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사의…후임엔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이 교체된다. 연쇄적인 장·차관 인사도 예상된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간단한 이임 절차를 밟고 물러난다.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과 함께 이뤄지는 인사로 풀이된다. 국무조정실장 후임으로는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거론된다. 국무조정실장은 장관급이지만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임명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한다. 이 경우 추가적인 차관급 인사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
"내 새끼 놀랐다" 두 딸 태우고 178㎞ 만취폭주...사망사고 낸 엄마
어린 두 자녀를 태우고 만취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3단독 임휘재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음주운전,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4일 오후 9시20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봉신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B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 08%)를 훌쩍 넘긴 0. 211%로 확인됐다. A씨는 제한 속도 시속 60㎞ 도로에서 시속 178㎞로 질주했고 차에는 6세와 4세로 어린 두 딸이 타고 있었다. 사고 후 A씨는 B씨 상태를 확인하고도 아무 조처를 하지 않았고 오히려 B씨와 목격자에게 다가와 "너 때문에 이렇게 된 것", "내 새끼들 놀랐다", "가정교육도 안 받은 X이" 등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
위닉스, 장마철 본격화에 제습기 판매량 전월 동기 대비 140%↑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본사 직영 판매 채널인 자사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기준 제습기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고온다습한 날씨와 장마의 영향으로 실내 습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습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위닉스의 대표 제습기 라인업인 '뽀송 인버터' 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 상승세를 견인했다.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은 '뽀송 인버터 22L' 모델이다. 대용량 제습 성능을 바탕으로 넓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습도 관리가 가능하며,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상황에 따라 운전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에너지 효율과 저소음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습 바람이 나오는 팬까지 99. 99% 살균되며, 제습이 종료되면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한다. 위닉스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히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을 넘어 에너지 효율과 사용 편의성, 저소음까지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프리미엄 저소음 인버터 제습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단독]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사의, 후배들 위해 용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장관)이 퇴임한다. 격무로 건강이 악화한데다 새 국무총리 취임에 맞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보인다. 10일 관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이임식을 갖고 국무조정실을 떠난다. 국무조정실 내부 직원들과는 별도로 청사 각 사무실을 방문해 이임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취임함에 따라 윤 장관이 물러날 수 있다는 전망은 관가에서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 1년 간 격무로 건강이 많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인이 사임 의사를 갖고 있다는 설이 지속적으로 전해졌다.
-
메시, 휠체어 탄 기자에게 먼저 다가갔다…인성마저 '월드 클래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가 휠체어를 탄 기자를 먼저 찾아가 인터뷰에 응한 모습에 '월드 클래스' 품격을 보여줬다는 극찬이 나왔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8일(한국 시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집트를 3-2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오던 믹스드존에는 휠체어를 탄 베네수엘라 기자 마누 구티에레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메시는 구티에레스를 발견하자 발걸음을 멈춘 뒤 그에게 다가가 미소를 지으며 인터뷰에 응했다. 구티에레스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처럼 대단한 경기와 아르헨티나의 승리 뒤 메시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했다"며 "하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다. 메시가 직접 멈춰 서서 우리의 질문에 답할 시간을 내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메시가 구티에레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12일 스페인 매체 '올라'는 두 사람이 나눈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
시도교육감들 "재정당국, 교육교부금 개편 교육청과 논의해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부율을 현행(20. 79%)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정부의 교부금 개편 논의에 대응하기 위해 10일 세종시 협의회 사무국에서 시도교육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앞서 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기 위해서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교육은 단순한 재정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 제31조에 담긴 교육의 자주성에 관한 문제"라며 "교부금 산정 방식이 매년 재정당국의 재량적 판단과 협의에 좌우된다면 교육의 안정성은 그해 국가 재정 형편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병력이 감소한다고 국방비를 단순히 줄일 수 없듯, 학령인구 감소를 교육재정 축소의 직접적 근거로 삼는 것은 단순한 산술로 복잡한 교육 현실을 재단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라며 교부율 20. 79%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협의회는 "시도교육청은 이미 영유아교육·평생교육 영역에 상당한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고 있고, 고등교육에도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영유아, 학교 밖 청소년, 고등·평생교육까지 책임의 범위를 넓힌다면 그 책임을 누가, 어떤 권한과 재정, 제도로 감당할 것인지 국가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
휴이노·유한양행, 강릉고려병원에 AI 솔루션 '메모 큐' 공급
휴이노는 유한양행과 강릉고려병원에 스마트 인공지능(AI) 솔루션 '메모 큐'(MEMO CUE)를 공급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 내 환자 모니터링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강릉고려병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한 종합병원이다. 24시간 응급실을 비롯해 내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주요 진료과를 운영하며 영동 지방의 중추적인 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릉고려병원은 이번 메모 큐 도입을 통해 응급실과 일반 병동 등 환자 상태 변화에 대한 연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진료 환경에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병원 전반의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병동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메모 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AI 솔루션이다. 병원 내 기존 통신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최대 300명 환자의 생체신호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속궁합 잘 맞는다더라" 선 넘은 나솔 출연자...시청자들도 '싸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가 마음에 둔 여성 등이 모인 자리에서 '속궁합' 발언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32기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ENA·SBS 플러스 예능 '나는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이 숙소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과 데이트를 마치고 들어온 상철은 "궁금해서 '나는솔로' 출연 전에 사주를 봤다"며 "선택하는 날인 3월24일에 이마가 볼록 나온 여성이 나를 선택할 거라고 하더라. 그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나머지 출연자들은 일제히 옥순을 쳐다봤다. 옥순이 유독 또렷한 이마 라인을 가지고 있어 사주 내용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어진 상철의 발언이었다. 상철은 "거기에 속궁합도 엄청 잘 맞는다고 하더라. 결혼 생활도 정말 즐거울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순간 거실에는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갑작스럽게 속궁합 이야기가 나오자 모두 당황한 분위기였다. 해당 발언은 보는 시청자들까지 불편하게 했다.
