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을 한국으로 옮겨온 까닭은?

메콩강을 한국으로 옮겨온 까닭은?

이동우 기자
2015.09.25 03:21

[생물자원, 미래의 답이다-①]동남아 4개국 생물자원 특별 전시회

[편집자주] '그린골드'(Greengold). 생물자원의 무한한 가치를 빗댄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생물자원은 1300만여종, 인류가 발견한 종은 10% 남짓한 175만여종에 불과하다. 초보적 단계에 머무르는 생물자원 활용의 극대화는 질병, 자원고갈 등 인류가 짊어진 고민들의 답이 될 수 있다. 이에 머니투데이는 '생물자원, 미래의 답이다' 시리즈를 통해 우리나라의 생물자원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지난 2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메콩강의 살아있는 보물을 찾아서' 개막행사에 정연만 환경부 차관(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해 우 아예 민트마웅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차관(왼쪽에서 네번째), 챙 킴선 캄보디아 산림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제공=국립생물자원관
지난 2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메콩강의 살아있는 보물을 찾아서' 개막행사에 정연만 환경부 차관(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해 우 아예 민트마웅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차관(왼쪽에서 네번째), 챙 킴선 캄보디아 산림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제공=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물자원관과 동남아시아 생물자원 공동연구 사업 특별 기획전인 '메콩강 지역의 살아있는 보물을 찾아서'가 인천 서구 생물자원관에서 열려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1일 시작해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간 생물자원관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진행한 공동연구의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각 나라별로 확보한 빈투롱(사양고향이과), 아시아 아로아나(잉어과) 등 희귀 박제표본과 사진, 영상 등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개막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우 아예 민트마웅(U Aye Myint Maung)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차관, 챙 킴선(Chheng Kimsun) 캄보디아 산림청장이 참석했다.

유정선 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은 "미얀마나 캄보디아 관계자들이 다른 나라에서 자신들 국가의 생물자원을 일목요연하게 전시한 모습을 보고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은 것 같았다"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남아 자원 부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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