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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박태성 방중 이어 '밀착 과시'…中 '서열 4위' 왕후닝 15일 방북
왕후닝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의 초청에 의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왕호녕(왕후녕)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7월 15일-17일 우리나라를 공식 친선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북한의 초청에 따라 왕 주석이 방북한다고 전했다. 왕 주석은 중국 공산당 서열 4위의 최고위급 인사다. 이번 방북은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지난 10~12일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중국을 공식 방문한 데 대한 화답 성격으로 풀이된다. 박 총리는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예방하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회담했다.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차이치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 중국의 공식 서열 1·2·3·5위 등 최고위급 인사들도 두루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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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남친과 결별 고백…"술 마시고 집 찾아와 정 떨어졌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예원은 14일 공개된 JTBC '연애전쟁' 예고편에서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됐다"고 고백했다. 예원은 "술 때문에 정나미가 뚝 떨어져 이별했다. 밤새 술 마시고 새벽에 집을 찾아오거나 연락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출연진은 예원의 전 남자친구를 추측했다. 서장훈은 "연예인 중에 그렇게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전 남자친구가 어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예원은 "밑으로 7살 어린 남성까지 만나봤다"며 연애 경험을 공개했다. 예원은 2011년 쥬얼리 디지털 싱글 'Back It Up'으로 데뷔했다. 쥬얼리 해체 후에는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으며, 지난해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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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북향민 경험, 남북 함께하는 미래 준비하는 소중한 자산"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북한이탈주민(북향민)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당당한 국민인 여러분이 삶의 무게를 혼자 짊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임웅순 국가안보실 2차장이 대독한 서면축사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여러분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하고, 남과 북이 함께 번영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공존과 협력의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한국에 정착하기 위한 북향민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낯선 사회에 적응하며 삶을 다시 시작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자리를 스스로 만들어 오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견뎌내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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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판 CES' 첫 참석…'AI 거버넌스' 구상 밝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7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AI(인공지능)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AI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14일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오는 17~20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AI 발전과 거버넌스에 대한 중국의 정책 입장과 기본 이념을 전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8년 출범한 WAIC는 중국 정부가 주최하는 최대 AI 행사로, 중국의 AI 산업 전략과 최신 기술 성과를 세계에 공개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시 주석이 이 행사에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8년 1회 행사때 시 주석은 축하 서한을 보냈고 2019~2023년엔 중앙 및 지방 지도부와 산업계 인사들이 주로 참석했다. 2024~2025년엔 리창 총리가 참석해 개막식 기조연설을 했다. 시 주석이 참석하는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 면적은 처음으로 10만㎡를 넘었으며 약 1100개 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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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집 팔아 시세차익?…"전월세 잡으려면 1주택 양도세 손봐야"
전월세 가격 상승 억제를 위해선 1주택자 양도소득세제(양도세)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택가격 상승이 전월세 가격을 끌어올리는 만큼 '더 똘똘한 한 채'를 위한 매매 수요를 줄여 집값 상승 압력을 완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강훈 참여연대 집행위원장(변호사)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전월세 시장 불안,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서울·수도권 주택가격의 가파른 상승에는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주택가격 상승이 연쇄적으로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이에 대한 개편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1가구 1주택자가 2년 이상 보유한 양도가액 12억원 이하 주택을 팔 경우 양도세를 내지 않는다. 12억원 초과 주택도 10년간 거주한 후 팔면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를 통해 양도차익의 최대 80%(10년 보유 40%, 10년 거주 40%)를 공제한다. 비과세 요건을 쉽게 충족할 수 있는 데다 적용 횟수도 제한이 없어 이같은 비과세·공제 혜택이 오히려 2년마다 주택을 매각해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투기 수요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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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앵커사업단, '중·장년 공감형 AI 강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전남대학교는 앵커사업단(구. RISE)이 주관하고 동강대 앵커사업단, 서영대 앵커사업단,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참여한 '중·장년 공감형 AI 강사 양성(동년배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대전환(DX)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을 AI 활용 주체이자 전문 강사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을 완수한 중·장년 강사들은 향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동년배 노령층을 직접 교육해 '동년배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5차에 걸친 단계별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다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전남대 앵커사업단과 참여 대학 및 기관들은 중·장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DX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총 27명의 중·장년 수료생이 배출됐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공인 자격증인 'AI커뮤니케이션전략전문가'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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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큰 피해…추가 생계지원책 찾을 것"
