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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증진 더 쉬워지도록…'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개통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는 3일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정식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은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과 심리검사, 맞춤형 학습을 통합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정부 국정과제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그동안 기초학력 관련 서비스는 △기초학력진단검사(옛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보정학습자료 제공(옛 배움·이음·성장 캠프) △심리검사도구(옛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누리집) 등 3개 누리집으로 분산 운영됐다. 앞으로는 이 기능들이 하나의 포털로 통합돼 학교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포털은 기존 시스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기능도 강화했다. 나이스(NEIS)와 연계해 학생의 학습 이력을 연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고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자료 제공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교사의 기초학력 지도 관련 업무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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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직 경영진 불법 정치자금 기부…대법원 "주주들에 배상"
KT 전·현직 최고경영진의 불법 정치자금 기부와 관련, 이들이 소액주주들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KT 소액주주들이 KT 전 이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전 대표이사와 이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다고 2일 밝혔다. KT는 2014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대관 업무 등을 담당하는 부서 임직원들이 상품권 현금화를 통해 비자금 11억여원을 조성했다. 또 2014년 1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관련 임원들이 조성된 비자금 중 4억여원을 정치자금으로 국회의원들의 후원회 계좌에 송금했다. 또 2016년 9월 관련 임원들은 다른 임원들에게 부탁해 현금을 받아 보관하다가 정치자금으로 송금하도록 했다. 이를 두고 KT 소액주주들은 KT의 전현직 최고경영진들이 법령에 위반한 행위를 하거나 감시의무를 위반해 KT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면서 손해배상을 구하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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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 실려간 박신양 "온 국민이 기다려"…'파리의 지옥' 비화
"온 국민이 기다립니다." 배우 박신양이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프랑스에서 허리 수술을 받고도 곧바로 촬영에 임한 비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신양의 안동 작업장에 '파리의 연인'의 다른 주인공인 이동건과 허경환이 찾아왔다.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에 대해 박신양은 "13~14년 전쯤 한 친구가 몹시 그리웠다. 너무 그리워서 이상할 정도였다. 그때 화방 앞을 지나가다가 생전 처음 캔버스와 붓을 사서 집에서 다섯 점을 그렸다. 그날부터 밤을 새기 시작했는데 3년, 5년, 7년, 10년이 훌쩍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해당 친구에 대해 "러시아에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로, 러시아에서 굉장히 유명한 배우"라며 당시 그렸던 그림도 공개했다. 이후 세 사람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허경환이 "안동에 계실 때는 밖에서 식사를 자주 하시냐"고 묻자, 박신양은 "많이 먹지 않고 조금씩 먹는다. 매일 작업하고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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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인데 삼성전자 파업 위기?…"성과급 이견, 내일 2차회의"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2차 조정 회의에 돌입한다. 노동조합이 쟁의권 확보 절차에 들어갈 경우 2년만에 총파업 가능성도 거론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내일(3일) 오전 중노위 2차 조정회의에 참석한다. 조정 절차가 연장되지 않을 경우 조만간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중노위가 '조정 중지'를 결정하면 노조는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 착수한다. 가결 시 노조가 법적 쟁의권을 확보해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해진다. 공동교섭단은 조정 결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쟁의권 확보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간 핵심 쟁점은 '초과이익성과급(OPI)' 산정 기준이다. 삼성전자와 계열사는 연간 영업이익에서 법인세와 투자금 등 자본 비용을 제외한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 방식으로 OPI를 산정하고 있다. 다만 EVA의 구체적인 수치가 공개되지 않아 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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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와알이, 한국제지와 2차 육상풍력 사업협약…"기업 수요 대응"
재생에너지전문기업 바이와알이(BayWa r.e. Korea)가 지난달 26일 한국제지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2단계 풍력사업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양사가 경북지역에서 협력해온 60메가와트(MW)급 육상풍력 발전사업에 이은 후속 단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약 1200억원을 투입해 40MW 규모의 풍력단지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한국제지가 토지를 제공하고 바이와알이가 사업개발·건설·운영 전 과정을 총괄하는 형태다. 아울러 바이와알이가 추가로 확보한 토지를 포함해 인근 지역에 총 180MW의 육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이 추진된다. 이로써 경북지역 내 육상풍력 총 사업권 규모는 240MW로 확대됐다. 배양호 바이와알이 한국법인 대표는 "이번 2단계 협약은 경북 지역에서의 사업 기반을 더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한국제지와의 협력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풍력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전력 100%) 수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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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닝구' 입고 노래하더니...로이킴, 진짜 속옷 모델 됐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언더웨어 브랜드 BYC의 새 얼굴이 됐다. 로이킴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사진과 함께 "BYC 전속 모델 로이킴입니다. 속옷, 잠옷, 운동복까지 BYC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재치 있게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깔끔한 화이트 러닝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체격과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을 동시에 보여줬다. 지난해 로이킴은 매장에서 BYC 메리야스를 입고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이색적인 모습을 공개해 대중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브랜드 공식 계정과 로이킴이 SNS 댓글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유쾌하게 소통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도 로이킴은 자체 라이브 콘텐츠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러닝셔츠를 착용해왔다. BYC 측은 "로이킴이 가진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따뜻한 감성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로이킴은 2013년 '봄봄봄'으로 데뷔해 '믿고 듣는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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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원 AI전환 나선 KT…MWC서 실증성과 공개
