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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하메네이 사망 공식발표..."전 세계 위한 정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게시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며 "이는 이란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메네이와 그의 피에 굶주린 폭력 조직에 의해 살해되거나 신체가 훼손된 모든 사람들, 그리고 위대한 미국인들을 위해 실현된 정의"라고 밝혔다. 이어 "하메네이는 우리의 정보망과 고도로 정교한 추적 시스템을 피할 수 없었다"며 "이스라엘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하메네이도, 그와 함께 사살된 다른 지도자들도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란 국민들이 자신의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단 한 번뿐인 최고의 기회"라며 "우리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군대, 그리고 기타 보안 및 경찰 부대의 많은 이들이 더 이상 싸우기를 원치 않으며 우리로부터 사면을 받기를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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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으로 지킨 최대 매출…수익성은 흔들, 향후 쿠팡 과제는
쿠팡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태 여파와 비용 부담이 겹치며 4분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쿠폰과 프로모션을 앞세워 외형 성장은 지켜냈으나 이익 체력은 오히려 약화됐다는 평가다. 다만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이 처음으로 육성 사과에 나서면서 주가 하락세는 일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쿠팡의 지난해 연 매출은 49조1197억원(345억34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3년 연속 영업흑자도 이어갔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8% 성장한 수치다. 3년 연속 영업흑자도 이어갔다. 연간 영업이익은 6790억원(4억7300만달러)으로 8%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1.38%로 전년보다 하락했고, 연 매출 50조원 돌파에는 실패했다. 특히 개인정보유출 사태 직후인 4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15억원(8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급감했고, 당기순이익은 순손실 377억원(2600만달러)으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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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제왕, 나야나"…삼성 vs 샤오미 글로벌 '울트라' 경쟁
삼성전자의 '갤럭시S26' 언팩 이틀 만에 샤오미가 '샤오미17'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촬영하는 '밤의 제왕'(Master of the Night) 자리를 두고 갤럭시S26 울트라와 샤오미17 울트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정면 대결한다. 샤오미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라우 데 콩그레소 데 카탈루냐' 컨퍼런스 센터에서 최신 스마트폰 샤오미17 시리즈를 공개했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6' 개막 이틀 전 신제품을 공개해 글로벌 IT팬과 언론의 이목이 쏠렸다. 샤오미는 국내 점유율이 '0%'로 알려졌지만 글로벌 시장에선 애플·삼성에 이은 3위 사업자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애플 25% △삼성 18% △샤오미 11% △비보 8% △오포 8% △기타 29%를 차지했다. 삼성은 오는 11일부터 세계 120여개국에 갤럭시S26 시리즈를 순차 출시한다. 샤오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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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냐 월세냐'에 달라지는 RTI…은행권, 내부통제 강화
같은 아파트라도 전세냐 월세냐에 따라 임대소득 대비 이자상환비율(RTI) 값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다주택 임대사업자 대출 관리 수단으로 RTI 활용을 검토하는 가운데 임대소득 산정 방식 자체가 정책 변수로 부상하면서 은행권도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모범규준 개정안'을 예고했다. 부동산임대업 여신심사 모범규준에 RTI 산출·관리 내부통제 강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은행이 검사부 등 독립된 조직을 두고 신규 취급 여신의 RTI 산출 및 입력 적정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본점 차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전산관리 체계 고도화도 의무화된다. 점검 결과는 경영진과 이사회에 보고해야 한다. RTI를 산출 과정부터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 지표로 보고 은행권이 내부통제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월세는 임대료가 그대로 반영되는 반면 전세와 공실 물건은 환산이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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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韓 삼성의 나라, 성장 가능성 커…이통사 협력 확대"
샤오미가 국내 시장점유율 0% 타이틀을 벗어나기 위해 이동통신사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앵거스 카이 호 응(Angus Kai Ho Ng) 샤오미 글로벌 홍보 총괄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신제품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통신사 중심 구조가 강하다. 소비자들은 단말기 총액보다는 월 납부 금액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중국이나 동남아 시장과 크게 다른 구조"라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들은 단말기 값을 한 번에 지불하는 것보단 통신 요금과 결합해 할부로 내는 방식을 선호한다는 의미다. 자급제 스마트폰과 샤오미처럼 국내 이통사와 협업 관계가 없는 글로벌 제조사가 국내 시장 확대에 한계를 느끼는 이유다. 앵거스 카이 호 응 총괄은 "한국은 삼성의 홈마켓이어서 진입장벽이 높다"면서도 "(샤오미가 한국에서) 상위 5위 안에 들지 못했다는 것은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글로벌에서 상위권으로 성장한 것처럼, 한국에서도 이통사 협력과 온라인 채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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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이란 하메네이 사망"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게시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며 "이는 이란 국민뿐 아니라 모든 위대한 미국인들, 그리고 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위한 정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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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라니, 따릉이까지 태극기 들고 무법질주"...3·1절 폭주족과의 전쟁
