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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고순도·저점도 PDRN '디클래시' 눈가 주름 임상 착수"
시지바이오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기반 스킨 부스터 '디클래시 PDRN(DCLASSY PDRN)'의 눈가 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계획(IDE)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남녀 총 366명을 대상으로 5월 말 개시될 예정이다. 양측 눈가 주름 부위에 디클래시 PDRN을 시술한 뒤 안전성과 유효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디클래시 PDRN은 시지바이오가 개발한 차세대 PDRN 스킨 부스터 제품으로 기존 제품군에서 지적돼 온 △주입 시 통증 △시술 직후 엠보싱 현상 △결절 우려 등 환자 부담 요소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순도 저점도 PDRN 기반으로 설계돼 주입감이 부드럽고 피부 내 고른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시지바이오 측은 "눈가와 같이 피부가 얇고 민감한 부위는 물론, 반복 시술이 필요한 환자층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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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연내 허가 예고…상용화 협의체 발족
한미약품이 GL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이하 에페)의 상용화를 위한 공식 협의체를 출범했다. 에페의 하반기 허가를 예고한 가운데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홍보 전략 등을 포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에페 상용화를 위한 모든 의사결정과 논의를 진행할 전사 협의체 '에페 프로젝트-서사(EFPE-PROJECT-敍事)를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에페는 2015년 한국 사상 최대 기술수출의 주인공에서, 파트너사의 리더십 교체에 따른 반환이 이뤄진 후 비만약으로 다시 개발됐다. 이번 공식 협의체 타이틀을 '서사'로 결정한 것도 지난 10년간의 에페 개발과 어려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창조와 혁신, 도전'으로 함축되기 때문이라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 발표에 나선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은 "에페는 단순히 시장에 나오는 또 하나의 GLP-1 비만약이 아니다"며 "에페 개발 과정에는 한미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 회사인지를 보여주는 상징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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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역 역세권, 49층 규모 복합거점으로 재탄생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298-9번지 일대가 공동주택 1010가구와 오피스텔,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메디컬센터 등이 어우러진 복합 생활거점으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개최된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대문구 홍제동 298-9번지 일대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소방·재해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내부순환도로 사이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유진상가, 인왕시장 등 저층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에 서울시는 복개된 홍제천의 자연 생태 기능 회복과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작년 7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를 충족할 생활 SOC 시설인 인생케어센터를 도입하는 등 지역 생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수변 중심 도시공간 재편 정책에 발맞춰 홍제천 생태 복원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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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공식 캐릭터 '미디어 가디언즈' 탄생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공식 캐릭터가 탄생했다. 방미통위는 '방미통위 캐릭터 공모전' 최종 수상작으로 김재효씨의 '미디어 가디언즈'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송의 독립성과 표현의 자유, 공공성, 공익성을 보장하고 통신서비스 시장의 건전한 경쟁 질서를 확립, 디지털 융합 환경 속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방미통위의 정체성을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시각화했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6개 작품이 접수돼 6인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독창성, 대중성, 확장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우수상에 조원아씨의 '신통이와 방통이', 장려상에 유성훈씨의 '코미와 커뮤'가 선정됐다. 향후 방미통위는 SNS 채널에서 공식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 열쇠고리, 전자기기 배경화면 등 기획상품(굿즈)을 제작해 기관 인지도를 높이고, 타 기관 캐릭터와 협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반짝이는 아이디로 멋진 작품을 선물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는 방송·미디어·통신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소통 메신저로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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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여성 성폭행 사건에 국회의원 "우리나라 여성 예쁜데 왜…"
북아프리카 튀니지 한 국회의원이 '이주 여성 성폭행 피해 사건' 관련해 성차별적인 발언을 해 비판받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더뉴아랍 등 외신에 따르면 튀니지 국회의원 타락 마흐디는 최근 내무부 장관과의 질의응답에서 이주민 성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마흐디 의원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 이주 여성이 튀니지에서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최근 나왔다"며 "저는 이 내용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튀니지 여성들은 충분히 아름답고 예쁘다"며 "튀니지에선 (남성들이 성적 욕구를 충족하는 데 있어) 부족한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하라 이남 이주민들은 튀니지 사회 평화에 위협이 된다"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주민들을 떠나게 해야 한다"고 혐오성 발언을 쏟아냈다. 마흐디 의원의 망언에 현지 인권단체들은 즉각 반발에 나섰다. 튀니지인권연맹(LTDH)은 "폭력을 정당화하고 성범죄를 경시하는 충격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튀니지경제사회권리포럼(FTDES)도 "인간 존엄성을 노골적으로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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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방으로"...'범죄도시 마석도' 모델 경찰 '만취운전'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주인공 '마석도' 역할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경찰이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도욱)는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해 11월24일 오후 8시30분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 144%로 면허취소 수준인 0. 