KT가 2일(현시지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B2B(기업간거래)·B2G(기업·정부간 거래) 사업성과를 선보인다.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구축 사업'과 경기도교육청의 'AI 교수 학습 플랫폼' 개발·운영 성과를 소개한다. 재판지원 AI는 유사판례 검색, 쟁점 분석, 문서 작성 등 재판 관련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법관과 재판연구원, 법원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총 45개월간 4단계에 걸쳐 추진되며 실사용자 대상으로 12개 분야 128개 요구사항을 충족해야한다. 재판지원 AI 플랫폼에는 △지능형 의미기반 검색·리서치 △요지·쟁점 분석 △신건(새로 접수된 사건) 검토·분석 △판결서·검토보고서 작성 지원 △개인정보 추출 및 비식별화 등이 적용된다. 현재는 법률정보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KT는 자체 개발 LLM(거대언어모델) '믿:음 K 2.0'과 메타의 'Llama K' 2종을 활용했다. 200억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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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박물관 더 생기나"...경주 이어 부여·공주도 '들썩'
연초부터 지역 국립박물관의 관람객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이 전 세계 3위 수준의 관람객을 기록한 데 이어 K-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올해는 ‘100만 관람객 박물관’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경주박물관의 지난달 22일 기준 누적 기준 관람객은 40만여명으로 전년 동기(17만여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춘천·부여·진주·전주박물관 등의 관람객 수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00만 박물관'이 더 생길 것이라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지난해 650만 관람객을 기록한 중앙박물관 외에 '100만 박물관'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로 국제적 주목을 받은 경주박물관(197만여명)밖에 없다. 100만명에 근접한 기록을 거둔 부여박물관(95만여명)과 공주박물관(87만여명), 대구박물관(74만여명) 등이 유력한 후보다. 지역박물관의 활성화는 지원 확대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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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7주년 대명소노…항공 품은 서준혁, '통합 시너지' 시험대
지난달 창립 47주년을 맞은 대명소노그룹이 '글로벌 하스피탈리티(환대 산업)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서준혁 회장의 확장형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2018년 경영 전면에 나선 서 회장은 그룹의 성장 축을 국내 리조트 중심 구조에서 글로벌 숙박·항공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넓히는 데 주력해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의 경영 철학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브랜드 체질 개선과 글로벌 이미지 재정립에 방점이 찍혀 있다.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머무르기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대명소노그룹은 2019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등에서 호텔·리조트를 인수·운영하며 해외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미국 괌의 망길라오·탈로포포 골프장 2곳을 인수하며 레저 자산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태국·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16개 호텔·리조트를 운영 중인 크로스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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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사무보조→핵심 업무 척척" KT '에이전트 패브릭' 공개
KT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6'에서 '에이전트 패브릭'을 공개하며 글로벌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는 AI가 요약·검색 등 단순 사무보조를 넘어 기업 핵심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든 기업형 AI 운영체제다. 다양한 AI기술과 에이전트를 직물처럼 유기적으로 엮어 기존 사내 시스템과의 연동 복잡성, 데이터 보안, AI의 예측 불가능성을 해결한다는 목표다. 에이전트 패브릭은 △개발부터 운영까지 단일 UX(이용자경험)로 에이전트 생성·관리 △비결정적 추론 및 규칙 기반 업무 실행 정밀 처리 △기업 도메인 지식 및 업무 경험을 기억·축적·평가하고 자산화 △내·외부 시스템과 서버 등 다양한 도구를 안전하게 연결 △보안·정책·비용·감사 기반으로 통제·운영 등 5개 레이어로 구성된다. 또 기업 핵심 데이터는 내부 시스템에만 저장하고 새로운 AI 모델과 기술은 유연하게 확장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SaaS형(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구축형(On-pre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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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원팀, 상반기'엑사원 4.5' 공개…"韓 휴머노이드 두뇌 역할"
LG가 'AI원팀'으로 글로벌 최고 AI 모델에 도전한다. 올 상반기 VLM(비전언어모델) '엑사원 4.5'을 공개한다. 정부의 국가대표 AI 선발 2차 평가에 진출한 'K-엑사원'(EXAONE)을 LG유플러스의 파주 AIDC(AI데이터센터) 기반으로 확장한다. 단순 성능 경쟁을 넘어, 현실에서 사람을 돕고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전무)와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연구원장은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LG AI 원팀 전략을 발표했다. LG AI 연구원은 문자와 시각 정보를 인간처럼 복합적으로 이해 ·분석하는 엑사원 4.5을 오픈웨이트로 공개한다. 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LG전자, LG AI연구원이 공동 개발하는 한국형 휴머노이드 '케이팩스'(KAPEX)의 두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 원장은 "엑사원 4.5는 같은 크기의 글로벌 오픈 웨이트 모델 중 최고 성능을 낼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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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가득 채우는 스타가"…지드래곤, 3.1절 '태극 인스타'
지드래곤이 올해 3.1절에도 어김 없이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올렸다. 개인 콘서트로 일본 도쿄돔을 가득 채우는 한류 스타가 잊지 않고 태극 행보를 보이자 팬들의 응원이 넘친다. 지드래곤은 3월 1일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형상화한 시각물을 올렸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태극 문양과 함께 4괘인 건·곤·감·리 자리에 각각 LOVE·POWER·TOGETHER·PEACE 글자를 배치해 사랑과 힘,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영상 속 태극의 청색과 적색이 소용돌이치듯 맞물리는 태극의 문양은 만물의 조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뜻이 담겨있다 지드래곤은 과거 광복절과 3.1절에도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게재해왔다. 일본 도쿄돔을 가득 채우는 한류 스타가 한일 관계를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애국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솔로로 유일하게 돔투어 돌 정도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데 매년 눈치 안 보고 3.1절, 광복절마다 (태극기 이미지를) 업로드 하는게 진짜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