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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또 닫혔다...이란 혁명수비대, 유조선에 '발포'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소속 고속정 2척이 오만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 1척을 공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가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UKMTO는 유조선 선장을 인용해 고속정 2척이 오만 북동쪽 20해리(약 37㎞) 지점에서 무선 교신을 통한 경고 없이 발포했으며 유조선과 승무원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AFP 등은 이란 군부가 미국의 해상 봉쇄에 반발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통제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일시 해제한다고 발표했으나 미국의 해상봉쇄가 이어지자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한편 이날 타스님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이란의 드론은 번개처럼 미국과 시온주의 범죄자(이스라엘)들을 강타하고, 용맹한 해군은 적들에게 새로운 패배의 쓴맛을 안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슬람의 군대는 이제 과거의 두 차례 강요된 전쟁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속한 이 땅과 바다와 국가를 용감하게 수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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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쉬는 시간에...10층 건물 옥상서 고등학생 추락해 숨졌다
경기 고양시 한 건물 옥상에서 남자 고등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낮 12시38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0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 A군이 추락한 채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끝내 사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같은 건물에 있는 학원에서 수업을 듣다가 휴식 시간을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옥상에는 A군과 같은 학원에 다니며 평소 알고 지내던 중학생 후배 4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은 A군이 옥상으로 올라가자마자 학원으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극단적 선택이 아닌 실족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여서 아직 정확한 추락 경위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당장은 실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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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이번엔 10대 흡연 고백…"쥐어패서라도 끊게 만들고 파"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연이은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이번엔 자신이 10대 시절부터 흡연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김동완은 자신의 스레드에 "10대로 돌아간다면, 쥐어패서라도 끊게 만들고 싶은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에 금연 배치를 붙이고 있는 자신의 팔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김동완이 '10대로 돌아간다면'이라고 적은 것을 두고 미성년자 때부터 흡연을 해왔다는 것이냐 지적하며 "지금이라도 끊으세요" "10대부터 피운 게 자랑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김동완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저출산 문제, 성매매 합법화, 여성 BJ를 폭행한 MC 딩동 공개 응원 등의 글을 올려 구설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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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국 해사무역기구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인근서 유조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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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란 새 최고지도자 "적들에게 새로운 패배의 쓴맛 안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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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당선되면 '박원순 시즌2'…재건축·재개발 의지 없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정 후보가 당선되면) 박원순 시즌 2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8일 MBN 뉴스와이드와 인터뷰에서 "박원순 전 시장께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는 말씀으로 시작했는데 실제로 10년 동안이 서울시의 암흑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정원오 후보는 정책적으로 승부하자고 하지만 기조를 보면 제가 시민이 원하는 건 하지 않고 시장이 원하는 걸 한다고 비판한다"며 "민원 수요에 응답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10년 뒤, 20년 뒤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투자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요응답형 리더십과 개척자형 혹은 비전 설정형 리더십이 이게 아마 극심하게 대비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정 후보의 시각에 대해선 "솔직하지 않다"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박원순 시장님 때 재건축 재개발을 전부 취소해서 지금의 이 공급난을 만들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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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하루만에 호르무즈 통제 재개..."미국 해적 행위" 봉쇄 유지 반발
이란 군부가 미국의 해상 봉쇄에 반발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계속되자 이에 반발하며 선박 통행 재개를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하탐 알안비야 이란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이란은 선의로 진행된 기존 협상의 합의에 따라 관리된 방식으로 제한된 수의 유조선과 상업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기로 동의했다"며 "그러나 미국은 거듭 약속을 위반하며 이른바 '봉쇄'를 명목으로 해적 행위와 약탈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통제는 이전 상태로 복귀했다"며 "호르무즈 해협은 이제 이란군의 엄격한 관리·통제하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 항구를 출발하거나 목적지로 하는 선박에 대한 미국의 봉쇄가 종료될 때까지 해협 통제는 다시 군의 엄격한 관리와 통제 하에 놓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는 폐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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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중고차가 '렌터카'?" 무슨 일이...2명 속여 돈 가로챈 50대