"기후위기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더 큰 직접적인 피해를 가합니다. 경기도 기후보험에 더해 특별교부세를 통한 개별 생계위기가구 지원책 등을 광명시, 정부와 상의하겠습니다.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광명시 소하동 뚝방 거주촌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지난 12일부터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냉방 여건과 대응 체계 확인에 나섰다. 뚝방촌은 안양천 제방과 인접한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현재 9세대 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추 지사는 각 세대를 돌며 냉방 시설과 주민 건강 상태를 살폈다. 주민들은 저지대로 인한 배수 불량과 인근 화물차량 통행에 따른 소음·분진 피해를 호소했다. 추 지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뚝방촌 관통 도로 건설 계획과 관련해 열악한 주거권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도로 건설이 집행되면 주민들은 오갈 데가 없어 주거권 확보에 비상이 걸린다"면서 "광명시와 상의해 적절한 보호 대책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은 도민 한 분 한 분에게 늘 관심과 눈길을 둬야 한다"며 밀착 행정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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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안 깎고 금요일 일찍 퇴근했더니…퇴사 뚝 채용 쑥 '워라밸 기적'
정부가 지원하는 노동시간 단축 제도가 중소기업 현장에 확산되고 있다. 주 4. 5일제와 주 38시간제 등을 도입한 기업에서 이직 감소와 신규 채용 확대, 생산성 향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참여 기업 수는 상반기 만에 올해 목표치를 넘어섰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워라밸+4. 5 프로젝트'에 지난 6월말 기준 224개 기업이 참여해 올해 목표치(220개소)를 조기 달성했다. 참여 기업의 67. 9%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됐다. 워라밸+4. 5 프로젝트는 노사 합의를 통해 임금 감소 없이 실노동시간을 단축하는 중소기업에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규 채용 시에는 월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업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를 쉬는 주 4. 5일제와 월 2회 4시간 단축 근무하는 주 38시간제, 매일 1시간씩 근무시간을 줄이는 주 35시간제 등 사정에 맞는 다양한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노동시간 단축이 인재 확보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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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응급·골든타임 내 치료, 우리 동네에서 해결돼야"
국민들이 경증·응급질환은 동네에서, 중증질환은 지역 거점병원에서 치료가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4시간 응급실 진료, 심근경색·뇌졸중 등의 '골든타임' 내 치료는 우선적으로 지역에서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야 한다고 봤다. 국무총리 직속 자문기구인 의료혁신위원회 산하 시민패널 운영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혁신 시민패널 제1차 공론화 숙의토론회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성별·연령·권역·의료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300명의 시민참여단이 지난 4~5일 1박 2일간 토론회에 참여해 의료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패널은 이번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서 경증·일상 진료는 가까이, 중증·고난도는 거점·광역에서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화됐다. 토론회 후 시민들은 우리 시·군·구에서 보장받아야 할 의료 범위로 감기·만성질환 등 가벼운 진료(94. 3%)를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야간·휴일 소아 진료(77. 1%), 24시간 응급실 진료(66. 0%), 분만(59. 9%), 퇴원 후 재활·요양(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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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유엔 'AI 포 굿' 혁신사례 선정…"엔비디아 의존도 낮출 SW"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인프라 솔루션 스타트업 모레는 자사 솔루션이 유엔(UN) 산하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한 'AI 포 굿 2026'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포 굿'은 AI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회의다. ITU가 50여개 UN 산하기구와 협력해 개최한다. 모레는 이번 행사에서 서로 다른 AI 가속기를 하나의 인프라처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소개했다. 서버 및 데이터센터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구성할 때 엔비디아뿐 아니라 AMD, 텐스토렌트 등 다양한 AI 가속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ITU는 모레의 기술이 특정 하드웨어 중심의 AI 생태계를 개방적이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전환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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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고, 동료들과 사이좋은데..."대화 힘들어" 퇴근 후 돌변, 위험 신호?
#직장인 김모씨(30대)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 맡은 업무를 문제없이 처리한다. 동료들과 사이도 좋고 업무 성과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퇴근 후나 주말이 되면 무기력감에 빠져 소파에 누워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다. 최근 들어 즐거움을 느끼는 일도 줄고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날이 반복되지만, 김씨는 "그래도 일은 하고 있으니 괜찮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다. 겉으로는 일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내면에선 우울감·무기력·공허감·흥미 저하 등을 지속해서 겪는 상태를 '고기능 우울증'이라고 한다. 정식 의학적 진단명은 아니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선 주요 우울장애나 지속성 우울장애 등으로 진단될 수 있다. 고기능 우울증을 겪는 이들은 업무와 일상을 수행하고 있어, 정작 본인조차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 피로나 성격 문제로 여기기 쉬워 치료 시기도 놓칠 수 있다. 고기능 우울 증상을 겪는 사람은 우울증 증상을 보이면서도 책임감이나 생활 습관에 의지해 업무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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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지수 760 하회
한국거래소가 14일 오후 12시6분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 들어 코스닥 시장에 발동된 20번째 사이드카다. 매도 사이드카로는 8번째다. 발동시점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4. 70포인트(6. 08%) 하락한 1306. 80으로 산출됐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86. 69포인트(6. 25%) 내린 1298. 20을 기록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시장 안정화 장치를 말한다. 코스닥 시장에선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전거래일 대비 6% 이상 내리고 코스닥150 현물지수가 전일 대비 3%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 20포인트(0. 28%) 내린 797. 16에서 출발, 오후 장중 한때 49. 60포인트(6. 20%) 내린 749. 76을 기록한 뒤 소폭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