# 지난해 삼일절(3·1절) 대구 도심은 굉음으로 뒤덮였다. 오토바이 폭주족 19명이 도심에서 폭주행위를 벌이면서다. 이들은 교통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곡예 운전을 감행했다. # 2022년 삼일절 새벽, 대구 일대 도로는 '거북이 폭주족' 등장으로 한때 마비됐다. 승용차와 오토바이 150여대는 시속 20㎞ 저속 주행하며 신호를 위반했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삼일절마다 폭주족과의 전쟁을 벌인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삼일절 폭주족 단속에서 총 744건을 단속했다. 2024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는 △난폭운전·공동위험행위 4건 △무면허 9건 △자동차관리법(자관법) 위반 68건 △음주운전 51건 △통고처분 612건이다. 다른 기념일과 비교했을 때도 삼일절에 더 많은 폭주족이 나타난다. 지난해 삼일절 단속 건수는 한글날보다 13배 많았다. 2024년에는 전체 주요 기념일 단속 건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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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전신 성형' 데미 무어, 63세 나이 무색한 비주얼…'감탄'
영화 '사랑과 영혼'의 히로인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63)가 완벽한 슬림핏 패션을 뽐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데미 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데미 무어는 이날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구찌 2026 FW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이다. 단발머리 웻헤어스타일(머리카락이 물에 젖은 것처럼 연출한 모양)을 연출한 데미 무어는 타이트한 전신 가죽 의상을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커다란 선글라스를 쓴 채 60대임이 믿기지 않는 혈색 넘치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랑과 영혼' '어퓨굿맨' 등으로 유명한 1962년생 데미 무어는 한화 7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전신 성형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데미 무어는 1987년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으며 2000년 이혼했다. 데미 무어는 2005년 16살 연하의 배우 애쉬튼 커쳐와 결혼했다가 8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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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복귀설 솔솔…변호사 "'넉오프' 편성, 사실 가능성 높다"
배우 김수현의 복귀 가능성이 타진돼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8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즈니+가 2026년 상반기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넉오프'의 편성 시기를 조율 중이라는 보도를 공유했다. 고 변호사는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조심스럽게 김수현의 복귀 가능성을 점쳤다. 28일 더페어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가 올해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편성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수현 조보아 주연의 '넉오프'는 6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3월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터지면서 제작 중단과 편성 무기한 연기를 알린 바 있다. 김수현은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로부터 미성년 교제 의혹과 관련한 폭로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수현 측은 의혹을 부인하며 이들을 상대로 120억원 규모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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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또 올랐다…서울 0.26%, 17개 시도 '전부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월 넷째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부동산R114가 1일 발표한 주간 시황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5% 상승했다. 서울은 0.26%, 경기·인천은 0.30% 올라 수도권 전체 변동률은 0.28%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가 0.18%, 기타 지방이 0.13%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상승폭이 큰 지역은 경기(0.34%), 서울(0.26%), 부산(0.24%), 충북(0.21%), 대구(0.19%) 등이다. 월간 기준으로도 상승 압력은 이어지고 있다. 1월 전국 매매가격 변동률은 0.54%를 기록했고 서울은 0.81% 올라 시·도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전세시장도 소폭 상승세다. 2월 넷째 주 전국 전셋값은 0.10% 올랐으며 서울 0.12%, 경기·인천 0.11%, 수도권 0.11%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5대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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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장기전 가능…2~3일 후 중단할 수도"…협상 여지 열어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이란 공습과 관련, "장기전으로 가서 이란 전체를 장악할 수도 있고 2∼3일 후 공격을 그만둘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악시오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군과 이스라엘군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격 이후 이란이 회복되는 데는 "어쩌면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협상에서) 합의에 가까워졌다가 물러나고 가까워졌다가 다시 물러나는 것을 보면서 합의를 진정으로 원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해했다"며 "이번 공습으로 여러 개의 출구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악시오스는 2~3일 후 이란 공격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외교적 해법을 열어둔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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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정면충돌로 57명 사망…그리스 최악의 참사는 역장 탓?[뉴스속오늘]
3년 전인 2023년 3월 1일, 그리스에서 최소 57명 사망자를 낸 열차 정면충돌 사고 원인을 제공한 라리사역 역장이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다. 역장은 전날 사고 당시 여객열차에 잘못된 선로 변경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는다. 사고 현장을 찾은 그리스 총리는 "인간 실수에 의한 비극적 사고"라며 인재(人災)로 규정했으나 그리스 국민은 정부가 열악한 철도 안전 시스템을 오래 방치한 탓에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며 대규모 규탄 시위를 벌였다. ━ 여객-화물열차 정면충돌로 57명 사망·85명 부상…한밤의 악몽━3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 직전, 그리스 북부 템페 시에서 승객 342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최대 시속 160㎞로 달리던 여객열차가 철판과 건축 자재 등을 실은 화물열차와 정면충돌하면서 화재와 탈선, 폭발 등이 일어났다. 여객열차는 수도 아테네에서 출발해 북부 테살로니키를 향하고 있었고, 화물열차는 테살로니키에서 라리사로 가고 있었다. 여객열차는 지하터널을 막 벗어나 고속 주행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