렌터카를 빌린 뒤 이를 중고차로 속여 개인에게 팔아 돈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뉴시스는 이날 인천지법(형사18단독 나재영 판사)이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성명불상자와 공모해 2024년 12월 모 렌터카 업체에서 아반떼와 카니발 승용차를 각각 빌린 뒤 인터넷 중고 카페에 판매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2명으로부터 차량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 일당은 "차량 대금을 입금하면 자동차와 관련 서류를 넘겨주겠다", "렌트 기간이 2개월 정도 남았는데 종료 후 곧바로 소유권을 이전해주겠다"는 취지로 피해자들을 속인 뒤 아반떼 대금 980만원과 카니발 대금 1200만원을 각각 가로챘다. A씨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성명불상자로부터 차량 판매 건당 300만~500만원의 수익금을 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동종 범행의 처벌 전력이 여러 차례 있고 동종 범행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무척 나쁘다"며 다만 범행으로 취득한 이익이 크지 않은 점과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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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군인 밥상 맞아? 당근 한 줌, 잿빛 가공육...미군 '부실 급식' 논란
이란 전쟁 발발 후 중동에 배치된 미군 장병들에 대한 보급이 부실하게 제공되고 있다는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마른 고기와 당근 몇 조각에 불과한 식판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17일(현지 시간) USA투데이는 미군 강습상륙함 USS 트리폴리에 탑승한 해병대원 가족이 전달받은 함내 식판 사진을 공개했다. 점심 식판에는 잘게 찢은 고기 한 수저와 작게 접은 토르티야 한 장만이 놓여 있었고, 나머지 공간은 텅 비어 있었다. USS 에이브러햄 링컨에서 장병들에게 제공한 저녁 식사도 부실하긴 마찬가지였다. 장병 가족이 공유받은 사진 속 식판엔 당근 한 줌과 마른 고기 패티, 잿빛 가공육 등만 담겨 있다. 익명을 요청한 댄(66)은 USS 트리폴리에 탑승한 해병대원 딸로부터 "승조원들이 식량을 배급해 나눠 먹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는 찾아볼 수 없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장병은 어머니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보급품이 정말 바닥날 것 같다. 사기가 사상 최저로 떨어질 것"이라고 토로했다. 군인 가족들은 파병된 가족들에게 간식과 생활필수품, 놀잇감 등을 소포로 보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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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최고기온 29 '초여름 더위'…제주·남해안 '흐림'
일요일인 내일(19일) 낮에는 최고기온 29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으나 큰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18일 기상청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29도로 치솟으며 대체로 맑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린 하늘을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가 되겠다. 20일 아침까지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하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3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해안엔 5~10㎜, 전북 내륙엔 5㎜ 미만이다. 제주도는 20~60㎜ 수준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은 돌풍·천둥·번개가 동반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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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故 박지선 납골당 매년 가…"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도움"
개그맨 양상국이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전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에서는 양상국의 일상이 공개된다. 양상국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그는 자신의 취미 생활인 콜라병 수집과 카레이싱 트로피를 장식해둬 눈길을 끈다. 그는 기상하자마자 사과를 깎아 먹고 루프탑에 올라가 커피를 마시며 '김해 왕세자'의 면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황금 기수'로 불리는 KBS 22기 개그맨 동기들이 양상국의 집들이를 위해 총출동한다. 영등포 반지하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이들은 양상국의 제2의 전성기를 축하하면서도 쉴 틈 없는 폭로전을 이어간다. 그중 허경환은 데뷔 초 "상국이는 안 될 거다"라고 호언장담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기도. 또 방송에서는 고인이 된 동기 박지선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도 함께 나눈다. 양상국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박지선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일화를 전한다. 지금도 다 함께 납골당을 찾아간다는 22기 동기들의 우정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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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행세·교황과 설전' 트럼프, '성경 마라톤 낭독' 행사 참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수 기독교 단체가 주최하는 성경 마라톤 낭독 행사에 참여하며 지지층 결집 행보에 나섰다. 이란 전쟁 이후 레오 14세 교황과 각을 세우고 소셜미디어에 '예수 합성' 그림을 올리는 등 논란을 이어온 가운데서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아메리카 리즈 더 바이블'(America Reads the Bible·미국, 성경을 읽다)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는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 '크리스천 인게이지드'가 주최하는 대규모 성경 낭독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는 19~25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구약성경 창세기 1장에서 시작해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으로 마무리된다. 참가자 대부분은 워싱턴DC의 성경 박물관에서 직접 낭독하지만, 일부 참가자는 미리 녹화한 영상으로 참여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자신이 낭독할 분량의 사전 녹화를 마쳤으며, 21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구약성경 역대하 7장 14절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를 읽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