만들었다. 또 미리 준비한 부러진 안경을 택시 뒷자리에 떨어뜨려 놓는 식으로 상황을 연출했다. A씨는 지난 3월 서울 종암경찰서 강성길 형사가 직접 승객으로 위장해 택시에 타면서 꼬리를 밟혔다. 그는 강 형사가 잠든 척하자 가짜 토사물을 강 형사 얼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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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연차 공무원 업무 과실시 '교육·봉사' 대체처분 도입
서울시는 재직기간 5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분상 처분 대신 '대체처분 제도'를 도입해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 자체감사 과정에서 업무 미숙 등 사유로 저연차 공무원의 과실이 확인되면 훈계, 주의 처분 등 신분상 조치 대신 '교육 이수'나 '현장 봉사활동' 등의 기회를 부여한다. '대체처분 제도'는 주의·훈계 처분 대상자 중 업무 미숙 또는 경미한 위반자에 대해 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직기간 5년 미만 서울시 직원에게 1회에 한해 적용된다. 기한 내 교육 이수(15시간 이상)나 현장 봉사(15시간 이상)를 이행하지 않으면 원처분(신분상 훈계·주의 처분)대로 확정된다. 다만 검경통보 사항, 청렴의무 위반(금품수수 등), 각종 수당 부정수령 등 개인 비위는 대체처분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MZ세대가 늘어나는 공직사회의 인적 구성에 변화에 맞게 공직문화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조직 유대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