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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李대통령 SNS 관련 "이스라엘과 잘 마무리…'韓 설명 감사' 밝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SNS(소셜미디어) 게시글에 대해 "잘 마무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15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스라엘 측과 긴밀히 소통을 했다"며 "이스라엘도 이해를 하고 더 이상 후속 입장이 나온 것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의 SNS 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연계가 있고 보편적 인권과 국제 인도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본다"고 했다. 외교적으로 어떤 실리가 있냐고 묻는 질문에는 "당장 어떤 실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씀드리기 굉장히 어렵다"라고 했다. 이어 "분명히 있겠으나 지금 상황에서 다시 한번 우리 정부는 우리의 정체성, 즉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 그리고 보편적 인권과 국제 인도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된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이스라엘 외교부의 박인호 주이스라엘대사 초치 여부에 대해서는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박 대사가 어느 행사에서 이스라엘 외교부의 고위 인사를 만났는데 한국 측의 설명에 '감사드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보고해 온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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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술 넘긴 전 삼성 직원 추가기소 첫 공판…'사문서 위조' 혐의 인정
100만달러(약 14억700만원)를 받고 삼성전자 특허 관련 기밀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삼성전자 직원 권모씨가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추가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권씨는 앞서 기밀정보 유출 혐의는 부인했었다. 권씨의 변호인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부장판사 이재욱) 심리로 진행된 사문서 위조 등 혐의 공판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IP센터 수석엔지니어 출신으로 특허관리전문기업(NPE) 운영자인 권씨는 지난해 4월 아이디어허브 공동 운영자이자 미국 변호사 출신인 임모씨로부터 100만달러를 수수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외국환 입금 확인서'를 위조하고 이를 삼성전자 감사팀에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사문서 위조 혐의는 검찰이 추가로 발견해 기소한 것이다. 권씨는 앞서 임씨에게 기밀정보를 유출한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이미 기소됐었다. 법원은 권씨의 모든 혐의를 병합해 한꺼번에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기밀정보 유출 혐의를 부인했던 권씨는 이날 사문서 위조 혐의는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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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부산 잘살게 해주이소"...정청래·전재수 "이런 환대 처음이야"
"오늘 같은 환대는 처음 느껴봅니다. 진짜 부산 민심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 15일 오후 1시 부산 진구 부전시장 입구. 화창한 봄 날씨에 모처럼 넥타이를 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했다. 흰 셔츠만 입은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도 두 팔을 걷어붙인 채 시장 상인 한명 한명과 악수를 했다. 열혈한 환영 분위기 속에 시장 곳곳에서 "전재수 화이팅" 소리가 들렸다. 한 여성 시민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던 전 후보에게 다가와 "부산 좀 잘 살게 해주이소.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손을 맞잡으며 "제가 잘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른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전 후보와 정 대표에게 다가가 "진짜 잘 좀 해달라"며 손을 꼭 잡거나 하이파이브 했다. 정 대표는 "오늘 전재수 봤으니 재수가 좋을 겁니다", "전 후보 일 잘합니다"라며 시민들에게 전 후보 지지를 연신 호소했다. 한 백발의 노인은 정 대표와 손을 잡으며 "이재명, 정청래, 전재수! 확 밀어줄게예"라고 말했다. 약 1시간 동안 시장을 누빈 후 들뜬 표정의 정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제가 손을 내밀어서 악수하는 것보다 저한테 먼저 와서 악수를 청하는 시민이 몇 배는 더 많았다"며 "그만큼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고 덩달아 전 후보 인기도 많이 올라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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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30.55포인트(2.72%) 오른 1152.43(마감)
15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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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123.64포인트(2.07%) 오른 6091.39 마감
15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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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년 우정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와 경제 교류 넓힌다
경기 부천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Bakersfield)시 대표단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부천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도시는 상동호수공원 베이커스필드 동산에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반송을 식재했다. 장수와 절개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두 도시 간 협력이 지속되길 바라는 취지다. 부천시 국제교류협의회와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는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시민 우호 협력 공동 선언문' 서명식을 가졌다. 양측은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임을 재확인했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류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온라인 교류에 참여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영어회화반 수강생들이 홈스테이 호스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 방문단을 가정으로 맞이해 한국 가정문화를 소개하며 민간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오는 28일에는 베이커스필드시와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양 도시 경제 부서와 경제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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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병용, 1Q 글로벌 매출 82%↑…유한양행 수익 '청신호'
