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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보완수사권 전당대회용 선물 아냐...괴물 경찰 탄생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에 대해 "이건 정파의 문제도 아니고 어느 한 사람을 위해서 전당대회용으로 강성 지지층 향해서 쉽게 내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장윤기 사건이 드러낸 수사 공백과 보완수사권의 필요성 토론회'에 참석해 "장윤기 사건에서 보듯 모든 수사권을 경찰에 넘겨주고 절대적으로 절대적인 권력을 부여하면 괴물 경찰이 탄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그 괴물 경찰은 결국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집어삼키게 될 것"이라며 "그 거대한 권력을, 절대적으로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함에 있어서 반드시 누군가 견제하고 통제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저는 평소 검찰개혁의 필요성 대해 누구보다 앞서서 얘기해왔던 사람이다. 법사위에 있을 때는 누구보다도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해서 앞서서 목소리 내왔던 사람"이라며 "그러나 지금 이 모습은 전혀 아니다. 특히 보완수사권까지 완전히 없애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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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MBK 면담 불발...향후 계획 미정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이하 홈플러스 노조)와 홈플러스 관리인인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의 면담이 불발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노조와 김 부회장이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MBK는 홈플러스 인사본부를 통해 면담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향후 면담 계획을 잡겠다고 했지만 명확한 날짜는 제시하지 않았다. 노조는 면담 취소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공문을 통해 공식 입장을 요구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이번 면담에서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과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를 요구할 계획이었다. 한편 홈플러스는 자금난을 이유로 13일 본사 조직과 전국 67개 대형마트의 운영을 임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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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남부발전 직원·위조공문 AI탐정이 잡는다
"한국남부발전 삼척본부 직원입니다. 총무부가 진행 중인 납품 건과 관련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 지난 2월 강원 삼척시의 한 기계설비 협력업체 대표 A씨는 '한국남부발전 직원이라면서 이미 다른 업체와 진행 중인 소화기 납품을 대신 맡아달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대리구매 명목으로 특정 소화기 업체에 송금하려던 순간 추가 구매 요청 전화가 걸려 왔고 뭔가 석연치 않다고 여긴 A씨가 한국남부발전 삼척본부를 찾아 확인한 결과 전화 연락이 사칭 사기임을 알았다.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가 정교해지고 있다. 올해 한국남부발전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는 확인된 것만 10건이다. 지난해 5건이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르게 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국민이 공공기관 직원 사칭과 위조문서를 활용한 사기범죄로 혼란을 겪자 국내 최초로 AI 기반 대국민 안심검증 시스템 '명탐정KEMI'를 구축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명탐정KEMI는 한국남부발전 직원을 사칭한 연락이나 위조문서로 의심될 경우 간편하게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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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년 정책' 모두 모아 '내편청년 정책추진TF' 운영한다
서울 중구는 '내편청년정책추진TF'를 구성해 흩어져 있던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청년의 정착부터 자립과 성장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헸다. 청년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정주안정반 △생활안심지원반 △성장지원반 등 총 3개 추진반으로 운영된다. 13개 실무부서와 중구시설관리공단을 '원팀'으로 묶어 33개 청년 사업을 관리한다. 중구는 전체 인구의 약 32%에 해당하는 3만7600여명(지난 2월 기준, 19~39세)의 청년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 평균(29. 1%)을 웃돈다. 특히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황학동 등 일부 지역은 청년 비율이 40%를 넘는다. 구는 그동안 청년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 자격증 등 응시료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저소득층 대학생 교통비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등을 지원했다. 취업 준비를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청정넷'과 올해 문을 연 '서울청년센터 중구'를 통해 청년정책 체계를 강화했다. 민선9기에서는 정주 기반을 만드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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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이아이, WACV 연계 챌린지서 리테일 영상분석 AI 1위 기록
포커스에이아이는 자체 개발에 참여한 리테일 영상분석 AI(인공지능) 모델 '파스텔'(PASTEL)이 국제 컴퓨터비전 학술대회(WACV 2026) 연계 피지컬 리테일 AI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WACV 2026 워크숍 연계 경진대회로 참가 및 평가는 국제 AI 경진대회 플랫폼 캐글(Kaggle)을 통해 진행됐다. 파스텔은 '리테일액션 트랙3'(RetailAction Track 3) 부문에서 공식 평가점수 0. 6776점을 기록하며 2위 팀(0. 5021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포커스에이아이는 파스텔을 기존 CCTV·NVR·영상관제 인프라와 연계해 스마트 리테일과 지능형 영상관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상품 선택과 반납, 진열대 상호작용, 고객 행동 및 이상상황 분석 등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AI 기능을 확대하고, 향후 산업·상업시설의 다중 카메라 영상분석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아울러 국제학술대회 참여와 공동 연구를 통해 핵심 영상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외 학계·산업계와의 기술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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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다 쉬어놓고..."점심 15분 늦었으니 일찍 퇴근" 거절당한 신입, 퇴사
점심시간이 15분 늦게 시작됐다는 이유로 15분 일찍 퇴근하겠다고 통보한 신입사원이 이를 거절 당하자 퇴사하겠다며 퇴직금을 요구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점심 15분 늦었다고 퇴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직장인 A씨는 "그저께 구내식당에서 밥솥에 문제가 발생해 점심 식사가 늦어졌다. 평소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였지만 이날은 오후 12시 15분부터 1시 15분까지 점심시간을 가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퇴근 시간을 15분 앞둔 이날 오후 5시 45분, 신입사원 B씨가 사수인 A씨에게 "퇴근하겠다"고 인사했다. A씨가 "아직 오후 6시가 되지 않았다"고 하자, B씨는 "점심시간이 15분 늦어진 만큼 15분 일찍 퇴근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가 "점심시간이 늦게 시작됐지만 평소와 같은 1시간이었고 단지 시작 시간이 늦어진 것뿐이라 근무시간은 동일하다. 그러니 평소처럼 오후 6시에 퇴근하면 된다"고 설명했지만, B씨는 "오전에 15분 더 일하지 않았냐"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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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완전 골초였는데 6개월째 금연 중…내 인생의 기적"
