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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실세도 "강훈식 형님"…발로 뛰고 결과로 보여준 'O-CoS' 시대
━일하는 대통령의 젊은 엔진…강훈식 'O-CoS' 시대 열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국정 CEO'(최고경영자)인 이재명 대통령을 실무적·전략적으로 총괄 지원하는 '국정 COO(최고운영책임자)'의 새로운 비서실장 모델을 보여주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정치권에선 기존의 은둔형·관리형 비서실장을 넘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형 비서실장'(O-CoS·Operational Chief of Staff)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 발로 뛰는 '73년생' 비서실장…'O-CoS' 시대 활짝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실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를 병행하며 방산(방위산업) 세일즈, 에너지 확보 및 공급선 다변화 등을 위해 종횡무진 발로 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지난 2월 UAE(아랍에미리트)와 650억 달러(약 96조원) 규모 방산·투자 사업 추진 합의 △최근 중동·중앙아시아 4개국의 원유 2억7300만 배럴 및 나프타 210만톤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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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엽서'…신한그림엽서공모전 내달 1일부터 접수
전문가용 미술 재료를 생산해 온 신한화구가 제30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97년 시작된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지난 30년간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과 표현을 응원해 온 대표 청소년 미술 공모전이다. 현재는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미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3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엽서: 내일을 그리다'다. 참가자들은 미래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 바람과 상상을 한 장의 엽서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국내 참가자는 공식 엽서를 신청해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해외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수채화협회 등 주요 대학과 미술 관련 협회를 비롯해,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미술교육협의회,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아트앤디자인, 엠굿미대입시 등 교육·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도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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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북한, '화성-11라' 미사일 탄두 위력시험…김정은 참관
2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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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봉쇄 수위 높여...트럼프 "화물선 엔진룸에 구멍 내 선박 장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이 미국의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돌파하려던 이란 화물선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오늘 길이가 약 90피트(약 275m)이고, 무게가 항공모함만큼 나가는 이란 국적의 화물선 '투스카'(TOUSKA)호가 우리의 해상 봉쇄망을 통과하러 시도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며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출함 스프루언스호가 오만만에서 해당 선박을 가로막고 정지하라는 정당한 경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란 선원들은 (미 해군의 경고에) 불응했고, 우리 해군함은 (이란 화물선의) 엔진룸에 구멍을 내 그 자리에서 즉각 멈춰 세웠다"며 "현재 미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확보한 상태다. 우리는 선박을 완전히 장악했고, 선적된 화물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투스카호는 과거 불법 활동 이력으로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한다. 미군의 이번 조치는 이란 부가 호즈무즈 해협을 개방 하루 만에 재봉쇄하고 선박들을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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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 있는 아내 때문에 괴롭다…약물 복용까지 해도 안 고쳐져"
도벽이 있는 아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남성 공무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난 15일 배우자의 반복된 절도 습관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남성의 글이 올라왔다. 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아내 성격이 착해 평소에는 천사 같다"며 "그런데 외출하면 자잘한 물건들을 훔치는 습관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아내 본인도 너무 괴로워한다"며 "스스로 (절도를)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충동을 못 이기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생리 주기에 따라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부연했다. A씨는 "이미 처벌받은 적도 있고 병원 치료와 약물 복용도 해 봤다"며 "여러 방법을 시도해 봤으나 (아내의 도벽이) 고쳐지지 않고 있어 스트레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옆에서 보면) 더 괴롭다"며 "비난받을 걸 알지만 혹시 비슷한 사례나 해결 방법이 있다면 알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한 누리꾼은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 단계인 것 같다"며 "정신건강의학과는 약물로 증상을 호전시킨 후 조절하는 게 중점이라 상담 등 치료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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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처음, 4년 고민"...선글라스 쓴 이영지, 깜짝 성형 고백
가수 이영지가 성형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영지는 지난 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그룹 세븐틴 유닛 도겸·승관의 '디엑스에스 [소야곡] 온 스테이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 이영지는 공연 중 "내가 선배님들 콘서트 오는데 싸가지 없게 선글라스를 끼고 온 게 아니다"라며 "며칠 전에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했다. 하늘 같은 선배님들 콘서트인데 혹시 오해하실까 봐 말한다"고 말했다. 이영지의 깜짝 고백에 승관은 "그걸 왜 얘기해"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영지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실 나 '눈밑지'(눈밑 지방 재배치) 했다. (시술) 조장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말 안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4년 고민하다가 했다. 안 피곤한데 피곤하냐고 맨날 물어봐서 그게 늘 고민이었다"고 시술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젠 앞으로 아무것도 안 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멋으로 선글라스 쓴 거라고 생각했을텐데" "고민 끝에 한 선택이고 본인 얼굴 제일 사랑한다고 하니 훈수들 그만 두시길" "이영지 유쾌하다" "이런 여자 연예인 처음 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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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란, 끝 아냐…'메모리 주권' 사수하고 피지컬 AI 대비해야"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붐'은 반도체 대란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급변하는 기술 상황에 따라 AI 반도체 지형은 또 달라질 수 있다. AI 반도체 시장이 2033년 8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20일 KISTEP 기술예측센터는 미래 AI 반도체 지형에 영향을 미칠 5개의 전환점을 발표했다. 