08%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은 사고 이후 A경위의 직위를 해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A경위가 초범이지만 경찰공무원 신분인 점,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점, 사고 시간대가 퇴근 시간대라 도로 통행량이 많았던 점 등을 고려해 재판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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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전보 ◇과장급 ▷해양개발과장 이민석 ▷해양영토과장 이재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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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역세권에 999가구 신규 주택단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방안 첫 적용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9-3번지 일대가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999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신길동 39-3번지 일대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 5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은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이 처음 적용된 사례다. 대상지는 1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공동주택 획지 24,384. 2㎡에 아파트 8개 동, 지하 4층 ~ 지상 최고 45층 규모의 총 999가구(장기전세주택 304가구, 재개발의무임대 67가구) 신규 공동주택 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2018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1년 조합설립 인가, 2024년 정비계획 변경 등이 이뤄졌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인해 추진이 지연되던 중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이 적용되면서 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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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총 16개국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사진)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를 적응증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연구자 주도 임상을 통해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빠른 약효 발현과 치료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위궤양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위식도역류질환의 1차 치료제로 활용되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제제는 최대 효과 발현까지 수일이 소요되고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반면 펙수클루는 빠르고 안정적인 위산 억제 기전을 통해 복용 초기부터 신속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약효가 비교적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펙수클루는 한국을 포함해 총 30개국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멕시코, 인도 등 총 1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6개국에 발매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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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회 복용" 동아에스티, 위염 치료제 '스티렌큐정' 허가 신청
동아에스티가 기존 급·만성 위염 치료제 '스티렌정' 보다 복용 편의성을 높인 '스티렌큐정'의 국내 품목허가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티렌큐정은 기존 스티렌정과 주성분이 동일하지만, 복용 횟수를 1일 1회로 줄였다. 이를 통해 환자의 복용 편의성과 순응도도 향상할 것으로 동아에스티는 기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기존의 1일 3회(TID)·1일 2회(BID) 복용 요법에 더해 1일 1회(QD) 복용 옵션을 추가로 제공하겠다"며 "환자 상태와 복약 특성에 따른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확보하고 위염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 말했다. 급성 또는 만성 위염 환자 4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 연구에서 스티렌큐 또는 스티렌을 2주 동안 투여한 결과 두 약의 효능은 비슷했다. 이상사례, 중대한 이상사례, 약물이상반응 발현율 차이도 유의하지 않았다. 동아에스티는 "향후 절차를 거쳐 품목허가를 취득한 후, 건강보험 약가 등재를 거쳐 국내 시판을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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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미국 국무부 요청에 방미 일정 이틀 연장…20일 새벽 귀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국무부 요청으로 5박7일 방미 일정을 이틀 연장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장 대표 귀국 일정에 대해 "이틀 뒤 귀국하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당초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장 대표는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수속 절차를 밟던 중 미국 국무부 연락을 받고 일정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비서실장은 "구체적 사항이 확인된 건 아니다"라면서도 "미 국무부 쪽의 연락을 받고 일정을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나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만남에 대한 예측을 많이 하는데, 해당 미팅은 아직까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박 비서실장에 따르면 김장겸, 김대식, 조정훈 의원 등 방미단은 이날 귀국하고 김민수 최고위원만 장 대표와 동행한다. 박 비서실장은 장 대표 방미 성과 여부에 대해 "미국 측에서 여러 사정을 감안해 비공개 요청이 많았다"며 "(장 대표가) 활동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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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만 '불룩' 책 다 털어가고 있었다…20년 서점 단골의 뒤통수
경기 부천시 한 서점에서 수백만원어치 책을 훔친 중년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SBS '뉴스헌터스'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20년 단골손님에게 수백만원어치 도서를 도난당했다는 서점 사장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장 A씨는 지난해 10월29일 매장 폐쇄회로(CC)TV를 보다 수상한 남성을 발견했다. 롱코트를 입은 남성은 매장을 돌며 책 여러 권을 집어 들더니 그대로 품 안에 집어넣었다. 이후 A씨에게 "지갑을 놔두고 왔다"며 서점을 빠져나간 그는 미리 준비해둔 쇼핑백과 박스에 책을 옮겨 담고 다시 서점으로 들어왔다. A씨는 CCTV 영상 보관 기간이 14일인데 남성이 이중 무려 4일간 서점을 찾았다고 했다. 남성은 권당 5만~10만원 고가의 책만 노렸으며 매번 적게는 27만원, 많게는 152만원 상당의 책을 훔쳐 갔다고 한다. 확인된 피해 금액만 246만원에 달한다. A씨는 '뉴스헌터스'에 "20년간 오셨는데 항상 현금으로 결제하셨다. 서점을 생각해 주는 고마운 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전에도 한두 권 도난당한 경우가 있었지만 신고하지는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