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부산진해경자청-법무법인 태평양 BJ-INVESTIA 구축, 투자지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법무법인 태평양과 투자유치 종합 생태계 'BJ-INVESTIA' 구축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BJ-INVESTIA는 외국기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입지·설계 △투자·설립 △금융·인센티브 △통관·물류통상 △인력·정주 △혁신성장 등을 연결하는 투자유치 종합 생태계다. 이번 업무협약은 BJ-INVESTIA 6대 분야 가운데 입지·설계와 투자·설립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기업의 투자 법무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평양의 법무 전문성을 투자유치 현장에 접목하고 외국기업의 투자 검토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원 기반을 넓히게 됐다. 앞으로 부산진해경자청이 외국기업 및 입주기업의 상담 수요와 투자 프로젝트 정보를 발굴·관리하고, 태평양은 △외국인투자 신고 △법인설립 절차 △투자 구조·계약 검토 등 투자 과정에 필요한 법률을 자문한다. 이를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 검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논의를 구체화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
서울시, 부시장 직속 '공정관리' 공급 속도전…31만가구 착공 승부수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가구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정비사업 공정관리 체계를 행정2부시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공급 속도전에 나섰다. 인허가와 착공 지연 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공정관리 컨트롤타워를 강화하고 자치구와 협업을 확대해 공급 절벽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특별 공정촉진회의'는 총괄 공정촉진 책임관을 기존 건축기획관에서 행정2부시장으로 격상한 뒤 처음 열린 회의다. 공급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 지휘체계가 본격 가동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서울시가 심각한 공급 절벽 위기를 맞이한 지금 공정촉진 책임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공정관리를 통한 공급 시기 단축은 주택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주택공급 촉진방안' 발표 이후 모두 17차례 공정촉진회의를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정비사업 추진 구역 242곳 가운데 지연 사업장(C등급)은 83곳에서 45곳으로 줄었고, 정상 추진(B등급)은 136곳에서 160곳으로 늘었다.
-
동포 만난 李 "주몽골 대사 보기 어려우면 말씀달라"…좌중 웃음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몽골 동포 80여명과 만나 "올해 초부터 '전 세계 동포사회 민원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동포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커다란 책임감을 가지고 동포 정책에 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0일 몽골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현장에 있는 재외공관이 동포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든든한 플랫폼이 되도록, 여러분의 친숙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체류 제도와 행정 절차, 경제 활동, 교육 환경 등 동포들께서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개선할 점에 대해서 많은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다"며 "옆에 계신 (주 몽골) 대사의 얼굴을 보기 어려우면 저한테 말씀하시라"고 해 좌중을 웃음짓게 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간 교류는 대개 정부가 먼저 협력의 틀을 만들면 그 속에서 국민 사이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는데 한국과 몽골의 경우는 조금 달랐다"며 "1990년 수교 후 양국 정부 간 협력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수많은 동포들이 이 땅을 찾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
팬스타 미라클 크루즈 얼리버드 프로모션 추진
팬스타그룹이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10일부터 19일까지 100원에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 '100원 핫딜'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주는 미라클 크루즈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원 핫딜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 출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2일부터 내년 1월까지 오사카 항로를 운항하는 미라클 크루즈가 대상이며 승선 시기와 객실 등급에 따라 할인율을 다르게 적용한다. 오는 8월부터 11월 출발 상품은 최대 45%, 12월부터 2027년 1월 출발 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팬스타 관계자는 "미라클 크루즈를 성원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미리 여행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라클 크루즈는 지난해 4월에 취항한 2만2000t급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오사카까지 항해한다. 대한해협과 세토내해의 절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상품이다. 프로모션 상품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특검, 한학자에 1심 징역13년 구형…"돈으로 권력 탐하지 않아" 부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정교유착 의혹을 받는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한 총재 측은 공소기각이나 무죄 선고를 주장했다. 특검팀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 등의 1심 결심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청탁금지법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며 한 총재에게 총합 징역 13년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고일은 다음달 31일로 정해졌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전 비서실장 징역 10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징역 3년6개월 △윤 전 본부장의 아내 이씨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한 총재에 대해 "정교일치 실현을 목표로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세력과 결탁·불법 개입하고, 대한민국 공권력을 위법부당하게 이용했다"며 "국정 전반에 대한 국민 신뢰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중대한 결과가 초래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최측근 의원을 상대로 정치자금을 주는 등 무모하고 대담한 범행을 했다"며 "종교-정치 분리라는 헌법정신에 배치(背馳)되고 대의민주주의를 훼손했다"고 했다.
-
ADR 상장 하이닉스보다 더 핫하네…SK스퀘어 이틀 연속 '빨간불'
SK하이닉스의 미국시장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SK스퀘어가 주목받고 있다. SK스퀘어가 보유한 SK하이닉스의 지분가치가 재평가될 거란 분석이다. 10일 코스피 시장에서 SK스퀘어는 전일대비 6%대 상승한 140만9000원에 마무리했다. 정규장에서 장중 한때 8%대 오른 143만9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프리마켓에서는 9%대 상승한 145만5000원까지 뛰었다. 전날(4%대 상승)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0. 2% 하락했다. ADR 상장으로 시장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ADR에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 투자자가 대량 매도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1조718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와 달리 SK스퀘어 주식을 108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시장에선 SK하이닉스의 ADR 발행 이후 지분가치 재평가,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을 근거로 SK스퀘어가 더 주목받을 것으로 본다. 증권사들도 SK스퀘어의 목표주가도 줄줄이 상향했다.
