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강희(49)가 과거 흡연 습관을 고백하며 금연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는 최강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최강희는 과거의 자신에 대해 "완전 골초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무 살이 넘은 뒤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며 "촬영이 끝나면 배우들끼리 흡연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러 나갔는데, 그 자리에 함께 있고 싶어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한 번 빠지면 정말 빨리 빠져드는 성격"이라며 "절대 담배를 못 끊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하루 흡연량을 묻는 말에는 "기회가 될 때마다 피웠다"며 "불안증이 있고 어색함이 있으니 더 피우게 됐고 담배를 피우면 그런 감정이 해소되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금연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최강희는 "끊겠다는 의지는 있었다. '괜히 피우지는 말아야지', '조금만 있다가 피워야지' 하면서 미루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지 6개월이 됐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아예 근처에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며 "지금은 전혀 담배가 당기지 않는다. 그냥 끊어졌다. 그게 내 삶에 일어난 기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