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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코리아 "국내 투자자, 상업용 부동산 매입 의향 역대 최고"
글로벌 1위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30일 '2026 한국 투자자 의향 설문조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올해 국내 투자자의 상업용 부동산 매입 확대 의향이 74%를 기록, 조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자 4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국내 투자자 77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활동 전망과 주요 리스크, 선호 전략 및 섹터 등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올해 국내 투자자의 매입 확대 의향은 전년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74%를 기록했다. 순매수 의향은 전년 대비 8%포인트 오른 31%로 아시아 태평양 평균을 약 14%포인트 상회했다. 국내 응답자의 83%가 2026년 투자 비중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투자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는 금리 안정화가 꼽혔다. 여기에 가격 조정과 기대수익률 개선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며 투자 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서치 총괄 상무는 "올해 투자 심리는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그 이면에는 통화 정책과 거시경제 변수에 대한 신중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며 "올해 시장은 단순한 거래량 확대보다 자산의 질과 수익 구조를 정밀하게 검토하는 옥석 가리기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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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금리인상 압력…일본은행 총재 "엔화-물가 관계 주시할 것"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30일 엔화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겠다며, 엔화 약세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이 향후 금리 인상의 근거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환율 변동이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발언은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돌파하며 2024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나왔다. 이에 일본 정부의 외환 담당 고위 관계자는 시장 개입 가능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우에다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통화정책을 환율 자체를 기반으로 운용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환율 움직임은 경제와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최근에는 기업들의 가격 인상과 임금 인상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과거보다 환율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졌다"며 "환율 변화가 경제 성장과 물가 전망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히 분석해 정책을 적절히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은행은 3월 회의에서 단기 금리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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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후지산 직항' 부산∼시즈오카 운항
에어부산이 30일 부산∼시즈오카 하늘길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취항식에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와 박재홍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시즈오카현 부지사 및 시즈오카 지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 주 3회(월·수·금요일)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5분에 출발해 시즈오카 공항에 오전 10시50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2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시즈오카는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후지산과 인접해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시즈오카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부산∼다카마쓰 노선도 운항한다"며 "여행 트렌드와 수요를 고려한 경쟁력 있는 노선을 발굴하는 등 지역 기점 노선망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날 취항한 시즈오카 노선을 포함해 하계 운항 기간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9개의 노선에 정기·부정기편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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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중소·중견기업의 자율제조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800억원으로 400개 과제를 지원한다. 지난해 200억원, 100개 과제보다 4배 확대했다. 특히 기존에는 기업의 데이터 구축 활용이 있는 경우에만 단일 트랙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데이터 보유 유무에 따라 AI공장 구축과 데이터 수집·검증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데이터 수집 체계가 미흡한 기업은 데이터 수집·검증 단계에서 사전 준비를 하고 다음 해에 AI공장을 구축할 수 있게 진입 장벽을 낮췄다. 선정된 중소·중견 제조기업은 제조DX멘토단이 기획 또는 구축 지도 등 사업계획 수립부터 구축까지 전주기 밀착 지원을 한다. AI공장 구축 유형은 최대 2억원, 데이터 수집·검증 유형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두 유형 모두 지원비는 전체 사업비의 50% 이내이다. 신청은 오는 4월20일 오후 5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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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정착 고민 끝" 세종대, 글로벌 유학생 '커리어 허브' 도약
세종대학교가 지난 25일 '제7회 ISF(International Student Futures) Spring 2026 외국인 유학생 커리어 페어 &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7회 ISF Spring 2026'은 글로벌 유학생 플랫폼 스튜바이저, 외국인 유학생 특화 취·창업 플랫폼 커리어투스와 공동 개최했다. 이날 열린 폐회식에는 원익IPS,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전북은행 등 채용 기업과 옐로펀치, 하나은행, 맘스테이 등 창업·정착 지원 업체, 국내외 대학 등이 참여해 6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또 사전 등록 기준 43개국 54개 대학·기관 소속 유학생 6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국적은 우즈베키스탄(20. 0%)이 가장 많았으며 중국(13. 4%), 방글라데시(12. 8%), 베트남(12. 5%) 순이었다. 전공별로는 경영·경제 분야가 33. 0%로 가장 높았고 이공계(STEM) 28. 3%, 문화·미디어·커뮤니케이션 12. 5%가 뒤를 이었다. 이충훈 대외협력처장은 "ISF의 성장은 유학생을 대학의 핵심 파트너로 바라보는 철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정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연결해 졸업생의 사회 진출 경쟁력을 높이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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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 접수
전남 곡성군이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29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특별지원 사업이었으나 지난해 국토부의 계속사업 전환 결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생애 1회에 한해 최대 24개월간 월 20만원씩, 총 48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1991~2007년생)의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재산 요건 심사를 통해 △청년 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 1억 2200만원 이하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 4억7000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서 24개월 지원을 모두 받은 경우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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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혐오 반성하자"던 황석희 번역가, 성범죄 의혹에 입 열었다
