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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유엔 'AI 포 굿' 혁신사례 선정…"엔비디아 의존도 낮출 SW"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인프라 솔루션 스타트업 모레는 자사 솔루션이 유엔(UN) 산하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한 'AI 포 굿 2026'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포 굿'은 AI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회의다. ITU가 50여개 UN 산하기구와 협력해 개최한다. 모레는 이번 행사에서 서로 다른 AI 가속기를 하나의 인프라처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소개했다. 서버 및 데이터센터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구성할 때 엔비디아뿐 아니라 AMD, 텐스토렌트 등 다양한 AI 가속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ITU는 모레의 기술이 특정 하드웨어 중심의 AI 생태계를 개방적이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전환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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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응급·골든타임 내 치료, 우리 동네에서 해결돼야"
국민들이 경증·응급질환은 동네에서, 중증질환은 지역 거점병원에서 치료가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4시간 응급실 진료, 심근경색·뇌졸중 등의 '골든타임' 내 치료는 우선적으로 지역에서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야 한다고 봤다. 국무총리 직속 자문기구인 의료혁신위원회 산하 시민패널 운영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혁신 시민패널 제1차 공론화 숙의토론회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성별·연령·권역·의료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300명의 시민참여단이 지난 4~5일 1박 2일간 토론회에 참여해 의료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패널은 이번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서 경증·일상 진료는 가까이, 중증·고난도는 거점·광역에서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화됐다. 토론회 후 시민들은 우리 시·군·구에서 보장받아야 할 의료 범위로 감기·만성질환 등 가벼운 진료(94. 3%)를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야간·휴일 소아 진료(77. 1%), 24시간 응급실 진료(66. 0%), 분만(59. 9%), 퇴원 후 재활·요양(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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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고, 동료들과 사이좋은데..."대화 힘들어" 퇴근 후 돌변, 위험 신호?
#직장인 김모씨(30대)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 맡은 업무를 문제없이 처리한다. 동료들과 사이도 좋고 업무 성과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퇴근 후나 주말이 되면 무기력감에 빠져 소파에 누워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다. 최근 들어 즐거움을 느끼는 일도 줄고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날이 반복되지만, 김씨는 "그래도 일은 하고 있으니 괜찮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다. 겉으로는 일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내면에선 우울감·무기력·공허감·흥미 저하 등을 지속해서 겪는 상태를 '고기능 우울증'이라고 한다. 정식 의학적 진단명은 아니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선 주요 우울장애나 지속성 우울장애 등으로 진단될 수 있다. 고기능 우울증을 겪는 이들은 업무와 일상을 수행하고 있어, 정작 본인조차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 피로나 성격 문제로 여기기 쉬워 치료 시기도 놓칠 수 있다. 고기능 우울 증상을 겪는 사람은 우울증 증상을 보이면서도 책임감이나 생활 습관에 의지해 업무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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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지수 760 하회
한국거래소가 14일 오후 12시6분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 들어 코스닥 시장에 발동된 20번째 사이드카다. 매도 사이드카로는 8번째다. 발동시점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4. 70포인트(6. 08%) 하락한 1306. 80으로 산출됐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86. 69포인트(6. 25%) 내린 1298. 20을 기록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시장 안정화 장치를 말한다. 코스닥 시장에선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전거래일 대비 6% 이상 내리고 코스닥150 현물지수가 전일 대비 3%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 20포인트(0. 28%) 내린 797. 16에서 출발, 오후 장중 한때 49. 60포인트(6. 20%) 내린 749. 76을 기록한 뒤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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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던 삼전닉스도 뚝" 6700피 반납...'해적 트럼프'에 개미 손 털었다
코스피가 14일 장중 6700선을 반납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발 거시경제 악재가 쏟아지면서 반도체주 반발매수에 따른 지수반등이 무위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11시4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1. 49포인트(1. 64%) 내린 6695. 44로 산출됐다. 장중 고점 6979. 92, 저점 6576. 67을 기록하면서 고저차는 403. 25포인트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기관은 2조5630억원어치, 외국인은 1조144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3조630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순매수액은 금융투자(1조5511억원)·연기금(1584억원)·투신(890억원)·보험(634억원) 순으로 많았다. ETF(상장지수펀드)로 증시자금이 유입되면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금투 계정 거래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수가 6900을 상회한 오전 10시 무렵 주가동향을 보면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삼성전기만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날 증시급락 여파가 계속되면서 이날 수급은 반도체주에 쏠린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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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지수 760 하회
14일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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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공공재개발 '러시'…롯데건설도 출사표