-
KTX 앞좌석에 발 올리고 '쿨쿨'…146만 조회수 '발바닥 빌런' 퇴치법
KTX 앞좌석 팔걸이에 발을 올린 일명 '발바닥 빌런'을 퇴치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5일 '서노커플 인스타그램(@sunho. couple)'엔 '기차 발바닥 빌런 퇴치한 이야기' 영상이 올라왔다. 계정주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기차에 탑승했다. 어디선가 발냄새가 나서 봤더니 뒷사람이 팔걸이에 왼발을 올리고 있었다. 당시 상황을 묻자 그는 "처음엔 발이 불쑥 올라와 당황했는데 뒤를 보니 아저씨가 완전히 곯아 떨어져 있었다"며 "발을 올리는 것도 인지 못했을 것 같았다"고 했다. 계정주는 사진을 찍어 남자친구에게 보냈다. 커플답게, 해결법으로 동시에 생각한 게 '발바닥 간지럽히기'였다. 통상 모기에 물리거나 하면 발바닥을 느끼니, 잠결에라도 발을 내리지 않을까 한 거였다. 그는 손가락으로 발바닥 한가운데를 간지럽혔다. 첫 시도엔 별 반응이 없어 용기내어 또 했다. 그러자 뒷좌석 승객의 발이 스르르 움직이더니 사라졌다. 계정주는 "후퇴하는 문어 다리 같았다"며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기차에서 내린 뒤엔 손을 깨끗이 씻었다고.
-
소진공,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로컬창업기업 육성 본격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시흥비즈니스센터 내 조성한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진공은 10일 창업타운 개소식과 함께 시흥산업진흥원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컬창업타운은 지역의 유휴 건물을 활용해 교육, 협업, 보육 공간 등을 보유한 복합 창업지원 공간으로 시흥점은 경기도 내 첫 번째 로컬창업타운이다. 시흥 로컬창업타운은 코워킹스페이스와 공유 오피스, 교육장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교류와 창업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로컬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서남부권 창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 이후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로컬창업타운 공간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하고 소진공은 로컬창업타운 구축·운영과 창업프로그램 지원, 협력 사업을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
'모든 삶이 이어지는' 인구의날, 유공자 75명에 포상
보건복지부는 11일 오후 2시30분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인구정책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인구전략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저출생 대응뿐만 아니라 청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과정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모든 삶이 이어져 만드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구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이민정 김해동광초등학교 교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와 양솔휘 CBS 사회공헌사업 파트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김종훈 회장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며 난임 치료비 지원, 셋째 출산 시 조건 없는 차상위 직급 특별승진과 다자녀 출산장려금(최대 1000만원) 등 직원들의 결혼·출산·양육 단계별 지원을 선도적으로 운영했다. 기혼 직원 평균 출산율 1.
-
공정위, 관계기관과 공공입찰담합 근절 논의…"교복 입찰담합 원천 차단"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오후 조달청, 시·도 교육청 등 기관과 공공분야 입찰담합 감시체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공정위의 입찰담합징수분석시스템에 입찰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부문 발주기관들이 모여 공공입찰 담합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협의회를 개최 중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16개 시·도 교육청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교복 분야 입찰담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오행록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협의회에서 "담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찰 현장에 있는 각 기관 입찰 담당자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입찰담합 감시망을 보다 촘촘히 하고 공공조달시장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