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신고·법인설립·투자구조·계약검토 등 투자 법률자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법무법인 태평양과 투자유치 종합 생태계 'BJ-INVESTIA' 구축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BJ-INVESTIA는 외국기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입지·설계 △투자·설립 △금융·인센티브 △통관·물류통상 △인력·정주 △혁신성장 등을 연결하는 투자유치 종합 생태계다.
이번 업무협약은 BJ-INVESTIA 6대 분야 가운데 입지·설계와 투자·설립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기업의 투자 법무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평양의 법무 전문성을 투자유치 현장에 접목하고 외국기업의 투자 검토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원 기반을 넓히게 됐다.
앞으로 부산진해경자청이 외국기업 및 입주기업의 상담 수요와 투자 프로젝트 정보를 발굴·관리하고, 태평양은 △외국인투자 신고 △법인설립 절차 △투자 구조·계약 검토 등 투자 과정에 필요한 법률을 자문한다.
이를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 검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논의를 구체화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태평양과의 협약은 외국기업의 투자 법률지원을 체계화하는 중요한 협력"이라며 "입지 소개를 넘어 기업이 실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공공의 행정력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