배우 최강희(49)가 과거 흡연 습관을 고백하며 금연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는 최강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최강희는 과거의 자신에 대해 "완전 골초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무 살이 넘은 뒤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며 "촬영이 끝나면 배우들끼리 흡연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러 나갔는데, 그 자리에 함께 있고 싶어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한 번 빠지면 정말 빨리 빠져드는 성격"이라며 "절대 담배를 못 끊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하루 흡연량을 묻는 말에는 "기회가 될 때마다 피웠다"며 "불안증이 있고 어색함이 있으니 더 피우게 됐고 담배를 피우면 그런 감정이 해소되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금연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최강희는 "끊겠다는 의지는 있었다. '괜히 피우지는 말아야지', '조금만 있다가 피워야지' 하면서 미루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지 6개월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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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필 법원행정처장 "국민 목소리 듣고 신뢰받는 사법부 만들겠다"
노경필 신임 법원행정처장(62·사법연수원 23기)이 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구현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법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노 신임 처장은 14일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반영하는 노력에서 사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노 처장은 이날 "최근 마주한 사법제도의 큰 변화는 사법부가 국민의 관심과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은 아닌지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며 "법치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국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때 더욱 신뢰받는 사법부로 거듭날 수 있다"고도 했다. 노 처장은 사법부의 가장 기본적인 소명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그동안 장기 미제 사건관리 시스템의 개선, 감정 절차 관리제도의 도입, 재판 인력 확충 및 사무 분담 제도 개편 등 다양한 제도개선과 함께 법원 구성원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재판 지연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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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에 수면제까지…일본 초교 이물질 사건에 지문인식 텀블러 인기
일본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텀블러에 세제와 수면유도제 등이 들어가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당국이 관리 강화에 나섰다. 상황이 이렇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한 잠금 텀블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아사히신문 계열 주간지 아에라(AERA)는 최근 일본 각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물통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쿄 스기나미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2024년 2월과 3월 학생들이 텀블러에 담긴 음료를 마신 뒤 세제나 비눗물 같은 냄새와 맛을 느끼고 구토하는 일이 발생했다. 또 지난해 9월 도쿄 아다치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텀블러에 수면유도제를 넣은 사실이 적발됐다. 이 밖에도 일본에서는 물통 안에 소독용 알코올이나 자석 등을 넣는 등 유사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보고됐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제자의 텀블러를 대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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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세일가다!" 외인·기관 줍줍…코스피 장중 6900 회복
코스피 지수가 14일 장 초반 상승세로 급선회하며 6900선을 회복했다. 전날 급락한 반도체주에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1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 43포인트(1. 40%) 오른 6902. 35로 집계됐다. 장중 고점은 6979. 92, 저점은 6614. 70으로 고저차가 360포인트를 넘겼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기관은 2조2734억원어치, 외국인은 912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3조11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순매수액은 금융투자(1조3523억원)·투신(1636억원)·연기금 등(914억원)·보험(581억원) 순으로 많았다.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1만1500원(4. 52%) 오른 26만6000원, SK하이닉스는 5만9000원(3. 20%) 오른 190만4000원에 거래됐다. SK스퀘어·삼성전기는 1%대 강세다. 시총 10위권에서 상승 중인 종목은 이들뿐이다. 코스피 증시에선 274종목이 상승, 604종목이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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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4만M포인트'… 현대카드, 개인사업자 특화카드 출시
개인사업자가 사업 운영과 일상 소비에서 모두 혜택받을 수 있는 현대카드 상품이 나왔다. 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혜택을 담은 제휴 신용카드 '케이뱅크 BUSINESS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뱅크 BUSINESS 현대카드'는 사업 운영과 일상 소비를 함께 하는 개인사업자 소비 특성을 반영해 사업과 일상을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매를 위한 온라인 쇼핑과 관련 멤버십,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등 이용 빈도가 높은 영역에서 결제 금액 10%를 월 최대 4만M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 1%를 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 혜택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G마켓·옥션·쿠팡·컬리·11번가·SSG. COM·롯데온·톡딜·식봄 등에서 제공된다. 멤버십 혜택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쿠팡 로켓와우·컬리 멤버스를, 디지털 콘텐츠 혜택은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티빙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카드는 '케이뱅크 BUSINESS 현대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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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은 살리고 당은 제로"...시리얼 시장, '저당·저칼로리' 경쟁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저당' 경쟁이 치열하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많은 시리얼에도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반영되면서다. 시리얼 업체들은 당류를 줄이거나 없애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단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들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식사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저당 카카오'를 출시했다. '오!그래놀라 저당 카카오'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이다. 식후 관리에 초점을 맞춰 당 함량도 한 그릇(30g) 섭취량 기준 1g대로 낮춰 당 부담을 줄였다. 콘플레이크 없이 국산쌀과 통밀, 귀리 등 통곡물을 두툼하게 뭉친 그래놀라에 진한 카카오를 더했다. 오리온은 2018년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를 론칭한 이후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콘플레이크 중심이었던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