올 1분기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해외 제품명 라즈클루즈) 병용요법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했다. 신약 허가국 확대, 투여가 편한 리브리반트 피하주사(SC) 제형의 허가 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병용요법의 긍정적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의 데이터가 나오면 추가로 처방이 늘면서 유한양행의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존슨앤드존슨(J&J)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렉라자와 자사 표적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1분기 전체 매출이 2억5700만달러(약 3800억원), 미국 매출은 1억7500만달러(약 26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2%, 55% 증가한 수준이다. 출시 초기인 2024년 1분기 전체 매출이 4700만달러(약 700억원)였던 것과 비교하면 2년 만에 약 5. 5배 늘었다. 이 같은 증가는 병용요법의 허가국 증가, 리브리반트 SC 제형 허가,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 내 비소세포폐암 치료 '선호요법' 등재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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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640억 투자 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5일 평택시,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총 6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포승지구 내 4만3000여㎡ 부지에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 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 자동차 부품 볼트·너트, 화학제품, 반도체 산업용 질량유량 제어기 등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0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왕성이노텍은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금형 및 사출을 기반으로 한 정밀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광석인터내셔날은 정밀 화학 및 제조 전문 기업으로 필기구의 핵심 소재인 '중성 잉크 역류방지제'를 생산하고,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무기로 이 분야에서 중국, 인도, 유럽, 남미 등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추가 투자를 하게 된 조양메탈㈜은 알루미늄 소재 유통을 넘어 자동차부품 제조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터리 케이스용 소재, 2차전지용 알루미늄, 반도체 장비용 소재와 방열판 소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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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가장 많이 찾고, 당근 가장 자주 켰다
올해 1분기 고객이 가장 많이 찾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앱은 쿠팡, 이용자가 가장 자주 켠 앱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으로 나타났다. 15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월평균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3325만명을 기록한 쿠팡이었다. 이어 당근(2319만명) 배달의민족(2255만명) 쿠팡이츠(1276만명) 에이블리(969만명) 올리브영(940만명) 알리익스프레스(857만명) 테무(800만명) 11번가(770만명) 네이버플러스 스토어(752만명) 순이었다. 월평균 사용 시간도 39억7800만분으로 집계된 쿠팡이 1위를 차지했다. 36억6200만분을 기록한 당근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플랫폼은 3위를 기록한 배달의민족(9억9900만분)과 비교해 월평균 3배 이상 길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실행 횟수가 가장 많은 앱은 당근으로 월평균 172. 2회로 집계됐다. 이어 쿠팡(154. 8회) 번개장터(142회) 배달의민족(55. 9회) 홈플러스(52. 5회) 에이블리(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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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버티컬 AI 스타트업에 투자기회가 온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구원회 엔슬파트너스 대표는 신영증권 기업분석가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미래에셋그룹에서 펀드매니저와 리스크관리자, 전략기획, 디지털혁신 등을 두루 맡으며 자본시장의 핵심 영역에서 시장 통찰력을 쌓아왔다. 2022년부터 엔슬파트너스 대표를 맡아 포스트매스, 바이오컴, 세미에이아이, 씨엑스엑스, 캔디옵틱스, 에이비알 등 40여개 기업에 투자를 집행했다. 구 대표는 파괴적 혁신을 지향하는 테크 기반 투자와 견고한 수익 구조를 갖춘 사업모델(BM) 중심 투자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 ▶ 최근 AI(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팽창으로 단순 소프트웨어의 해자가 낮아지면서, 이제는 물리적 세계와 전문 데이터를 결합한 피지컬 AI와 버티컬(산업 특화) AI 영역에서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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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전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교원의 기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기록 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주요 사항과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는 학교급 및 권역별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지난 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동부권), 15일 교육연구정보원(서부권)에서 열렸다. 고등학교 교원 연수는 오는 21일 동부권, 22일 서부권 대상 연수가 운영된다. 연수의 핵심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 시간에는 개정된 내용과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실제 학교 적용 사례를 포함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내실화하고, 허위 기재 및 부당 정정 행위를 예방함으로써 학생 성장 기록의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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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지혜복, 재판부 조정안 수용시 해임 취소"
서울시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의혹을 제기했다가 전보 후 해임됐던 지혜복 전 교사에 대해 재판부의 조정권고안을 수용하면 해임 처분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재판부는 지난 13일 지씨의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해임 처분을 취소한다는 취지의 조정권고안을 제시했다. 14일 이내 양측 수락 여부를 참고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지 선생님 측에서 재판부의 조정권고안을 수용할 경우 해당 조정권고안은 최종 확정되며 이에 따라 해임 처분은 취소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2년 넘게 해임 처분 취소 및 복직을 위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지내오신 지 선생님이 하루빨리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씨는 이날 오전 시교육청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