먼저 기존 LLM(거대언어모델)의 기반인 '트랜스포머' 구조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델 등장 가능성이다. 트랜스포머 구조는 2017년 구글이 제안한 아키텍처다. 문장의 맥락과 의미를 파악하는 데 뛰어나 자연어처리 분야의 혁신을 일으켰다. 다만 전문가들은 트랜스포머 구조를 '에이전틱 AI'의 핵심 엔진으로 삼기엔 한계가 있다고 보는 추세다. 일례로 SAP CTO(최고기술책임자) 연구팀이 지난해 AI의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이 데이터 부족이 아니라 트랜스포머의 구조적 필연성에 기인한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AI 시장이 생성형 AI에서 에이전틱 AI와 AGI(범용 인공지능) 등으로 확장되면서 AI 인프라 시장도 다각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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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코만 삐죽, 산 채로 묻힌 푸들…범인은 주인이었다 [뉴스속오늘]
2022년 4월20일. 푸들 한 마리가 산 채로 땅에 묻혀 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사진은 전날 아침 8시50분쯤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한 공터에서 촬영된 것으로, 개는 당시 입과 코만 내민 채 땅에 묻혀 "우, 우" 소리를 내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에 의해 구조된 개는 제주시청을 통해 보호시설로 인계됐다. 개는 온몸에 뼈만 앙상했고, 발에는 상처가 난 듯 피딱지가 있었다. ━"잃어버렸다" "죽은 줄 알았다" 거짓말━ 반려견 등록번호를 통해 확인한 결과 푸들은 2015년생 암컷에 주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주 A씨는 내도동 근처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잃어버렸다"고 했다. 이후 "개가 죽은 줄 알고 묻었다"고 진술을 바꿨지만, 범행 당시 개 움직임이 포착된 공터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되자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범행 당일 새벽 2시54분쯤 지인 B씨와 함께 미리 준비한 삽으로 땅을 파 푸들을 매장했다고 밝혔다. A씨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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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피지컬AI·미국-이란 전쟁…불확실성 시대의 솔루션 '키플랫폼'
지금 세계는 기술과 에너지 패권이 크게 흔들리는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피지컬 AI(인공지능)의 대두와 미국-이란 전쟁은 세계가 이전과는 다른 질서 속에 놓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AI는 더 이상 디지털 영역에 한정되지 않고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와 현실 세계를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계획된 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스스로 판단하는 피지컬 AI의 등장은 제조·물류·에너지·헬스케어 등 전 산업을 뒤흔듭니다. 피지컬 AI가 산업의 작동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말 벌어진 미국-이란 전쟁은 국제유가를 급등시키며 세계 경제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이제 미국-이란 전쟁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확립된 '항행의 자유'라는 규칙을 깨뜨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합니다. 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그린란드 병합 논란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보인 행보는 80여 년간 이어온 국제 질서에 새로운 변화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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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산업용 피지컬 AI, 한국이 먼저 만들자"
"한국의 강점은 제조·하드웨어 기반의 압도적 생산력입니다. 실증 환경도 갖췄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산업용 피지컬 AI 사례를 먼저 만들어 '산업 특화 피지컬 AI'의 세계 표준을 선점하는 겁니다. " 과학기술 정책 전문가 황지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20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글로벌 피지컬 AI 전략을 제언했다. KISTEP은 한국의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정책 기획을 지원하고 혁신 전략을 제시하는 연구기관이다. 최근 한국은 'AI 3대 강국' 목표에 근접했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14일 발표한 'AI 인덱스 2026' 결과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AI 모델을 지난해 5개 출시해 세계 3위에 올랐다. 인구 대비 AI 특허 수는 인구 10만명당 14. 31건으로 세계 1위였다. AI 확산 속도도 빠르다.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은 지난해 상반기 세계 25위에서 지난해 하반기 18위로 뛰어올랐다. 다음 목표는 '피지컬 AI' 세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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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사무장 병원, 이름 빌려준 법인보다 실질 운영자가 책임 더 져야"
의료기관을 세울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이 의료법인 등의 명의를 빌려 개설·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다 적발됐을 때 실질적인 운영자가 명의를 빌려준 의료법인보다 더 많은 부당이득금을 환수당할 수 있단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최근 A의료법인과 실질적 운영자 지모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징수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운영자 지씨의 책임을 명의자 범위 내로 제한한 원심판결 일부를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A법인은 의료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충남 금산군에 B요양병원을 개설해 운영했다. 지씨는 A법인의 이사장으로서 B요양병원을 실질적으로 운영한 인물이다. 공단은 B요양병원을 의료인이 아닌 무자격자가 개설한 사무장 병원으로 판단하고 지급된 요양 급여 비용을 A법인과 지씨로부터 환수하는 처분을 내렸다. 옛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를 받은 사람이나 보험급여 비용을 받은 요양기관에 그 보험급여나 보험급여 비용에 상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하도록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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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가 쏘아올린 '전관 카르텔' 채용 비리…2021년 전수 특별점검 재연되나
한국도로공사 자회사 채용 비리 적발을 계기로 국토부 공공기관 전반으로의 '채용 실태 특별점검'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채용 취소와 동시에 관련자 중징계를 추진하는 등 신속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채용 비리를 대하는 정부의 자세가 이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17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인 도로공사서비스 채용 과정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하고 특별감사를 진행했다. 국토부는 채용 비위가 확인된 채용 건에 대해 채용 취소 심의를 진행하는 한편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를 통보했다. 채용 비리 대상자에 대해 실제 채용 취소까지 추진하는 건 보기 드문 사례다. 이번 도로공사서비스 사례는 단일 기관의 일탈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채용 과정에서 자격요건을 임의로 설정하고 심사 절차 형식화, 검증 부실 등 전 단계에서 공적 통제가 작동하지 않았다. 사실상 전관 출신의 합격자를 정해놓고 맞춤형 채용을진행했다는 점에서 공직사회 전반의 도덕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