-
글로벌 자금, 美 국채보다 주식으로…흔들리는 달러의 안전자산 지위
미국은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국이다. 이 적자는 해외 자본 유입을 통한 자본수지 흑자로 메우고 있다. 미국의 자본수지 흑자는 주로 외국인들의 미국 국채 및 주식 투자를 통해 이뤄진다. 주목할 점은 미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자본 투자에서 국채 비중은 줄고 주식 비중은 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외교정책 변화로 인한 전통 우방국들과의 균열과 늘어나는 미국 정부 부채에 대한 우려로 미국 국채 수요는 약화되고 있다. 반면 미국의 기술 패권에 힘입어 기업들의 실적은 빠르게 증가하면서 미국 주식 수요는 강화되고 있다. 도이치뱅크의 외환 전략가인 말리카 사크데바는 지난 7일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은 외국인들의 채권 투자보다 주식 투자에 더 많이 의존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채권 투자 자금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반면 주식 투자 자금은 단기적이고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사크데바는 달러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이 과거처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국채 자금이 아니라 변동성이 큰 주식 자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면서 달러의 안전자산 지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
창원특례시 산단 공유형 5G 특화망 구축해 제조혁신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부의 '산업단지 5G 특화망 인프라 구축사업'에 선정돼 제조AX 선도 핵심 기반 구축을 가속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15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8년까지 산업단지 내 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5G 코어(공유형 5G 특화망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조 AX 실증을 추진한다. 5G 특화망은 초연결·초저지연·초고속 통신을 기반으로 제조현장의 대용량 제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조 AX 구현의 핵심 인프라이다. 기업별 맞춤형 5G 무선기지국을 연계·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산업단지 전체에 안정적 통신환경을 제공한다. 공용·범용·기업특화형 AX 실증을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 공유형 5G 코어 방식 적용으로 각 기업이 고가의 5G 코어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5G 특화망을 활용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AX 확산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심동섭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산업단지 공유형 5G 특화망 구축사업이 제조업의 AX 전환을 가속하고 창원이 대한민국 제조 AX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무디 쇳조각 죄송"…'삼겹살 먹고 기름으로' 카페 사장 사과
경북 상주 한 카페에서 판매한 스무디에서 다량의 쇳조각이 나왔는데 업주 측의 안일한 응대가 문제로 지적되자 "표현이 부족해 상처를 드렸다"며 사과했다. 카페 사장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음료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 숟가락이 함께 갈리면서 쇳가루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고객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결코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으며 모든 책임은 저희에게 있다는 마음으로 고객께 사죄와 위로의 뜻으로 저녁 식사비 30만원을 보내드리겠다고 하면서 한 설명이 오히려 상처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가볍게 여기거나 금전으로 대신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앞서 피해를 주장한 고객 A씨는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남편이 마시던 딸기 스무디에서 다량의 쇳조각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음료 컵 바닥에 쇳조각으로 추정되는 금속 이물이 다수 담긴 모습이 확인된다.
-
"고깃집 혼밥 소녀, 원이였다"...리센느 '저점매수' 사장님 화제
2년 전 발표한 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쓴 그룹 리센느의 리더 원이와 한 고깃집 사장 사이의 훈훈한 인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인철 씨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느 날 밤 어린 소녀가 혼자 찾아와 삼겹살 1인분과 껍데기를 주문했다"며 "원래는 고기 메뉴를 2인분부터 판매하지만 딸 생각이 나 예외로 받아준 것이 인연이 됐다"고 밝혔다. 김씨가 당시 맞이한 손님은 리센느의 리더 원이였다. 그는 원이의 사인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제 인생 최고 껍데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리센느 멤버들의 사인을 소개했다. 또 "멜론 1위, TV 광고 촬영 축하"라는 글을 덧붙이며 멤버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리센느 멤버들이 다시 고깃집을 찾았을 때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행사 이동 중 잠시 들러 식사하고 갔다"고 전했다. 작은 배려로 시작된 인연은 이후 리센느 멤버들과 사장님이 서로를 응원하는 특별한 관계로 이어졌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한 이야기다", "작은 배려가 좋은 인연으로 이어졌다", "리센느다운 따뜻한 서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잠실 개표소 막은 '올다르크', 경찰 출석..."자유민주주의 지키려"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체육단체 진입 시도를 막은 이른바 '올다르크' (올림픽공원의 잔다르크라는 뜻) 여성이 경찰 조사에 출석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대가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치르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오후 4시30분부터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을 2시간가량 막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체육 단체들은 봉쇄 시위로 행정 업무가 마비됐다며 경기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일부 시위대의 반발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후 A씨는 일부 시위 참가자 사이에서 '올다르크'로 불리며 추앙받았다. A씨는10일 오후 4시5분쯤 태극기가 그려진 옷을 입고 송파서에 출석했다. 그는 "시민들이 필사적으로 지키고자 한 투표함이 거기(핸드볼경기장) 있었기 때문이었고 특정 정당의 이익이나 뜻을 따르기 위함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과 절차가 지켜지지 않은 채로 검증이 진행된다면 그 뒤 절차가 설득력을 가질 수 있나"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 기꺼이 치르겠다고 결심한 게 게이트를 지키던 날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
행안부, 집중호우 피해 6개 시·도에 특교세 21억 지원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전, 세종, 경기, 충북, 충남, 경북 등 6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결정됐다. 지원금은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추가 피해 방지 등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방정부가 '지방재정법'에 따른 '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복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정부도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국민들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