민간 재건축·재개발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해온 대형 건설사들이 공공 정비사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부가 공공재개발과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안정적인 신규 수주 물량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경기 안양 충훈부 공공재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처음으로 공공재개발 시장에 발을 들였다.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9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768-6번지 일원 '충훈부 공공재개발 사업' 시공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단은 이달 말 사업제안서 등 입찰 구비서류를 제출한 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민대표회의의 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시공사로 선정될 예정이다. 충훈부 공공재개발은 약 14만1470㎡ 부지에 최고 49층, 19개 동, 총 385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최고 38층 계획을 49층으로 상향해 안양을 대표하는 대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LH가 사업 시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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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세사기 위험진단서비스, 민간플랫폼서도 이용 가능해진다
정부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구축 중인 선순위 권리정보 기반 위험진단 서비스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플랫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시, 경기도, 다방, 직방, 한방, KB부동산, 네이버페이 부동산 등과 '임대차 통합정보시스템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발표한 '전세사기 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 임대차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등기, 확정일자, 전입신고, 임대차거래정보, 건축물정보, 체납정보 등 흩어져 있는 정보를 연계·분석해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 위험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HUG 안심전세앱을 통한 올 9월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후 국민 이용 접점이 넓은 민간 부동산 플랫폼 등 외부 연계를 통해 접근성과 활용도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대책 발표 후 개발현황과 협력 의사를 밝힌 기업과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서비스 연계 추진 초기협력 MOU를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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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위해 지역 협력모델 우수사례 교육청·지자체 합동연수
교육부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오는 15~16일 충북 제천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교육청-지방자치단체 합동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영유아 교육·보육 관련 지역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수 협업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협력모델의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서울에서는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민간어린이집 대상 경보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교육청이 추가 예산을 투입해 사립유치원에도 확대 지원했다. 울산은 분절적으로 수립하던 유치원-어린이집 수요·공급 체계를 교육청-중구청 협업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했다. 충북은 교육청-도청-육아종합지원센터 간 협업을 통해 '충북형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취약 영유아에 대한 진단-상담-치료 지원 종합 서비스 제공했다. 전북은 부안군 내 유일한 어린이집 폐원 위기 상황에서 교육지원청-군청이 협업해 학교복합시설 사업 선정, 우선 인근 초등학교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설해 보육 공백을 해소했다. 김정연 교육부 영유아지원관은 "지역 내 기관 간의 협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의 변화를 더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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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89.1조…이랜드·대방건설·SM '늑장지급'
지난해 하반기 하도급대금이 총 89조원으로 나타났다. 대금의 현금성 결제비율은 98. 35%에 달했다. 법정기간을 초과해 대금을 지급한 비율은 이랜드, 대방건설, SM, 교보생명보험 순으로 높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2025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에 대한 이행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로서 하도급거래의 원사업자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에 따라 지급수단과 지급기간별 하도급대금 지급금액, 하도급대금 관련 분쟁조정기구에 대한 정보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반기별로 공시해야 한다. 지난해 하반기 공시대상기업집단의 2025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지급 금액은 총 89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하도급대금 지급 금액이 많은 기업집단은 △현대자동차(11조2000억원) △삼성(8조9500억원) △HD현대(5조5800억원) △한화(5조3700억원) △엘지(4조7700억원) 순이었다. 2025년 하반기 공시대상 원사업자의 현금결제비율은 평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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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셔너리, 블루포인트서 프리시드 투자…'AI 의사결정 인프라'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의사결정 인프라 스타트업 커넥셔너리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커넥셔너리는 생성형 AI가 추론에 활용하는 정보를 의사결정 가능한 형태로 구조화하는 '의사결정 인프라'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처리해야 할 정보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토큰과 연산 비용은 줄이면서도 정확도는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플랫폼인 AID는 비정형 데이터를 구조화된 인텔리전스로 변환해 AI가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정보 처리 비용과 정확도 사이의 한계를 해결한다는 목표다. 창업진은 AI와 보안, 정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지원 대표는 S2W 부대표 출신으로 사업 전략과 제품 설계를 맡고 있으며, S2W에서 AI 연구개발을 총괄했던 정진우 CTO(최고기술책임자)가 AI 엔진 개발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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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투자도 신고하세요"…외국환 신고 의무 위반 1072건 적발
#. A씨는 중국 현지법인에 갖고 있던 소유 지분을 5000만원에 팔았지만 3개월 이내 외국환은행에 변경보고하지 않아 외국환거래규정을 어겼다. B씨는 미국에 있는 부동산을 팔고 난 돈을 현지 은행에 정기예금했는데 외화예금거래 사전신고를 하지 않아 제재를 받았다. 이처럼 1달러만 투자하더라도 신고해야 하지만 지난해 외화송금이나 해외투자 과정에서 외국환거래법상 신고·보고 의무를 위반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은 사례가 1000건을 넘었다. 기업의 위반 비중이 높았지만 개인에 대한 조치 건수는 4년 연속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외국환거래법규 위반 사례 1072건을 검사해 629건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350건을 경고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반 금액이 큰 93건은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전체 조치 건수는 2024년 1137건보다 65건 감소했지만 2022년 702건, 2023년 786건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거래 당사자별로는 지난해 기업이 631건으로 전체의 58. 9%를 차지했고 개인은 441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