번역가 황석희씨가 과거 세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3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황씨는 2005년 5월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 근처에서 여성 5명을 상대로 폭행과 강제추행 등을 저질렀다. 황씨는 당시 저녁 6시30분 길을 걷던 여성 A씨를 뒤에서 껴안아 넘어뜨리고 배에 올라타 신체 부위를 만졌다. A씨가 반항하자 그의 얼굴을 3~4차례 가격하기도 했다. 황씨는 이를 말리던 A씨 여동생 B씨도 폭행했다. B씨 머리채를 당기고 턱 등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황씨의 폭행으로 전치 2주 진단받았다고 한다. 황씨는 같은 날 저녁 7시 2차 범행을 저질렀다. 다른 여성 C씨를 또 덮친 것이다. 당시 그는 택시를 기다리던 C씨 얼굴을 붙잡고 추행을 저질렀다. C씨 친구 D씨가 이를 말리자 황씨는 "네가 뭔데 말리냐"며 주먹으로 그의 머리를 가격했다. 황씨는 강제추행치상, 야간·공동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술에 만취해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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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동을 물량?...아동권리보장원 "부적절한 발언, 조치하겠다"
최근 입양과 관련한 직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이 사과했다. 정 원장은 30일 월간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특정 직원의 부적절한 발언이 보도된 점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해당 발언으로 불편과 상처를 느끼셨을 분들께 깊은 유감과 함께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입양 관련 간담회에서 아동과 예비 부모 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물량', '소진'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정 원장은 "해당 발언은 '아동 최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 원의 기준과 가치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표현"이라며 "긴급 인사위원회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제기된 개인정보 관리 우려에 대해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임직원 교육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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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승리 신정훈, 강기정과 후보단일화..."전남·광주 통합 완수"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신정훈 후보가 강기정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을 거쳐 단일후보로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발표한 단일화 승리 감사의 글에서 강기정 시장의 결단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밝히며, 본선 승리와 전남·광주 통합 완수 의지를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전남·광주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결단해주신 강기정 시장님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며 "돌아온 광주, 하나 된 전남은 저의 오랜 소망이었고 제 가슴 속 북극성은 언제나 전남·광주 통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기정 시장의 결단은 단순한 양보가 아니라 해묵은 갈등을 걷어내고 대통합으로 나아가라는 시대의 명령에 대한 응답이다"며 "오늘 우리는 갈라졌던 줄기가 만나 바다에서 하나로 합쳐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단일화로 민주당 경선은 신정훈, 민형배, 주철현, 김영록(이상 기호순) 후보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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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폭력논란 성동문화원에 "서울시 관리"…시 "책임전가 유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성폭력 혐의자의 성동문화원 원장을 재임용 한 것을 두고 서울시와 정 예비후보 간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 정 예비후보가 "문화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은 서울시에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서울시는 "책임을 전가하는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성동구청장 3선을 역임한 정 예비후보가 이번 사안을 두고 서울시에 전적으로 책임을 돌리는 것은 제도적 구조와 실제 운영 현실을 외면한 주장이며, 이에 대해 서울시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문화원 운영 및 원장 선임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각 문화원의 이사회가 독립적으로 결정하는 사안이며, 서울시와 해당 자치구가 동시에 관리·감독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문화원 역시 이러한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문화원장 임명 절차는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고려해 통상적으로 자치구의 재량과 책임하에 이뤄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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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재선 중심 '정책 2830' 출범…"다음 총선·대선 준비"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당내 공부 모임 '정책 2830'이 30일 출범했다.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약 2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 2830 창립총회 및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모임은 최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당 소속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설득하며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 회장은 재선의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맡는다. 모임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의원들로는 재선 김형동·배준영·서일준·조정훈·최형두 의원과 초선 강선영·김장겸·곽규택·박충권·서지영·이상휘·이종욱·조승환·최보윤·최수진·최은석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회장 박형수 의원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정책 2830'은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을 의미한다"며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공부하고 연구해서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을 준비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경제·정치·외교안보 3개 분야로 나눠서 각자 열심히 토론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공부하며 나름대로 결론을 만들어서 당과 국가, 사회에 제시할 것"이라며 "그걸로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에서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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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실전 중심 '프로페셔널 AI 활용 세미나'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 교내 A동 502호에서 '로컬 환경부터 자동화까지'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융합대학 AI크리에이터학과와 일반대학원 AI융합기술학과, 교육혁신사업단·AI직무능력강화프로그램이 주최·주관한다. 로컬 AI 환경 구축과 워크플로우 설계, 업무 자동화를 다루는 실전 중심의 행사다. 주요 내용은 △보안 및 비용 최적화를 위한 로컬 LLM 활용 당위성 검토 △Ollama 및 LM 스튜디오를 이용한 로컬 서버 구축 △DeepSeek 등 최신 모델의 양자화 및 성능 최적화 기법 △로컬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지식 관리 전략 △학술·행정 업무 맞춤형 실전 워크플로우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김환 AI크리에이터학과장이 맡았다. 김 교수는 생성형 AI를 통한 콘텐츠 제작 연구는 물론 △GenAI: 생성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ChatGPT 교육·미디어·업무 혁신 교과서 △AI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