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4%는 서울·수도권 집 구매의사
정부와 집값 차익 또는 손해를 공유하는 공유형 모기지 신청자들의 절반 가까이가 2억~3억원 사이 주택 매입을 희망했다. 또 대다수의 신청자들이 서울·수도권 주택 구입을 희망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공유형 모기지 인터넷 접수 결과 전체 신청자 5000명 가운데 2225명(44.5%)이 2억~3억원대 주택 구입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1억~2억원대 주택은 1194억원명(23.9%)로 뒤를 이었다. 3억~4억원대 주택도 1039명(20.7%)으로 비중이 높았다.
신청자들의 대다수는 서울·수도권 내 주택 구매를 희망했다. 경기 지역 집 구매를 희망한 신청자가 1360명(43.8%)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또 서울이 1360명(27.2%), 인천 419명(8.4%)로 전체 수도권 비중이 79.4%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30대 신청자가 3276명(65.5%)에 달했다. 40대는 1069명(21.4%)이 신청한 데 이어 20대가 354명(7.1%), 50대 259명(5.2%), 60대 이상이 42명(0.8%)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공유형 모기지 인터넷 접수를 시작해 54분만인 9시54분 5000건 접수를 마감했다. 국토부는 신속한 대출심사를 통해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대상자 3000명을 순차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